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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작성일 : 2012-06-22 16:53:19
아래는
김무열 이야기
입니다.

억대 소득임에도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그 김무열 말입니다.



2002 년  

성균관대 입학해
한 학기 마치고 휴학을 합니다.
집안 사정상 학교다닐 형편이 안되었고
"특공대가면 삼천만원 모아올수 있다" 는 얘기를 듣고
군대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집니다.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오래 계시던 아버지는
퇴원 후에 후유증으로 간질판정을 받습니다

힘센 아들 둘이 진정을 못시킬정도의 발작증세를 보입니다.
자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응급차 비용도 없어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매일 전쟁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할수 없이 군 연기후 아버지를 책임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터 가장으로 생계를 꾸려갑니다.
주로 막노동을 했고 휴대폰 공장에서도 일하고 경비원으로도 일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2003년

결국 흔히 말하는 산동네 판자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20만원 짜리 입니다.
지인들이 집앞에 쌀과 기름을 가져다 줘서 살았습니다.


2005년~ 2007년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계속 병행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처음 돈을 법니다.
월 평균 60만원 남짓 됩니다.

복학을 했지만
또 한학기만에 휴학을 하게 됩니다.

2006년엔
연기로 번돈이 6개월 (다리를 다쳐서 6개월은 허탕을 쳤습니다)에 200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2007년 ~ 2009년  

뮤지컬 쓰릴미로 무명에서 벗어납니다.
덕분에 단하루도 쉬지 않고 연기를 하며 가장으로서
빚을 갚아 나갈 계기를 마련합니다.
언론에서 발표한 억대 연봉을 받았다는 시기가 이즈음 입니다.
듣기에 커보이지만 십년 가난을 극복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버는 족족 빚을 갚고 병원비를 감당해야합니다.

이미 2002년에 진 빚 3억원이 그대로 있는 와중에
이자와 아버지의 수술비, 치료비,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추가로 대출도 받고, 사채도 쓰고, 친척, 지인로 부터 돈을 빌려서
치료와 기본적인 생활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 해 아버지는 암을 선고 받습니다.



2010년

김무열과 그의 동생 입대 영장이 동시에 나옵니다.
무열은 당시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촬영중이어서 입대를 연기 하고 싶었으나
더이상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아들 둘이 동시에 입대하면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며
빚을 갚아야 하는 무열은 군대를 갈수 없는 상황이었고
무릎수술후 재활중이던 동생이 우선 입대를 합니다.

이 사정을 파악한 병무청은
아들 둘 중 한명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무열에 대한 면제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면제사유가 충분히 입증 되었음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더 강도높은 심사를 받았습니다.
심사과정도 까다롭고 오래걸렸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두 번의 심사 끝에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납니다.



2011년 초

한 지인이 "가정이 어려워서 힘들게 사는데 도와주면 좋은 배우가 될것"
이라며 김무열 군을 제게 소개시켜줬습니다.

당시에도 무열은 빚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고
저는 매니지먼트 계약 대신 후원계약을 합니다.

그가 기본적인 생계 걱정을 하지 않도록
조건없이 활동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야만 할 가정형편이었습니다.

저와 만나고
좋은 작품에 많이 참여하며 가난을 조금씩 걷어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빚은 남아있습니다.

얼마전
무열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만들려고
거래 은행을 찾았으나 은행에서 거절당했습니다.
학자금대출, 저축은행 대출등으로 얼룩진 그의
금융 이력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카드회사에 사정을 하고 카드사에 있는 제 지인이
보증을 서게 해서 겨우 만들어서 선물로 줬습니다.
소득이 있는 젊은이는 누구나 만드는 그 카드를 못만들어서 제게 창피해했던게  
불과 한달전 일입니다.






여기까지가
"억대 연봉을 받으며 생계 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회피했다"고 알려진
김무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보태지도 않고 빼지도 않은 이야기 입니다.
저와 그를 오랫동안 봐온 지인들 모두가 아는 Fact 입니다.


무열이는 면제당시에 가장이 된게 아니라
10대 후반부터
"생계곤란" 정도가 아닌 "생존불가"집안의 가장이었습니다.


저도
막연히 알고 있던 무열이 가정사를
이번 논란을 계기로 처음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우셨고
옆에 있던 지인들 - 무열이 살던 판자집 앞에 쌀과 기름을
놓고 가셨다던 - 도 함께 울었습니다.


무열의 가족으로부터
이런 궁색한 옛날 이야기를 외부에 해도 좋다는 허락을 겨우 받았습니다만.


제 배우이자 친구인 무열이의 이런 개인사를
공개적으로 얘기해야하는 상황에
큰 슬픔과 자괴감을 느낍니다.


자극적인 한줄로 한 가족의 인생을 모욕하는 뉴스와
그것을 즐기는 집단 관음속에 혼자 서있는
그 옆에
제가 있어 줄 수 있게 된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IP : 119.200.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6.22 4:57 PM (122.36.xxx.160)

    다른것은 모르겠고 여자 연예인이었다면 난도질 당할텐데 남자 연예인이어서 이것 또한 별일 없이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2. jk
    '12.6.22 4:58 PM (115.138.xxx.67)

    여자들 사이트에 이런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오히려 전체가 욕쳐먹을수 있으니(군대도 안가는 주제에 남자연예인이라고 쉴드쳐준다고)

    알아서 자폭하던가 반성하시압!!!!




