안녕 하세요...
남동생이 공무원에 합격 해서 광주시청에서 근무를 하는데 방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어떤 곳이 살기 괜찮은지 궁금 합니다.그리고 방 시세도 ...원룸쪽으로 알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광주에 사시분 많은 정보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남동생이 공무원에 합격 해서 광주시청에서 근무를 하는데 방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어떤 곳이 살기 괜찮은지 궁금 합니다.그리고 방 시세도 ...원룸쪽으로 알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광주에 사시분 많은 정보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우선 동생분이 공무원에 합격하셨다니 부럽네요.
광주시청앞 큰 도로 건너편에 빌라단지가 있어요. 세화유치원쪽에 새로 생긴 빌라들이 많거든요.
동네이름은 송정동이구요.
광주가 워낙 지역이 넓어서 같은 광주라도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그냥 직장 근처에서 구하시는게 나아요.
송정동이 빌라도 많고 조용한 편이니 부동산쪽에 한번 알아보세요^^
경기도 광주가 매우 넓어요. 처음 온 사람은 송정동-경안동-탄벌동 이렇게 시청 중심만 보고 작은 도시라고 생각하는데, 보호지역이라 산들이 많고 그 산들 때문에 동네가 가로 막혀 있어요. 오포읍(신현리, 매산리, 양벌리) 태전동, 초월읍 등등에 마을들이 산으로 가로막혀서 띄엄띄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매우 넓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광주 시내(시청 근처-송정동)은 원룸이 의외로 비쌉니다. 서울의 구로구, 금천구 버금갈 정도에요. 차라리 빌라 작은 거 (투룸) 하나 전세 내어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작은 빌라는 7000만원 정도 하는 거 같았거든요. 시청까지 걸어서 다니고 싶다면 송정동이 좋을 것 같고요, 생활하기 좋은 동네는 경안동이에요.
제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경기도로 나간 곳이 광주였는데 문화적 충격이었던 게 브랜드 피자가 배달 오는 동네가 있고 배달 안오는 동네가 있다는 거.. 베스킨라빈스가 번화가의 척도라는 거.. 경안동이라는 거지요. 재래시장도 있고 하니 생활하시기는 경안동 빌라에서 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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