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 조회수 : 11,664
작성일 : 2012-06-22 17:03:59

아직 애기는 없는데요

저는 애기 하나만 낳고싶어요

근데 주위에 보면 다 첫째는 아빠를 닮았더라구요

제남편이 얼굴이 까맣거든요

키는 크지만 얼굴이 촌스럽게 생겼어요 ㅠ

눈이 작고 좀 못되보이는 인상이거든요..

 아들이라도 아빠머리만 닮으면 좋겠는데

딸인데 남편 닮으면 정말 공부 열심히 시켜야할 것같아서요

보통 어때요? 유전자의 힘은 너무 큰 것같아서요...

친구들보면 이쁜 아기 낳은애들 보면 부러워요

 

IP : 58.141.xxx.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낳아 봐야 알죠
    '12.6.22 5:10 PM (125.181.xxx.2)

    전 아빠 닮았고 우리 큰 애는 저를 닮았네요.

  • 2. ...
    '12.6.22 5:12 PM (61.81.xxx.14)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아이 양육을 위해서 아빠의 도움이 필요해 유전자가 "이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라고 외모로 신호를 보내는 것, 그래서 아빠의 리소스을 확보하는 진화론적인 설명이 가장 유력하죠...

  • 3. ..
    '12.6.22 5:13 PM (58.141.xxx.6)

    외모만 가지고 결혼하는건 아니잖아요
    성격이 저랑 잘맞았거든요
    외모를 떠나서 제가 사랑하구요 객관적인 남편 외모를 얘기하는건데요
    주관적으로야 당연히 제가 좋아하니깐 상관없구요
    물론 예쁘다고 인생 설렁설렁 살아야되는거 당연히 아니죠
    그치만 외모나 공부나 경제적인거나 뭐 하나 다른사람보다 나으면 결혼하기도 더 쉬워지는건
    사실 아닌가요?

  • 4. ..
    '12.6.22 5:16 PM (1.225.xxx.53)

    우리 큰애는 낳았을때는 남편하고 똑. 같. 더. 니
    다 큰 지금은 친정 남동생하고 많이 닮았어요.

  • 5. ..
    '12.6.22 5:17 PM (58.141.xxx.6)

    아 그럴수도 있군요 서세원 딸도 어릴때는 아빠 닮았다가
    물론 성형의 힘도 있지만 크면서 엄마를 닮게 된걸 수도 있겠네요

  • 6. ,,,
    '12.6.22 5:23 PM (119.71.xxx.179)

    서세원딸이야 아빠얼굴이죠-_- 교정부터 다했으니.. 아들은 약간 엄마 닮긴했고..
    전영록딸도 아빠얼굴에서 엄마얼굴로 된 케이스고...

  • 7. 버켓
    '12.6.22 5:24 PM (119.132.xxx.64)

    예쁜 아기 사진 여기저기 붙여놓고 매일 보면서 태교 열심히 하세요, 신기하게 아기가 예쁘게 태어난답니다

  • 8. 제가 써놓은 글인줄알고...
    '12.6.22 5:24 PM (112.168.xxx.22)

    제 신랑도 얼굴 까맣고 못되보이는 인상...
    그런데 마음은 그냥 하늘같은....

    그런데요 기가막히게 첫딸이 똑 닮아서 태어난거에요
    그런데 또 신기하게도 닮긴했는데 예쁘더라구요 ㅋㅋ
    예쁜 남편얼굴? 이해가 되실런가 모르겠네요...
    제 눈이 안경이겠지만...

