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하우스웨어'라는 곳에서 1주일 전 휘슬러비타빗 압력솥 3.5L
335,000원이란 거금을 주고 샀는데 이 물건이 오자마자 처음 사용부터
불량이었습니다, 추가 3단까지 올라오지 않고 2단에서 스팀이 바로 빠져버리고
밥이 설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측에 취소요청을 하고 어렵게 반품시켰는데 며칠째 시간만 끌며
요리조리 전화를 넘기며 시간끌기 하며 사람 진을 빼네요
전에 쓰던 솔라 2.5L짜리도 한 6개월 쓰고 하자가 발생 수없이 as와 수리를
받았건만 결국은 지금 싱크대 구석에 처박아 놓은 상태라 휘슬러 하자있는
물건이 얼마나 속을 썩이는지 익히 알고 있는지라 취소를 하려 하는데
지금 어찌어찌 어렵게 담당자 받아 어제 저녁 테스트를 해봤더니 물을 넣고
해보니 이상 없더라, 오늘 오후에 쌀을 사서 밥을 하고 테스트 해본 후 다시
전화 드리겠다..이러면서 시간을 끕니다
이런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물건을 직접 갖고 가서 함께 테스트를 했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드네요
인터넷 쇼핑 몇년을 그리 했건만 이런 악랄한 업체는 처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보증서나 씨리얼번호 없는 물건도 정품에 속하는지요
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 책자 하나 달랑 들어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모든 게 의심스럽네요, 업체는 수원인데 물건 보낸 곳은 안양 동안구
아는 건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아, 이제 앞으로 두번 다시 인터넷 물건 함부로 사지 말아야겠다는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