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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고민

속상한 엄마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6-22 13:47:28

보험회사에 나가게 된  신세진 친구에게 보험을 들었어요.

 

큰애는(26세)  불입액이 실수령액의 10%  좀 안되는   C I  보험--좋다고 해서- 약 16만원 정도  7개월납.

 

저도 막내 대학1 년  앞으로 같은걸 들었어요.3개월 납.  비싸니까 보장은 좋겠지만 사실 어렵거든요. 실비보험은

 

6만원 정도 면  된다는데  바꾸는게 좋을지 ..손해 보더라도 , 앞으로 계속  남은 약 20여년을 내야 되니 차액으로 차라리

 

저금을 하는게 좋을지... 고견 부탁드려요...

IP : 49.1.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82
    '12.6.22 2:14 PM (218.38.xxx.252)

    설계사 입니다.참 애매한 경우 이네요.원글님 친구분만 아니라면 전부다 해지 하시고 실비보험 만
    갖고 가시는게 맞습니다.만..친구분 에게 신세도 졌다는데 사실은 그렇게는 못하죠..
    친구분 에게 사실 대로 애기 하세요. 사정이 어려우니 실비 보험 쪽으로 가입을 하고 싶다고요(순수 보장형)
    그러고 난뒤 친구분의 반응을 볼수 밖에는 없겠네요.갖고 있는 보험을 다 해지를 하시면 친구분 한테도 타격이 있을 겁니다.환수를 다 하니깐요..친구분과 함께 허심탄회 하게 애기를 나눠 보세요..

  • 2. 원글
    '12.6.22 2:30 PM (49.1.xxx.88)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애의 경우 7개월지났지만 어차피 가입자는 하나도 못받을텐데,

    설계사한테서도 환수를 하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3. 뮤즈82
    '12.6.22 5:44 PM (122.37.xxx.211)

    볼일 보고 오니 문의 하신 내용이 있네요.
    네~ 설계사 들 고객분이 1년 이전에 보험 계약 해지를 하면 환수를 다 당합니다.
    미리 선 수당을 받는곳.(대리점 및 생보사 상품) 은 환수를 다 합니다.
    그래서 저희 들도 보험 받을때 조심 스럽게 받습니다.
    가령 6월 달의 계약은 7월에 수당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18개월 동안에 수당을 나누어서 지급 합니다.
    중간에 해지를 해버리면 기존 앞서 받았던 수당에서 환수를 당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보험사 나쁘죠..환수를 하면 그 동안의 고객이 낸 보험료를 돌려 주던지
    아닌 환수는 안해야 되는데 환수도 하고 고객의 보험료도 안돌려주고 하면 보험사만 좋아지는 구조 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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