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시는 분들 첫 아기 낳을때 꼭 필요했던 유아용품 추천해주세요!!

작성일 : 2012-06-22 13:54:22

언니도 애가없고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아직 예정일은좀남긴했느데 슬슬준비좀해볼까하고요~

24평 집으로 가게되서 너무 부피 안큰거로 추천부탁드리고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더 감사~

 

우선 아기사랑세탁기랑 범퍼침대가 필요한건가요??? 아 너무 어렵네요 육아용품은.-0-

 

IP : 210.118.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2:05 PM (199.43.xxx.124)

    전 아가사랑이랑 범퍼침대 샀는데 필요없었어요 ㅎㅎㅎ
    아가체육관도 필요 없었고 범보도 한번도 못 앉아봤고 아기띠도 거의 못해봤네요 (애가 싫어함)
    탕온계랑 온습도계도 저는 사놓고 안 썼어요.
    체온계는 쓸 일이 없었는데 필수품이니까요.
    육아용품이라는게 애가 좋아해야 해서, 저는 스토케도 팔았고 유모차를 애기가 싫어해서 걍 안거나 포대기로 업고 다녀요.
    젖병도 애가 이거저거 다 거부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게 딱 있었고요.
    공갈젖꼭지 좋아한대서 예쁜걸로 잔뜩 사놨는데 무용지물, 안 빨고요.
    헤어밴드 절대 하지 않아요. 모자를 씌우거나 머리에 뭐 하는거 넘 싫어함...
    그리고 의외로 가제수건 많이 필요하댔는데 전 거의 안 썼어요. 물티슈 쓰거나 물로 닦아줌...
    겉싸개는 첨부터 안 샀었고요.

    계속 잘 쓰는거는
    유팡 잘 쓰고 있고 라디오 잘 쓰고 있고 (음악 틀어주는 용도) 삼천원짜리 딸랑이는 오래 갖고 노네요.

    다시 신생아를 낳는다면
    딱 욕조, 배냇저고리, 손싸개, 속싸개, 아기이불, 아기수건, 젖병, 바운서, 딸랑이, 타이니러브 모빌, 체온계, 손톱가위 정도만 사서 키울거 같아요.
    집안 너무 지저분해요ㅠㅠㅠㅠㅠ

  • 2. ㅎㅇ
    '12.6.22 2:10 PM (121.100.xxx.136)

    전 범퍼침대 잘썻어요. 근대 좀 작은걸로 살걸 후회했네요. 너무 자리차지를 마니해서요. 그리고 피셔**** 바운서 정말 유용했어요. 말못하고 누워있는시기에는 잠깨면 안아달라고 맨날 울었는데. 여기에만 앉혀놓으면 울음 뚝 그치고 잘놀았어요.

  • 3. ..
    '12.6.22 2:22 PM (175.125.xxx.98)

    유아용품이란게 애보다 엄마가 필요해서 사는거레요..돈만 있다면 뭐든 다있어도 좋은데..
    저는 침대,보행기,귀체온계,유모차,아기띠,가제손수건도 많이 필요했구요..
    바운서는 우리앤 얼마 안탔는데..이거 없음 안된다는 분들 많아요..범보의자도 있으면 편하구..
    아가사랑세탁기는 사고싶은데..그거까지 사기가..돈이 없네요

  • 4. 호시탐탐
    '12.6.22 2:22 PM (116.38.xxx.87)

    육아용품이라 하긴 뭣하지만 에어컨이요 애들은 더위를 많이 타더라구요 글구 아기사랑세탁기 놓을 자리만 있음 강추요

  • 5. 원글이
    '12.6.22 2:24 PM (210.118.xxx.3)

    아기사랑세탁기는 왜 강추에요? 소량씩 돌릴수있어서요?

  • 6. ..
    '12.6.22 2:28 PM (118.33.xxx.104)

    아기사랑세탁기 삶은 기능이 있고 이게 작아서 세탁시간이 짧아요.
    전 미혼인데 조카 태어나고 엄마가 언니 산후조리할때 저걸 써보시더니 너무 좋다고 자취생한테도 (제가 속옷이나 양말 같은거 삶으니..) 딱이겠다고 저한테도 사주셨네요.