    적어도 너님들 주제파악을 해서 군대문제에 있어서는 닭치고 있으시압!!!!!!!

  • 3. ㅎㅎ
    '12.6.22 5:02 PM (119.200.xxx.248)

    닭치고 -→닥치고 받침나 제대로...ㅋ 누굴 훈계 ? 닥치고는 너나~

  • 4. jk
    '12.6.22 5:10 PM (115.138.xxx.67)

    .♣♣
    ∑⊙;)
    (-- ☞) 치셈~~~~~
    ㅅㅅ




    아닛!!!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닭치셈~~~~~을 모르시다닛!!!!!!!!!!!!!!!!!!!!!!

  • 5.
    '12.6.22 5:18 PM (118.219.xxx.124)

    네 힘들었겠네요
    면제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아까 어느분이 링크해준 글에
    있는 할머니 봉양해야되는
    아이는 왜 면제가 안되었을까요? ㅠ

  • 6. ...
    '12.6.22 5:18 PM (220.72.xxx.167)

    이런 개인사까지 까발려져야하는 당사자가 불쌍하네요.

  • 7. 동행
    '12.6.22 5:21 PM (121.129.xxx.103)

    언젠가 동행이란 프로에 어린 동생들 두고 군대 가야 하는 어떤 오빠가 생각 나네요
    지금이야 번듯하게 벌겠지만 동행 프로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고생이 많았네요
    그래도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군대를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녀오면 두고두고 족쇄로 작용하지 않을 거예요 맘 편한게 최고입니다

  • 8. 이 정도론 면제사유 안됩니다.
    '12.6.22 5:21 PM (211.207.xxx.110)

    감사원에서도 밝혔듯이
    면제해준 병무청도 문제지만
    이 마당에 군대가는게 그나마 사태수습이 되는 겁니다.

  • 9. 그거 쓴사람
    '12.6.22 5:22 PM (203.142.xxx.231)

    소속사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야, 감정에 호소하고 싶죠

    지금이라도 가면 될듯하네요. 아직 35살 안됐잖아요

  • 10. ///
    '12.6.22 5:22 PM (211.40.xxx.126)

    연기를 위해서 공무원 시험을 보고 어쩌구는 아닌가요?

  • 11. 억대수업
    '12.6.22 5:25 PM (124.48.xxx.230)

    뉴스보니 1년에 일억정도 소득이었다던데 솔직히 일반인도 4인가족 외벌이로 저 연봉에서 세금떼고 생활하려면 빠듯한 금액입니다 무슨 몇십억도 아니고 일년수입 일억을 엄청 벌어들이는 것처럼 뉴스에 나와 놀랐습니다.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병역기피로 몰아가는건 형평성에 맞지않는듯..그리고 프레인 여대표님 힘든 연예인들 도와주고 사람좋은건 유명합니다.
    얼마전에도 젊은 여자연예인 생활고로 자살한 일 있었는데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호의호식하는건 안라고 생각해요 어렵게 사는 분들도 많던데...
    김무열이라는 사람 처음 알았는데 너무 짠하네요
    응원하고 싶습니다

  • 12.  
    '12.6.22 5:28 PM (183.102.xxx.179)

    가난하다고 징징거리면
    불법적인 행동을 해도 괜찮은 거네요.
    가난한 분들은 전부 군대 가지 마세요.
    공무원학원, 기타 등등 많아요.

  • 13. 김무열씨가
    '12.6.22 5:29 PM (203.142.xxx.231)

    팬이 많네요.

    그냥 팬분들은 가만히 계세요. 아직 젊으니까 지금이라도 군대 입대하면 송승헌 장혁씨처럼 활동 다시 하겠죠.
    그리고 지금은 2년갔다와도 먹고살만큼 모아놨을거잖아요

  • 14. 싸이
    '12.6.22 5:34 PM (122.35.xxx.25)

    윗님이 잘못알고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싸이 두말않고 군대 간거 아니예요
    행정 소송해서 져서 군대 2번간겁니다. 무슨 싸이가 대단한것처럼...

    그리고 더 윗님. 남자 연예인이라 조용히 지나간다구요?
    무슨 소리입니까. 군대 문제는 여자들도 조용히 넘어가지 않아요
    대표적인 예가 유승준이고 송승헌은 지금도 요도승복이니 뭐니 하며 여자들도 비꼽니다.
    장혁은 그나마 연기로 겨우 살아난 거고 한재석 등도 재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지요
    특히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군대 문제는 남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 가족의 문제가 되기도 하니깐요
    82에서조차 여자를 비하하는 댓글은 보고 싶지 않네요

  • 15. 웃어도되요?
    '12.6.22 5:39 PM (125.178.xxx.51)

    1년에 일억정도 소득이었다던데 솔직히 일반인도 4인가족 외벌이로 저 연봉에서 세금떼고 생활하려면 빠듯한 금액입니다
    ???????????????????????
    대한민국맞아요?

