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감독의 '시간'을 우연치 않게 봤는데..

영화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2-06-22 19:06:00

참 슬픈 영화같습니다..

인간의 집착과 어리석음을 이렇게

잘 묘사하다니..

중간중간에 슬픈 장면에선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성현아씨의 그 미친 듯한 연기는 본인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랫만에 여운이 남는 영화 한편 봤네요..

IP : 222.101.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산호초
    '12.6.22 7:27 PM (124.61.xxx.25)

    김기덕은 울나라에서 과소평가 받는 감독
    같아요
    마초끼있는 영화는 좀 불편하지만
    유럽에 꽤 팬이 많다고 들었는데
    충무로에서 파벌때문인지 인정안한다고도 아고

  • 2.
    '12.6.22 7:35 PM (112.146.xxx.72)

    "빈집"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거 같아요..

  • 3. 저도
    '12.6.22 8:09 PM (203.170.xxx.156)

    그분 영화 참 좋아해요
    힘내서 작품활동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 4. 애교
    '12.6.22 9:18 PM (1.243.xxx.98)

    저도 어릴 때 "나쁜남자"를 보고 충격먹었었는데
    3~4학년 되어서 연출로 전공하고 철학이나 기타 과목들 들으면서
    김기덕의 나쁜남자가 정말 멋진 영화구나 싶었어요.
    영화내용자체보다는 철학적, 사회적인 상징성들을
    영화속에서 연출한 의도같은 것들이요..ㅎㅎ

  • 5. ***
    '12.6.22 9:18 PM (1.225.xxx.225)

    시간... 하정우 나오는거죠? 저도 봤는데, 좀 무섭던데...
    빈집, 나름 괜찮았어요. 나쁜남자, 파란대문... 많이 불편하고... 섬, 해안선 .. 봤어요.
    다 편안하게 볼 영화는 아니네요.
    아리랑 보고 싶은데, 다음에선 다운로드가 없네요. 어디서 보나요?

  • 6. 방금 하정우 검색하다
    '12.6.22 9:23 PM (125.176.xxx.188)

    시간, 이란 영화를 유심히 봤는데..
    여기오니 딱, 글이 있네요.
    저도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10 이럴경우 외식?집에서 식사?어느게 나을까요?(올케의 시누집 첫 .. 엄마딸 2012/06/30 1,584
124109 정선여행 코스 추천 부탁드릴께요~ 1 정말로 2012/06/30 2,338
124108 선글라스 어느 브랜드 제품이 좋은가요 여름 2012/06/30 2,452
124107 친구는 경조사때 장식용 이란.....댓글이.. 3 지금커피맛나.. 2012/06/30 1,920
124106 급 컴대기))) 남편 선배에게 남편 호칭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어려워요::.. 2012/06/30 1,952
124105 운행중 앞차를 받았는데요 ㅠ 12 햇살 2012/06/30 4,325
124104 홈쇼핑 여행 상품도 괜찮나요?? 7 고민됩니다... 2012/06/30 7,477
124103 강아지 한쪽다리 들고 쉬하는데요 2 2012/06/30 1,956
124102 정수기 렌탈 어디가 싸고 좋은가요. 소형으로. 1 토끼 2012/06/30 1,733
124101 스토케 갖고 국내선 타기... 5 50대 아줌.. 2012/06/30 3,056
124100 네살 큰애가 부쩍 잠이 늘었어요 원래 그럴 땐가요..? 흐음.. 2012/06/30 1,089
124099 iBT 토플 85점 맞는거 힘든가요?(30대후반) 6 궁금 2012/06/30 8,471
124098 접질린거 붓기언제까지 가나요? 4 엄발 2012/06/30 1,413
124097 돈없으면서 애낳은 단글보고 생각난사람 5 지슈꽁주 2012/06/30 2,983
124096 지금 에어컨 켜고 계신가요? 4 ㅇㅇ 2012/06/30 1,949
124095 요즘 꽃무늬 치마가 유행인가요? 6 .... 2012/06/30 3,508
124094 가격비교도좋지만 주인앞에서 그래야겠어요? 10 2012/06/30 3,142
124093 운동시작한 후에 몸무게 느신분 있나요? 6 왜 이러지?.. 2012/06/30 2,975
124092 여자는 모름지기 남자 사랑 받고 사는게 보기 좋아보여요. 25 .... 2012/06/30 9,991
124091 버려진것 같은 시추가 있어요. 13 버려집개 2012/06/30 2,602
124090 수녀님?께 배웠다던 오징어볶음 레시피~ 2 himin 2012/06/30 3,870
124089 뿌연소변+통증. 어디병원 가야하나요? 3 나라냥 2012/06/30 3,468
124088 [유머] 50대 부부의 침실 대화 33 수원아미고 2012/06/30 18,387
124087 코스트코에서 아몬드를 샀는데요 5 코스트코 2012/06/30 4,445
124086 도와주세여. 상처잘받는성격 5 000 2012/06/30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