  • 7. 원글이
    '12.6.22 2:31 PM (210.118.xxx.3)

    아~ ㅎㅎ 검색해봐야겟네요

  • 8. ㅇㅇ
    '12.6.22 3:25 PM (83.56.xxx.180)

    타이니러브 모빌 아기들이 진짜 좋아해요. 혼자 옹알거리면서 모빌이랑 대화합니다ㅎㅎ 아기띠는 좋은걸로 장만하세요. 전 유모차보다 아기띠를 많이 사용해요. 저 백일짜리애 키우고 있는데 저거 두개만 본전 생각 안나고 나머진 다 그럭저럭이예요ㅎㅎ

  • 9. ....
    '12.6.22 3:39 PM (118.223.xxx.33)

    옛날기억으로...가구류 보행기..등등은 임대해 쓰고 돌려줬어요..필요할땐 고마웠고 없어질땐 속이 시원..

    유모차도 물려받았고..음. 무엇보다 아기낳고 전업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아기를 같이 돌보거나

    자신의 건강..출산후 살빼기나 치아관리 운동시간등등.의 계획을 염두에 두시길 바래요....아기가 태어나면

    배넷저고리 이불 기저귀 모유수유를 한다해도 젖병과 유축기정도는 있으셔야 할꺼예요.

  • 10. 양양갱
    '12.6.22 4:58 PM (124.50.xxx.38)

    제가 써보면서 가장 유용한것 순으로 써보자면
    1 아기사랑 세탁기 (아기 옷뿐만 아니라 수건이며 손수건이며 이불이며 아기 빨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2 젖병소독기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처음에는 분유를 좀 먹여가면서 해야하고 나중에 이유식할때나 아기용품들 소독하기 좋아요)
    3 힙시트 (이건 백일무렵부터 썻는데 너무너무 잘썼어요...돌전 아기는 힙시트만 하면 안고 두시간을 돌아다녀도 별로 안힘들어요..)
    4 타이니러브 모빌 (우리아기는 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청소하는동안 이거 틀어주면 와~~와~~하는 표정으로 보고있었어요)

  • 11. 바운서요
    '12.6.22 7:18 PM (121.185.xxx.212)

    화장실갈때 눈에 안보이면 우는데 바운서 앉혀서 화장실앞에 아가놓구 씻기도하고 볼일도보구ㅋ 많이비싸지 않으니 구비해놔도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91 중학생 봉사 점수 8 고양이. 2012/09/04 1,872
147890 시누이들과의 갈등 22 장남며느리 2012/09/04 7,886
147889 학부모 상담.. 정녕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16 학부모 2012/09/04 4,629
147888 미초 블루베리 드셔본 분 있으신가요??? 4 다니엘허니 2012/09/04 1,146
147887 7살 남아인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gbdb 2012/09/04 1,560
147886 안 맞는 아이친구 엄마라 그럴까요? 7 성격이 2012/09/04 2,567
147885 남편에게 실연당한 기분이에요. 42 하루 2012/09/04 9,510
147884 9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4 770
147883 아기 한복 사주는게 엄청난 사치인가요? 27 이상한데서 .. 2012/09/04 8,117
147882 화장실 냄새 제거방법좀 3 2012/09/04 2,805
147881 아이폰 사용자님들 사용법 배울 수 있는 좋은 카페소개해주세요~ 1 아이폰5기다.. 2012/09/04 613
147880 항암치료시 무균식에대해 6 알려주세요 2012/09/04 2,054
147879 여친 산낙지 질식사 미친x 사형구형됐네요(검찰이지만..) 1 해롱해롱 2012/09/04 1,519
147878 골든타임 과장토비들 줄타기 시작되겠네요 2 통쾌 2012/09/04 1,485
147877 부산 음식...기장 곰장어 비추천!! 4 부산 갔다온.. 2012/09/04 2,037
147876 일반폰 폰케이스(집)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5 ... 2012/09/04 766
147875 초등 자녀두신분들 아이들 책 온라인 이벤트 어떤게 좋으셨는지 질.. 도서이벤트 2012/09/04 820
147874 이병헌의 광해 언론시사회 평이 굉장하네요. 31 와우 2012/09/04 6,905
147873 잘생겼는데 매력없는 남자 본적 있으세요? 65 ... 2012/09/04 19,644
147872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가격 좀 봐주세요 4 ... 2012/09/04 10,571
147871 집에서 혼자 요가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잘록한허리 .. 2012/09/04 3,437
147870 금 어떻게 파는 건가요? 2 비오는 날 2012/09/04 1,009
147869 저는 이런 날씨가 좋아요.... 4 가을을기다려.. 2012/09/04 1,290
147868 임신시 약물... 2 ddd 2012/09/04 946
147867 선선한날. 빨래 좀. 삶을려는데 3 고정 2012/09/04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