    팬 분들의 안타까운 심정은 알겠는데요. 이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돕는거예요.

    감사원에서 말했잖아요. 자격요건이 안되는데 면제받았다고. 무슨말이 더 필요한지?
    여자친구랑 쇼핑 잘만하더만.

  • 16. 싸이
    '12.6.22 5:41 PM (122.35.xxx.25)

    죄가 있다면 저희가 가라고 등떠밀지 않아도
    어련히 국가에서 끌고갑니다.

    죄가 없다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제는 돈을 번다는 이유로 군대에 가라고는 할 수 없지요.
    죄가 없는데 왜 군대를 가나요.

  • 17. 이곳은..
    '12.6.22 5:42 PM (124.48.xxx.230)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팬으로 매도하는 분위기 인가봐요 저는 저사람이 누군지도 본적도 없지만 재벌가나 정치쪽의 부유한 사람들 병역기피하고 뻔뻔하게 잘 사는걸 많이봐와서 저 김무열이라는 사람한테 동정을 할뿐이지 군대 안가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가끔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말 하루하루 힘들게 가족들 책임지며 살아가는 그런 가난한 사람들은 군대 당연히 면제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만큼 가난한 시절을 겪어봤기 때문에 저런 가난한 젊은이들 응원하는 것뿐입니다. 남자들 무조건 군문제는 마녀사냥하듯 달려드는데 그것도 상황 봐가면서 해야죠
    이런 곳에서 좌판이나 두들기는 사람들이 가난이 뭔지 알기나하겠냐만은...

  • 18. 예?
    '12.6.22 5:44 PM (125.178.xxx.51)

    그러는 그쪽도 자판두들기고 있잖아요? 누워서 침뱉으면 어디로 떨어지는지 모르시나요?

  • 19. 하지만
    '12.6.22 5:44 PM (27.1.xxx.98)

    공무원시험응시등으로 여러번 연기햇다는건 동정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 20. 윗윗님..
    '12.6.22 5:52 PM (124.48.xxx.230)

    저 어제 김무열이라는 사람 뉴스에 처음봤고 팬도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연예인 군문제만 터지면 달려드는 젊은남자들한테 할일없이 좌판두드리고 있다 한것이니 오해마세요 이런곳에서 신경소모하기 싫습니다

  • 21. ...
    '12.6.22 5:53 PM (125.128.xxx.137)

    지금뭔가 호도하고있는데

    생계형으로 면제받으려면 저정도가지곤 택도없어요

    불쌍하고가난하고 힘들게 열심히 산건 알겠는데 저분과비슷하게살았던분은 다 군대에갔따는거,

    수입산정잘못과같은착오로 면제된듯싶네요

  • 22. 하..
    '12.6.22 6:13 PM (125.178.xxx.51)

    생계곤란이면 처음부터 생계곤란으로 면제요청을 할것이지

    공무원시험
    직업훈련소
    질병으로인한 병역변경 제출->병무청 거부
    그 후에 생계곤란

    나중으로 갈수록 벌이가 늘어나는데 2010년에 생계곤란으로 면제받았다는건 그냥 핑계라고 보일뿐이예요.
    진짜 생계곤란이었다면 2010년 이전에 소득이 더 적을때 요청했어야죠.

  • 23. 알았으니
    '12.6.22 6:42 PM (14.52.xxx.59)

    이제는 가면 됩니다,군대..
    자주 느끼는거지만 프레인 여대표는 좀 과한 언플을 하는것 같아요

  • 24. ,,,
    '12.6.22 6:58 PM (119.71.xxx.179)

    군대 간 애들중에 저보다 더한사정도 많을겁니다--

  • 25.
    '12.6.22 7:07 PM (121.157.xxx.179)

    조사결과 나오면 확실해 지겠죠.
    그나저나 다른사람도 아닌 소속사 대표가 감성에 호소하는듯한 글이 참 별로네요.

  • 26. 돈 1억이 돈이아니다?
    '12.6.22 11:12 PM (180.68.xxx.154)

    그렇구나 18 서울서 꼴랑 연 1억가지고 살라면 팍팍한데 빚까지갚으면서 살았으니 그 팍팍함이 오죽했으랴? 이거지?

    잘알았다 이젠 내새끼는 면제는 따논 당상이구나

    연 수입 몇백가지고 살아가는 거지같은것들은 군대 갈생각아예말고 그냥 다 뒤지기라도 해야겠구나

  • 27. 나 이런말 진짜 싫어하는데
    '12.6.23 2:24 AM (203.236.xxx.21)

    진짜 소속사가 쓴티가 나며
    알바가 존재하긴하네 ㅋ

  • 28. ...
    '12.6.23 2:32 AM (182.218.xxx.221)

    팬이라면 이런 글 쓰지 마세요. 머리 비어보여요.
    동행보면 진짜 이런 사람은 군 면제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어쩔수 없이 가는 곳이 군대인데
    지금 이 글이 먹힌다고 생각하나요? 한국에서 군대가 얼마나 민감한 일인데
    이글 보고 오히려 더 반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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