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많고
생리주기가 짧아지고(19일만에 하고 그래요...)
간간이 피도 비치고 해서 갔더니
혹이 2센티짜리 하나가 있데요.
이건 큰거 아니고, 폐경되면 없어지기도 하니 그냥 둬도 된다고 하고
나머지는 다 생리불순 이래요.
생리불순을 고치려면(불편하다면)
1. 피임약을 먹어서 주기를 맞추든지...(혹이 있어서 너무 오랫동안 먹으면 안되고)
2. 미레나를 하든지
3, 자궁 적출을 하든지....몇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미레나를 권하는 식으로 얘기했구요.
저는 피임약을 먹어볼까 생각했는데, 남편이 그거 몸에 뭐 좋겠나...해서
한약을 먹어볼까도 생각중이거든요.
몇년전에도 생리량이 많아서 용들어간 한약을 먹었더니 괜찮았었거든요..
혹시 이런쪽에 경험 있으신분들 어떨까요?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