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유럽의 한 나라에 와서 살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모두들 드럼세탁기(저는 한국서 통돌이만 써봤어요 ㅠ)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군요..ㅠ
영어라면 대~충 때려맞쳐서 쓰면 될텐데 이나라 말로 되어있어서 당췌 알아먹을수가 없지만 대충 사용법은 알았어요.
이나라말 사전이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들고 구글이나 이런거 뒤져도 해석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그렇답니다 ㅠㅠ
근데 세탁기랑 식기세척기를 한번씩 사용해 봤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세탁기 물의 온도도 60도씩 자동으로 맞춰지는것 같던데 그렇게 안쓰고 냉수로만 빨면 안될지..
식기세척기 사용팁은 어떤게 있는지 세제는 액상과 가루 어떤게 좋은지....하나도 몰라서 난감하네요.ㅠ
한인들도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고 주변에 하나도 없고...ㅠㅠ
암튼 타향살이 2주차에 우울증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82쿡 주부님들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