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몇개월째 구직중입니다
제가 몇달전부터 육아땜문에 쉬었던 일을 다시합니다
출근은 아니고 전문직종이라 재택근무하는데요
시어머니가 예민하셔서 아마 아들이 직장쉰다면 앓아누울실 분이구요
원래 잠을 잘 못주무시는데 더 그러실거네요
아마 매일 전화하셔서 어떡하냐 닥달하실겁니다
그러니 말씀안드리고 예전처럼 용돈에 식사대접에 방문 제사 다 합니다
처음에는 남편 이력이 좋아 재취업이 바로 연결될줄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일을 늘려 하는데 전처럼 자주 방문드리기도 힘들고 제사도 많아서 힘이드네요
탁 까놓고 말씀드리고 시댁관련부담부분 덜고 싶어요 진짜
그런대 남편이 반대합니다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