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대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 아이들이 6-7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데..
어렸을때는 다 이쁘잖아요. 유아때까지는 다들 귀엽고, 이쁘고,,
근데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어린시절의 그 얼굴이 아니네요.
오늘도 카카오스토리에 친구요청이 왔길래 진짜 몇년만에
친구네 가족 사진을 봤더니.. 와..
그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서, 한 5-6년째 만나진 못했거든요.
애들이 다들 이뻤는데. 최근사진을 보니..그냥
부모랑 판박이네요..
특히나 딸내미가 야리야리 예뻤는데. 제 친구랑 똑같네요
제친구가 선한 인상이긴한데.. 이쁜 얼굴은 아니거든요
제 아들녀석도 아직은 귀엽고 이쁜데.. 좀더 크면 지 아빠랑 똑같아
질거라 생각하니.. 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