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댓글 쓰고 있는데 삭제했네요.
이럴때 기분 나쁘다는 글 많이 봤는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ㅡ.ㅡ
아기를 돌보는 친정어머니가 힘들다는 이유로 단축근무를 요청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친정어머니가 힘들면 도우미를 쓰던지, 어린이집에 보내든지 하는 자구책을 강구하셔야죠.
친정어머니 힘들다고 당당히 단축근무를 요청하는 거 자체가 회사측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예요.
아침잠 많다고 출근시간 바꿔 달라, 집이 머니까 퇴근시간 앞당겨 달라.. 이런 거랑 다를 바 없잖아요.
육아휴직 부분도 사회적으로 권장되어져야 할 일이지만
원글님 경우에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를 낳아 기르다가 회사에 들어왔는데 수당이 나오는 육아휴직이 있다는 얘길 듣고 신청한다??
공감받기 힘든 낸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