    이뻐요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요
    걱정 마세요^^

  • 9. 믿거나 말거나
    '12.6.22 5:28 PM (211.114.xxx.103)

    첫째 임신할때, 낳을때는 신혼이라 남편에 대한 사랑이 충만해서 아빠를 닮고
    둘째때는 육아에 지치고 남편도 미울때도 있어서 엄마를 닮는거 같고..
    셋째 또는 늦둥이를 낳게 되면, 그 즈음되면 부부관계가 안정되고 다시 사랑이 솟아서 아빠를 닮는게 아닌가 하는..
    제 아는 언니의 의견입니다. ㅎㅎ

  • 10. ...
    '12.6.22 5:31 PM (183.91.xxx.35)

    반반 닮던데요. 얼굴이 섞이니까 랜덤이예요.
    엄마 좀 섞여서 인상이 멋져질수도 있어요. ㅎㅎ

  • 11. ...
    '12.6.22 5:36 PM (211.244.xxx.167)

    남동생네 보면 그렇네요
    큰넘은 아빠, 작은넘은 엄마^^

  • 12. --
    '12.6.22 5:38 PM (222.102.xxx.23)

    아들은 엄마,딸은 아빠 닮던데요 거의
    특히 첫딸은 99% 아빠닮음-예외를 못봄


    아들이기를 바라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 13. 저도..
    '12.6.22 5:40 PM (125.180.xxx.23)

    첫째딸인데 눈만빼고 아버지 닮았다고 해요~^^

    근데..친구아이들 보면 반반씩 닮았던데요..오묘함~ㅋ

  • 14. 위의 어느님처럼
    '12.6.22 5:47 PM (203.233.xxx.130)

    딸하나.. 아빠랑 판박이인데요.. 아빠를 닮은 이쁜 얼굴이요 ㅋㅋ
    물론 도치 엄마라는 걸 이해해 주세요.. 암튼 아빠를 닮았는데, 이쁜 부분만 닮아서 너무 이쁘고
    머리크기도 여전히 반에서 제일로 작고..
    팔다리 길쭉 길쭉 (그건 아빠의 장점) 그래서 키고 크면서도 얼굴크기는 제일로 작고..
    무심한 남편과 달리 엄마한테 나긋나긋하게 신경써주고... 그래서 많이 좋아요..
    그런데요 남편 어렸을적의 사진들 보면 지금과 달리 너무 똘망똘망하니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런거 보니 아이들은 어렸을 적엔 그래도 성인이 되었을때보다 다 이쁜듯 싶어요
    지금은 회사 일에 세파에 돈 버느라고 찌들어서 힘들어서 그랬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 15. 울애는
    '12.6.22 5:4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나 닮았어요
    큰딸일때만 아빠 닮지 않나요?

    큰애가 아들이면 엄마 닮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 16. ..
    '12.6.22 5:59 PM (121.165.xxx.175)

    제 주변에도 첫아이 아빠 닮은 경우가 99%입니다 ㅋㅋ 제 아들도 글쿠요.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 닮는 말도 별로 안 그런 거 같아요. 아들 딸 상관없이 첫애는 아빠 닮은 경우가 많더라구요...안닮은 케이스도 물론 있겠지만 확률상 높은 걸 보면 늠 신기했어요. 큰 애가 아들이어도 아빠 닮은 경우가 많다에 한표 겁니다. ㅎㅎ 참 웃기죠. 다들 주변 경우보고서 일반화를 하니..그래도 닮은 걸 우째요 ^^

  • 17. .,,,
    '12.6.22 6:02 PM (119.71.xxx.179)

    붕어빵 프로그램봐도, 아빠닮은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ㅎ 특히 여자연예인 아이들... 엄마 별로 안닮았어요.
    진짜 닮았다 싶은애는 김응수딸..완전 판박이던데요 ㅎ

  • 18. ㅎㅎ
    '12.6.22 7:46 PM (211.41.xxx.106)

    첫딸은 아빠 닮고, 첫아들은 엄마 닮는다 그런 소리 많이 들었네요. 첫딸인 우리 언니, 첫딸인 우리 시누이... 다 아버지 더 닮은 것 같아요.
    울 아들 처음엔 아빠 닮은 것 같더니 갈수록 저 닮아가요. 또 앞으론 어떨지 모르죠. 애 얼굴 12번 변한다 하니.

