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치원교사랍니다.
해가 갈수록 체력도 딸리고 이제 그만해야 될 시기가 된것 같아요.내년이면 아이가 초등에 들어가거든요.
출근이르고, 퇴근 늦고... 그래서 다른 일을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유치원근무하며 틈틈히 아동음악 세미나에 다니고 우크렐레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어요.
내년에는 방과후 교사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지방에 살고 있는지라 인근 초등을 알아보니
우크렐레 강좌는 없더라구요.
다른 지역은 강좌가 많이 열려있나요?
또 어머님들은 우크렐레 수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지금껏 유치원에만 근무하다 다른일을 해보려 하니 자꾸 두렵기만 하네요.
다른 지역에 많은 호응이 있으면 이곳 지방에서도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요.
어머님들의 충고 기다릴께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