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도 애가없고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아직 예정일은좀남긴했느데 슬슬준비좀해볼까하고요~
24평 집으로 가게되서 너무 부피 안큰거로 추천부탁드리고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더 감사~
우선 아기사랑세탁기랑 범퍼침대가 필요한건가요??? 아 너무 어렵네요 육아용품은.-0-
언니도 애가없고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아직 예정일은좀남긴했느데 슬슬준비좀해볼까하고요~
24평 집으로 가게되서 너무 부피 안큰거로 추천부탁드리고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더 감사~
우선 아기사랑세탁기랑 범퍼침대가 필요한건가요??? 아 너무 어렵네요 육아용품은.-0-
전 아가사랑이랑 범퍼침대 샀는데 필요없었어요 ㅎㅎㅎ
아가체육관도 필요 없었고 범보도 한번도 못 앉아봤고 아기띠도 거의 못해봤네요 (애가 싫어함)
탕온계랑 온습도계도 저는 사놓고 안 썼어요.
체온계는 쓸 일이 없었는데 필수품이니까요.
육아용품이라는게 애가 좋아해야 해서, 저는 스토케도 팔았고 유모차를 애기가 싫어해서 걍 안거나 포대기로 업고 다녀요.
젖병도 애가 이거저거 다 거부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게 딱 있었고요.
공갈젖꼭지 좋아한대서 예쁜걸로 잔뜩 사놨는데 무용지물, 안 빨고요.
헤어밴드 절대 하지 않아요. 모자를 씌우거나 머리에 뭐 하는거 넘 싫어함...
그리고 의외로 가제수건 많이 필요하댔는데 전 거의 안 썼어요. 물티슈 쓰거나 물로 닦아줌...
겉싸개는 첨부터 안 샀었고요.
계속 잘 쓰는거는
유팡 잘 쓰고 있고 라디오 잘 쓰고 있고 (음악 틀어주는 용도) 삼천원짜리 딸랑이는 오래 갖고 노네요.
다시 신생아를 낳는다면
딱 욕조, 배냇저고리, 손싸개, 속싸개, 아기이불, 아기수건, 젖병, 바운서, 딸랑이, 타이니러브 모빌, 체온계, 손톱가위 정도만 사서 키울거 같아요.
집안 너무 지저분해요ㅠㅠㅠㅠㅠ
전 범퍼침대 잘썻어요. 근대 좀 작은걸로 살걸 후회했네요. 너무 자리차지를 마니해서요. 그리고 피셔**** 바운서 정말 유용했어요. 말못하고 누워있는시기에는 잠깨면 안아달라고 맨날 울었는데. 여기에만 앉혀놓으면 울음 뚝 그치고 잘놀았어요.
유아용품이란게 애보다 엄마가 필요해서 사는거레요..돈만 있다면 뭐든 다있어도 좋은데..
저는 침대,보행기,귀체온계,유모차,아기띠,가제손수건도 많이 필요했구요..
바운서는 우리앤 얼마 안탔는데..이거 없음 안된다는 분들 많아요..범보의자도 있으면 편하구..
아가사랑세탁기는 사고싶은데..그거까지 사기가..돈이 없네요
육아용품이라 하긴 뭣하지만 에어컨이요 애들은 더위를 많이 타더라구요 글구 아기사랑세탁기 놓을 자리만 있음 강추요
아기사랑세탁기는 왜 강추에요? 소량씩 돌릴수있어서요?
아기사랑세탁기 삶은 기능이 있고 이게 작아서 세탁시간이 짧아요.
전 미혼인데 조카 태어나고 엄마가 언니 산후조리할때 저걸 써보시더니 너무 좋다고 자취생한테도 (제가 속옷이나 양말 같은거 삶으니..) 딱이겠다고 저한테도 사주셨네요.
아~ ㅎㅎ 검색해봐야겟네요
타이니러브 모빌 아기들이 진짜 좋아해요. 혼자 옹알거리면서 모빌이랑 대화합니다ㅎㅎ 아기띠는 좋은걸로 장만하세요. 전 유모차보다 아기띠를 많이 사용해요. 저 백일짜리애 키우고 있는데 저거 두개만 본전 생각 안나고 나머진 다 그럭저럭이예요ㅎㅎ
옛날기억으로...가구류 보행기..등등은 임대해 쓰고 돌려줬어요..필요할땐 고마웠고 없어질땐 속이 시원..