  • 19. 미니116
    '12.6.22 8:22 PM (114.202.xxx.178)

    첫애가 딸인데 아빠 닮은 곳은 눈썹이랑 피부 뿐 나머지는 전부 저랑 판박이에요. 아빠 닮기를 원했는데

  • 20. 봄봄
    '12.6.23 1:01 AM (152.179.xxx.146)

    미국사람들도 그런 말 하더라구요.
    제가 임신했을때 어느날 슈퍼마켓에 갔다가 정말정말 예쁜 엄마랑 유아 딸 두명이 있었어요. 둘째는 엄마를 꼭 빼닮았길래 너랑 딸이랑 똑같이 생겼다 했더니 그 엄마가 너 첫애 임신했냐, 첫아이는 보통 아빠 빼다박는다고 하면서 자가 큰딸 봐라, 얜 완전 내 남편 빼다박았다 하더군요,
    정말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서부터 아빠닮았다고 하더니
    시아버지, 남편, 아기, 저 해서 넷이 식당을 갔는데 서빙하는 사람들도 삼대가 똑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 21. 아무래도 아빠쪽
    '12.6.23 8:08 AM (24.186.xxx.237)

    저도 첫애가 딸인데, 태어나는 순간, 남편의 여자버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성격까지 똑같아요.
    근데 신기한건, 남편 없을때 저랑 둘이서 있으면 사람들이 저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 22. ..
    '12.6.23 9:51 AM (116.120.xxx.4)

    15년 넘게 방문과외.
    학생과 학부모 수없이 상담.
    거의 90%넘게
    딸은 아빠를 닮고
    아들은 엄마를 닮앗더라구요.
    정말 .
    거의 15년넘게 수없는 학생을 만나고 그가족들까지 만나면서
    느낀바 입니다.
    정말 간혹 에외가 잇긴하지만 거의 90%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23 오늘따라 재벌 2세 정모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재혼 후 애.. 23 갑자기 궁금.. 2012/06/29 27,645
122322 미국 랄프로렌 사이트 어떻게 들어가죠? 1 꼬마 2012/06/29 5,551
122321 외국 신발 사이즈 5이면 225인가요? 4 ... 2012/06/29 1,923
122320 도시락 싸시는분들~ 4 사랑 2012/06/29 1,133
122319 남편의옛사랑에대한예의 7 구름 2012/06/29 2,536
122318 찐감자 다시 먹을때는 어떻게 먹나요? 9 찐감자 2012/06/29 5,001
122317 우리만 모르는 한일군사협정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 6 매국노이명박.. 2012/06/29 1,785
122316 멋있는 분이시네요 국과수 女전설 은퇴 "듀스 사.. ** 2012/06/29 1,042
122315 도대체 우리 딸 똥꼬에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7 아아악. 2012/06/29 3,498
122314 (급)생리끝물같은 분비물이 나와요 4 ..... 2012/06/29 3,709
122313 예전에도 글 올렸는데, 초 3방학 어떻게 보내실지 공유해요^^ 엄마 2012/06/29 637
122312 클라이밍에 관심있는 여성회원님께..나눔합니다.. 6 인천바다 2012/06/29 1,719
122311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체결 연기(1보) 5 세우실 2012/06/29 1,003
122310 지하철 성추행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1 불쾌녀 2012/06/29 969
122309 집들이문제! 마암 2012/06/29 771
122308 중학교 첫 여름방학 뭐할까? 5 중1맘 2012/06/29 1,242
122307 30개월 아들내미 데리고 해수욕 가능한 곳 어딜까요? 궁금이 2012/06/29 742
122306 우리 사랑이(말티 푸) 사진이네요. ^^: 자고 있어요. 17 junebu.. 2012/06/29 4,088
122305 부모님들 보실 수 있는 여수엑스포 팁좀 알려주세요 2 골고루맘 2012/06/29 1,088
122304 스타인생극장에서 심혜진 조카들은 왜 친부와 교류가 없나요? 5 심혜진 2012/06/29 19,024
122303 아마씨가루 복용후 나타난 증상이요. 7 자유 2012/06/29 333,262
122302 동양증권 송금할때요... 3 ... 2012/06/29 1,402
122301 20년된 인형 버려야 하나요... 23 ... 2012/06/29 5,724
122300 강남이나 서울수도권이 아니면 성형수술비 더 싸나요? 5 일단 2012/06/29 1,116
122299 너무더워요 ㅠㅠㅠㅠ 4 ..... 2012/06/2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