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 보려는데....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2-06-22 11:05:35

이번에 부산에서 공연을 해서 예매를 했는데요....   우리 아이들 보여주려구요...

근데 남편이 이 금액이면 워터파크가서 하루 종일 놀다 올수 있는데 잠깐 두시간보려고 30만원

되는 돈을....  공연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비싸다고 툴툴대네요.....

자기가 예매해놓고..... 자기가 원해서 한건아니고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예매한거긴 하지만요...

보고나면 애들아빠도 좋아할까요....  저와 아이들은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애들아빠도 좋아하겠죠??

IP : 121.174.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6.22 11:16 AM (116.37.xxx.135)

    아빠는 빼놓고 다녀와서 본 식구들끼리 그 마술 신기하다 어떻다 얘기하고 좋아하면....-_-;;;
    싫어하겠죠?? 그냥 해본 소리구요 이런것도 경험삼아 보자 하세요 애들이랑 얘기거리도 만들고 좋지않냐면서~
    전 거의 10년 전에 이은결 공연 초창기 때 가봤었는데 재밌었어요
    아마 지금은 더 업그레이드 됐겠죠
    재밌게 보고 오세요~

  • 2. 001213
    '12.6.22 11:29 AM (123.109.xxx.64)

    그게 앉아서 보기만 하고 끝이면 돈이 아깝겠지요.
    하지만 그 공연을 위해 이은결씨와 그 팀이 노력했을 시간과 땀과 창의적인 스킬에 더 의의를 두고 보자고 해보세요.
    그게 아이들 교육상에도 훨씬 좋죠.
    물놀이는 몸 쓰는 것이고 감동이라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것인데 이은결씨 공연 돈 아깝지 않아요.
    공연 보기 전과 후에 아이들과 이러한 노력과 그 결과에 대한 부분을 같이 이야기 나누면 훨씬 값진 시간이 될 것 입니다.

  • 3. ..
    '12.6.22 11:37 AM (110.12.xxx.74)

    돈 아까워하지말고 꼭 보세요.
    저는 몇년전에 부산에서 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저도 너무 신기하고 잼있었어요.
    남편도 참 좋아했었구요.
    저희는 조금 뒤쪽에서 봤는데...보면서 담에는 꼭 앞에 앉아서 봐야지 했어요.
    중간에 무대에서 내려와 같이 참여도 하고 진짜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이은결이 참 대단하다 느꼈어요.

  • 4. 원글이
    '12.6.22 11:37 AM (121.174.xxx.71)

    댓글꼭 신랑보여줘야겠네요 ㅎㅎ 부산에 큰공연이 잘없어서 이런 공연있으면 보고 싶었거든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5. 된다!!
    '12.6.22 12:17 PM (1.231.xxx.253)

    저도 저번달에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한 이은결 매직쑈 봤거든요
    무료 공연이었는데요
    처음 공연은 뭐 그닥 그동안 봤던 공연이랑 많이 차이는 없네 이랬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대단했어요 마지막에 손가락으로 하는건 최고였네요..

    음악이며, 퍼포먼스며 정말 그 동작 하나하나 멋지더라구요.
    돈있음 봐도 좋죠뭐.ㅎㅎ

  • 6. !!!
    '12.6.22 12:49 PM (121.174.xxx.71)

    두분도 감사드려요....
    가까운데서 손가락동작하나하나까지 보고싶어 R석 예약했네요.
    후회없는 선택이 될것같아 너무 기대돼요....

  • 7. hanihani
    '12.6.22 1:57 PM (222.101.xxx.126)

    저도 추천이요.. 재밌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기억에 남아요.
    이은결씨가 노력많이 한 모습들도 마술로 보여주는데요.. 이것도 좋더군요..
    물놀이는 더 저렴한 수영장 가시구요.. 좋은좌석으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20 볼살 좀 덜 쳐지게 하는 법 없을까요. 1 ,, 2012/08/07 1,965
136819 군고구마가 먹고싶은데.. 3 ...고구미.. 2012/08/07 935
136818 정답율은 높고, 수학 느리게 푸는 아이 7 에효 2012/08/07 2,601
136817 김치 사왔어요 든든하네요 1 김치 2012/08/07 1,813
136816 선글라스에 도수넣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6 ... 2012/08/07 2,106
136815 예비 새언니 연봉이... 45 ... 2012/08/07 19,490
136814 이시간에 바이올린연습 하네요.ㅠㅜ 3 황당 2012/08/07 1,373
136813 꼭 도와주셔야 해요. (스마트폰 구입) 3 노트북 5개.. 2012/08/07 1,056
136812 먹고싶어요.. 어떻게 참을까요. ㅠㅠ 7 너구리 2012/08/07 1,535
136811 82쿡이나 마클...엠엘비파크..전부 다..너무.. 11 rrr 2012/08/07 3,027
136810 도보 700m 10분 거리 5살 충분히 걷기 괜찮은거죠? 5 구립어린이집.. 2012/08/07 2,463
136809 여자가 월300전후로 벌면 9 2012/08/07 6,005
136808 아까 지워진 혁신학교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실상 2012/08/07 1,678
136807 반바지좀 봐 주세요 4 ,, 2012/08/07 1,290
136806 프로페셔널한 전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13 2012/08/07 2,842
136805 신분세탁 조선족 무더기 적발 1 조심하세요 2012/08/07 1,153
136804 상위1%미세스베버리힐즈 시즌1,2 !!!!! 1 베버리힐즈 2012/08/07 4,932
136803 남해 휴가일정좀 여쭤봅니다~~ 1 여름휴가 2012/08/07 1,140
136802 영혼의 의자는 오프라 윈프리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래ㅇ요 2 rrr 2012/08/07 1,675
136801 실리콘랩 어떤가요? 궁금 2012/08/07 978
136800 왜 남자들은 그렇게 설거지를 싫어할까요? 22 구어삼삼 2012/08/07 2,788
136799 판교 도서관 근처.. 5살 아이 놀만한데 많나요? 3 이제 곧 출.. 2012/08/07 1,708
136798 분당 인테리어 관련 미금역님 ~~ sarah 2012/08/07 1,220
136797 사주보러 가신다는 분요.아니면 힘든일 있으신 분들... 1 rrr 2012/08/07 1,462
136796 변기뚜껑 닫고 물 내려보니~ 37 변기 2012/08/07 2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