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안부 추모비 철거 운동에 맞대응 [서명 부탁드림니다]

휘나리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2-06-22 15:14:01
일본인들의 행동 더이상 좌시 못해 나눔의 집, 위안부 추모비 철거 운동에 맞대응2012년 06월 22일 (금) 11:47:04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백악관 홈페이지 ⓒ 교차로저널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일본인들이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에 반발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할머니 거주지인 나눔의 집에서 이에 대응한 서명운동을 돌입했다.
22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뉴저지주 펠리세이즈파크시 시립도서관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를 철거하라며 백악관 홈페이지에 청원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에는 "1930년대부터 1945년 까지 제국주의 일본군에 의해 납치 된 20만 이상의 여성들을 추모하며 참혹한 인권 범죄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악관 규정에 따르면 청원 서명 시작 후 30일 이내에 2만5000명 이상이 참여 할 경우 백악관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와관련, 일본인들 중심의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철거 청원 서명이 3만2천여명으로 2만5천명을 훨씬 넘었다.
일본인들 중심의 청원 내용은 "한국 위안부 문제에 관한 거짓된 고발이 수 십년 동안 일본인들을 치욕스럽게 했다"로 시작하고 있다.
< 다음은 일본인들의 청원서 내용 >
Remove the monument and not to support any international harassment related to this issue against the people of Japan.
False accusations regarding the South Korean comfort women issue have disgraced the people of Japan for decades. Over the past few years it has come to light that many of the original charges were false or completely fabricated.
Yet despite this new information,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lend credence to the original false charges by memorializing the comfort women in a monument in New Jersey and a street name in New York. Not only is this perpetrating historical untruths, but it also leads unnecessary racial conflict and suffering of people of Japanese ancestry.
We strongly request President Obama to remove the monument and not to support any international harassment related to this issue against the people of Japan.
 
이와관련 나눔의 집에서는 12일자로 백악관 홈페이지에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 3개월 안에 2만5천명의 서명인이 참여해야 하지만 20일 현재 74명밖에 서명되지 않았다.
 
나눔의 집은 "여러분의 작은 응원이 커다란 메아리로 국제 사회에 한국의 아픈 역사속의 인권유린 현장을 고발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고발 하는 실천의 장이 되어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서명을 당부했다.
< 나눔의 집에서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청원 내용 >
Preserve comfort women monument as a symbol of bloody history of Korea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During Japanese colonization, approximately 50,000~200,000 Korean women, according to most scholars, have been tricked, kidnapped, and were forced to leave their country to become military sexual slaves by Japan. In many cases, women were lured with promises of work in factories. Only 68 of the women managed to return to Korea.
From 1992 until now, every Wednesday, the comfort women of Korea are holding a demonstration in front of the Japanese embassy for governmental reparations, formal and individual apologies, yet Japan replies with silence, ignorance and distortion of their brutal history.
We strongly urge President Obama not to remove the monument, and let Japan’s crime be the lesson of the history not only to the international society but also to the people of Japanese posterity.
< 백악관 홈페이지에 서명하는 방법 >
1. http://wh.gov/hH1 로 들어가면 '기림비 보존하자'란 청원서가 나온다.
2. 청원서 밑의 CREATE AN ACCOUNT 를 클릭한다.
3. 영어로 순서대로 이름(first name), 성(last name), 메일 주소(email address)를 쓴다.
   * 우편번호(zip)와 바로 밑의 작은 네모는 체크 하지 않아도 된다.
   * 그 밑 커다란 네모 박스 안에 보이는 데로 대문자, 소문자, 띄어쓰기를 신경 써서 그대로 쓴다.
4. CREATE AN ACCOUNT를 클릭하면 원래의 싸이트가 다시 뜬다.
5. 위의 싸이트를 그냥 둔 채 메일로 들어가서 30초 정도 기다리면 백악관에서 확인 메일이 온다.
6. 메일 4번째 줄의 주소를 복사하여 맨 위 주소 창에 복사하면 다시 백악관 청원서로 들어 간다.
7. Preserve 로 시작하는 청원서 확인하고 밑의 SIGN THIS PETITION 누르면 여러분이 몇번째 싸인 한 사람인지 서명인의 횟수가 하나 올라간 창이 뜬다.
나눔의 집은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활 하시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나눔의 집'에서 김화선 할머니께서 돌아 가셨다"며 "1926년 16살의 나이에 싱가폴에 끌려 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하고 젊은 시절 모은 돈을 어려운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모두 내놓은가 하면 2008년 11월부터 나눔의 집에서 일본 위안부의 진상을 알리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나눔에 집'에 기거 하시는 할머니들도 연로하셔 한분 한분 세상을 달리 하시고 그분들이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사죄를 요구하며 벌이는 '수요 집회'의 목소리도 잦아들고 있다"며 "이런 마당에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IP : 183.99.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익후
    '12.6.22 4:54 PM (121.125.xxx.84)

    이제 겨우 151명이네요. 동참합시다!! 생각보다 서명하기 쉽네요. 영어 하나도 몰라도 돼요

  • 2. 했어요
    '12.6.22 5:42 PM (175.116.xxx.239)

    일본 쪽바리가 어제 한 일 만 생각해도 또 열통 터지는데 귀챦아도 해야지요

  • 3. 자유
    '12.6.22 7:54 PM (220.92.xxx.42)

    하고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72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2,637
122271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141
122270 2012년 수능평균을 보니 강남학교 서열이 3 ... 2012/06/29 3,025
122269 버스커보면 인생이 신기해요 16 ... 2012/06/29 9,895
122268 인상좀 팍~ 쓰고 다녀야할까요? 6 .. 2012/06/29 1,751
122267 클래식 고수님들ㅜㅜㅜ 10 궁금궁금 2012/06/29 1,367
122266 샘표간장 최고봉은? 36 .. 2012/06/29 7,090
122265 檢, 이상득 前의원 내달 3일 소환(종합) 세우실 2012/06/29 664
122264 무리한 등산 2 관절 2012/06/29 1,251
122263 김주하는 7 정보 2012/06/29 3,243
122262 둘중 한아이한테만 사주면 안되는건가요? 12 초보맘 2012/06/29 2,313
122261 자녀 스마트폰 유해차단앱 1 궁금 2012/06/29 1,120
122260 일본도 한일군사협정 통과, 새누리 독도방문 항의 3 샬랄라 2012/06/29 1,006
122259 2012년 수능성적 분석 전국 고등학교 순위라네요. 36 수필가 2012/06/29 19,370
122258 바닷가 옆에서 살아보신분 계세요? 17 여름 2012/06/29 4,164
122257 갤럭기노트의 좋은 기능 68 note 2012/06/29 9,657
122256 사다놓은 지 몇 년된 둥글레가 있는데요... 2 더워ㅠㅠ 2012/06/29 921
122255 게으른 자의 잔치국수 9 배는고픈데 2012/06/29 2,910
122254 오래간만에 82 내글검색해보고 울컥해하고있어요. 4 아이들 2012/06/29 1,917
122253 38살 쌍꺼풀하려고 해요. 8 쌍꺼풀 2012/06/29 3,015
122252 저희강아지 찾을수 있을까요? 12 포메 2012/06/29 1,688
122251 급 생애첨워터파크를 6 궁그이 2012/06/29 1,305
122250 컨버스에서 최초 시즌오프 진행하네요! 2 꽃두레 2012/06/29 1,616
122249 최윤영 따위는 절대로 복귀 못했으면 합니다 7 2012/06/29 4,103
122248 바람피는 남편, 야동중독 남편, 전적으로 남편이 잘못한거맞죠? 7 매우궁금 2012/06/29 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