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아껴쓰는 노하우 하나씩 공유해요 우리~

물부족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2-06-22 23:51:30

오늘 뉴스 보셨어요?

가뭄이다 덥다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강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저수율이 이렇에 낮은줄은 몰랐네요.

평소에 물 아껴써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물틀어놓고 설겆이 하고

빨래도 조금만 있어도 돌리고.. ㅠㅠ 아 죄스럽습니다.

 

저는 언젠가 제가 할머니가 됐을때 물이 너무 부족하게되서 

뜨거운 물로 마음껏 샤워하던 지금을 그리워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할머니가 되기 전에 그런일이 닥칠거 같아 너무 두려워요.

우리 물 조금씩 아껴써요.

그리고 물아껴쓰는 팁도 하나씩 나눠보는거 어떨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물 아끼는 방법은.. 주부님들이라면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

설겆이 순서를 기름기 없는 것을 제일 먼저하고, 기름기 많은것을 나중에 해서

보통 그릇에는 기름기가 묻지 않도록 합니다. 그럼 세재랑 물을 좀 덜쓰게될거 같아서요.

 

그리고 샤워할때는 한번 물로 충분히 적신다음 머리몸통얼굴이닦기까지 다한다음에 한번에 씻어버려요.

 

아 좀 허접하네요.. 물아껴쓰는 노하우 있으시면 공유부탁해요 ^^

합니다.

IP : 121.134.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2 11:56 PM (121.125.xxx.84)

    설겆이 헹굼물 뒀다가 변기물 내리는 대신 써요.
    화장실 가려면 설겆이를 하게 되서 뭔가 일석이조?
    세탁세제,식기세제 안쓰구요

  • 2. 전 단순하게ㅣ
    '12.6.23 12:29 AM (222.236.xxx.181)

    양치물 컵에 받아쓰기, 세숫물 대야에 받아쓰기
    샤워할때 더운물 나오기전 찬물 따로 받아뒀다
    세수할때 쓰거나 어항물갈때 혹은 욕실청소할때 써요

  • 3. 물부족
    '12.6.23 1:41 AM (121.134.xxx.41)

    댓글들 감사드려요. 저도 샤워 매일하긴하지만. 최대한 짧게라도 했으면 해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차리면서 샤워하다보면 시간이 막 흘러가던데..

    어느날 아침에 9시까지 출근인데 8시 사십분쯤 일어난적있거든요.
    그랬더니 머리감는 것 부터 세수 이닦는거 까지 진짜 오분도 안걸리게 할수 있더라고요.
    요즘같이 덥고 땀이 많이 날때는
    샤워 매일하더라도 정말 짧고 빠르게 하면 좋을것 같아요.

  • 4. 예전
    '12.6.23 8:02 AM (112.148.xxx.100)

    몇년전 외국에서 얘기하던건데요 일어나서 샤워할때 오줌누기요 생각없이 일어나면 쉬 하잖아요 샤워할때쉬하면 물아껴요

  • 5.
    '12.6.23 9:03 AM (121.136.xxx.123)

    세탁기 배수호스에서 빠져나가는 물들이
    엄청 날 거 같아요.

    맨 마지막 헹굼물은 큰 통에 받아두고
    베란다 청소나, 설거지통 씻어요.

  • 6. 영계백숙
    '12.6.23 6:02 PM (59.29.xxx.125)

    저는 아예 통에 물받아서 손씻을 때나 청소할 때 한 바가지씩 조절해서 썼더니 꽤 절약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99 부천,송내쪽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9 덥다더워^^.. 2012/08/01 2,182
135698 요즘 와이파이 잘 되는 곳 1 더워요. 2012/08/01 863
135697 감정이입으로 삶이 힘들어요 18 그래서회피 2012/08/01 4,883
135696 요즘사람들의 사고방식.... 궁금해요 2012/08/01 789
135695 오늘은 바람이 션하게 불어줘서 16 살것같네요 2012/08/01 2,232
135694 30대女 두 아들 살해하고 자살 15 ... 2012/08/01 6,557
135693 지퍼달린 장지갑 편한가요? 10 지갑 2012/08/01 3,085
135692 요즘 애들 개판인 이유는 하나에요 44 답은 2012/08/01 11,945
135691 (정보)여수엑스포 노원구민의 날 2 노원구민 2012/08/01 1,135
135690 단 한줄로 보는 광수수준. 민기암 2012/08/01 1,498
135689 검찰, 박지원 깜짝 출석에 당황… 임석 회장과 대질 못해 3 세우실 2012/08/01 1,629
135688 서울의 4대 매운 떡볶이 다 드셔보신분? 8 궁금 2012/08/01 3,375
135687 초3학년 영어학원질문드려요 해피러브 2012/08/01 811
135686 한살림 가입하는데 궁금한게있어요 3 흠냐 2012/08/01 1,608
135685 와우 과탄산 대단하네요~(곰팡이 제거) 15 제이미 2012/08/01 15,123
135684 일본은 부모 자식 간에도 계산이 정확하다던데요. 32 궁금 2012/08/01 5,513
135683 가례침 뱉는다고 훈계한 39세 가장 죽인 사건이요 38 열받네 2012/08/01 6,282
135682 한시간마다 아령들고 운동하는데요. (팔뚝살) 2 문의 2012/08/01 2,392
135681 어디서나 볼수있는 호박꽃이라도... 카드생활 2012/08/01 699
135680 이 나이에 왕따를 당하다니.... 3 ㅇㅇ 2012/08/01 2,674
135679 한방에 날려버리는군요.. 2 .. 2012/08/01 1,455
135678 화영에 故채동하 얘기 해줬다. 44 미친놈 2012/08/01 14,655
135677 31살의 재취업(인사과나 취업계통 종사자님들 조언 구해요) 5 31살이왜뭐.. 2012/08/01 2,009
135676 천연샴푸/탈모샴푸로 두피관리하기 1 gnaldo.. 2012/08/01 2,045
135675 단호박,,걍 렌지에 쪄서 먹음 됌니까??아무 간 안하고?? 2 ,, 2012/08/0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