유모차도 물려받았고..음. 무엇보다 아기낳고 전업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아기를 같이 돌보거나
자신의 건강..출산후 살빼기나 치아관리 운동시간등등.의 계획을 염두에 두시길 바래요....아기가 태어나면
배넷저고리 이불 기저귀 모유수유를 한다해도 젖병과 유축기정도는 있으셔야 할꺼예요.
제가 써보면서 가장 유용한것 순으로 써보자면
1 아기사랑 세탁기 (아기 옷뿐만 아니라 수건이며 손수건이며 이불이며 아기 빨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2 젖병소독기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처음에는 분유를 좀 먹여가면서 해야하고 나중에 이유식할때나 아기용품들 소독하기 좋아요)
3 힙시트 (이건 백일무렵부터 썻는데 너무너무 잘썼어요...돌전 아기는 힙시트만 하면 안고 두시간을 돌아다녀도 별로 안힘들어요..)
4 타이니러브 모빌 (우리아기는 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청소하는동안 이거 틀어주면 와~~와~~하는 표정으로 보고있었어요)
화장실갈때 눈에 안보이면 우는데 바운서 앉혀서 화장실앞에 아가놓구 씻기도하고 볼일도보구ㅋ 많이비싸지 않으니 구비해놔도 좋을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186 | 고추가루 3kg이면..... 8 | ^^* | 2012/08/16 | 10,945 |
141185 | “현영희 돈인 줄 몰랐다”는 친박들 外 | 세우실 | 2012/08/16 | 856 |
141184 | 이런 아들 어떻게 조언해야 하나요? 6 | 초등6 | 2012/08/16 | 1,555 |
141183 | 핏플랍 정말 편하군요!! 6 | 완전편해 | 2012/08/16 | 2,687 |
141182 |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4 | 오심 | 2012/08/16 | 2,017 |
141181 | 먹걸이 X-파일에서 냉면육수 10 | 냉면육수 | 2012/08/16 | 3,301 |
141180 | (동네문제)조심스럽지만 괴로워서 하소연합니다..ㅠㅠ 24 | ........ | 2012/08/16 | 9,205 |
141179 | 어제 어떤글의 댓글에 이혼의 4요소 | .. | 2012/08/16 | 1,796 |
141178 | 아마씨유가 좋다해서... 3 | 궁금 | 2012/08/16 | 2,945 |
141177 | 애들 데리고 첨가요~ 2 | 목동 아이스.. | 2012/08/16 | 827 |
141176 | 녹즙을 배달해 먹으려구요... 1 | 처음 | 2012/08/16 | 1,051 |
141175 | 아이들반찬은 어떤게 좋을가요? 7 | ........ | 2012/08/16 | 2,349 |
141174 | 냉장고 청소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5 | 냉장고 | 2012/08/16 | 2,129 |
141173 | 급하게 여쭤봅니다. 일본에서 휴대폰 로밍해보신분, 계신가요? 2 | 밀크티 | 2012/08/16 | 1,586 |
141172 | 엄마 선물로 진동파우더 7 | 효도는 나의.. | 2012/08/16 | 1,268 |
141171 | 아이폰 수리!! 어떻게 할까요? 5 | ... | 2012/08/16 | 933 |
141170 | 요리잘하시는님들 시부모님을 위한 뭐 특별한음식 없을까요? 1 | 음식 | 2012/08/16 | 1,074 |
141169 | 파트타임하시는분들 추천적금 (광고아니예요) 4 | 누군가에게 .. | 2012/08/16 | 1,384 |
141168 | 갤럭시노트 뽐뿌구입 질문이요~ 5 | 싱글이 | 2012/08/16 | 2,252 |
141167 | 오늘아침 무슨방송에서 웃긴거 나오더군요. 4 | 아침방송 | 2012/08/16 | 2,346 |
141166 | 일본이 독도문제로 우리나라에 경제제재를 가한다는데요(국제경제잘.. 10 | 댓글좀요 | 2012/08/16 | 2,255 |
141165 | 회사에 있기가 너무 싫어요... 7 | ... | 2012/08/16 | 1,810 |
141164 | 교과서 국어수학 다 파는 사이트 있던데 아시는분~ 5 | 초등 | 2012/08/16 | 1,201 |
141163 | 파우더(바비,라프레리) 2 | 화장품 | 2012/08/16 | 1,529 |
141162 | 어금니 없는 식생활이 가능한가요? 9 | .. | 2012/08/16 | 3,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