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잘하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고민녀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2-06-22 22:52:49
수학경시가 있는데...3학년,4학년이구요.... 열흘정도 여유가 있어요...큰 아이는 그럭 저럭 잘하는데 기존 문제집중 틀린걸 다시 시킬까 아니면 새 문제집을 살까..고민이네요....둘째는 교과서 그냥 보게 하려구요.....작은 아이 가르치다 돌거 같아여....ㅠㅠ(이거 이렇게 라도 해야하나...안 시키면 공부 못하는 아이라고 스스로 생각할거 같아서 영 쓰느데...)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1.36.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11:43 PM (123.111.xxx.244)

    교내수학경시인가요?
    그렇담 학교마다 출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조언은 힘들 거예요.
    우리 아이들 학교처럼 평균 40~50대를 넘지 않는 난이도라면 열흘 바짝 한다고
    특별히 좋은 점수 기대하긴 힘들 거구요, 그저 평소 실력으로 봐야 하는 거죠.
    일명 수학 머리 있고 평소에 열심히 어려운 문제 풀어가면서
    실력 갈고 닦은 애들이 상위 성적 받게 마련인 거고,
    반면에 단원평가를 넘지 않는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해서
    웬만큼 하면 80.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새 문제집 보다는 그간 풀린 문제집 중에 틀린 문제들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2. 3,4학년이면
    '12.6.22 11:46 PM (14.52.xxx.59)

    슬슬 어려워질때죠
    학교 난이도 보세요,좀 해서 80정도 나오게 내는 시험이면 중상급 문제 풀리시고
    60이하 나오는 학교면 사실 평소실력이 중요하긴 하거든요
    그 정도 학년이면 심화 조금 하면 좋으니 방학부터라도 어려운거 약간씩 풀리세요

  • 3. 이미
    '12.6.23 1:30 AM (223.62.xxx.120)

    열흘 앞두고 준비는 이미 늦었고요.
    평소실력으로 본다고 생각하셔야되요.

    그리고 약간 효과보시려면 이미 공부한 문제집에 틀린것 두번정도 복습 시키셔야죠.

    지금 새로운걸 시작하는건 아무 의미없고 시간낭비예요.
    애들공부 국영수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고
    효과를 보려면 최소 6개월 준비하셔야 되요.

  • 4. ...
    '12.6.23 1:35 AM (203.234.xxx.119)

    틀린걸 다시 하시고 경시형 문제 모의고사형식으로 시간재서 보게해보세요.
    4학년이면 아이의 수학적 재능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구요

    경시형 모의고사용으로는 쉬운걸로는 KME가 있구요.
    약간 난이도가 있는 KMC도 괜찮구요. 지난문제 인터넷으로 뽑아서 보게하면됩니다

    아이가 수학을 즐긴다면 이 방법이 좋을것같은데,
    만약 싫어한다면 수학 공부 방향을 개념과 응용위주로 가볍게 해가도 될것같아요

    근데, 솔직히 정말 잘하는 아이들 즉 타고난데다 수학을 즐기기까지하는 아이들은
    학교수학경시대회는 물론이고 외부경시대회도 특별한 준비없이 평소 실력으로 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46 박근혜에 큰 위기 닥쳤다 10 세우실 2012/06/25 2,642
120945 드디어 한국에도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네요 1 .. 2012/06/25 1,797
120944 큰 샌들 사는 곳 알려주세요 변장금 2012/06/25 772
120943 분당) 교통사고 후유증 물리치료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당근좋아 2012/06/25 2,236
120942 베란다 나무잎들이 끈적끈적 한데 이거 병들은건가요? 5 영진가구 2012/06/25 4,646
120941 짠돌이남편때문에 기회만되면 물쓰듯돈써요 4 짠돌이남편 2012/06/25 2,892
120940 갤느트 초보예요ᆞ메모란 질문이니다ᆞ 갤노트 2012/06/25 969
120939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만두를 좋아.. 2012/06/25 2,290
120938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아기 돌보기.. 2012/06/25 2,304
120937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2012/06/25 2,747
120936 요즘은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8 선생님 2012/06/25 3,040
120935 7살 아들 친구만들기 친구 2012/06/25 1,239
120934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4 TV 2012/06/25 1,143
120933 크로스백 하나 사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프리랜서 2012/06/25 929
120932 익산군부대찾아가는데 익산군부대 2012/06/25 1,145
120931 디지탈유선방송 때문인데요... ... 2012/06/25 1,016
120930 출시예정 비아그라 복제약의 작명솜씨 ㅋㅋ ..... 2012/06/25 1,878
120929 가족모임 파주 문산 2012/06/25 957
120928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7 양심선언 2012/06/25 2,412
120927 양천구 점 잘빼고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2 .. 2012/06/25 1,313
120926 여수 엑스포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salish.. 2012/06/25 1,657
120925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1 트라우마 2012/06/25 1,949
120924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6 어린이 2012/06/25 1,239
120923 장마철 대비 뭘 해야 할까요? .. 2012/06/25 1,330
120922 7월 초에 솔비치 해수욕 가능할까요? 2 궁금이 2012/06/2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