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회사일은 첨 해봐요.
여태 과외나 학원,강사 그쪽 자영업(?) 일을 해와서요.
친척회사에 들어왔는데 일이 전공과 아예 무관하진 않지만 따로 배워야하는 일이에요.
절 고용한 고용주(친척)는 이 쪽 분야를 아예 몰라 비슷한 전공이니 그냥 두리뭉실 이 분야를 잘 하겠거니..하고 절 채용한거구요.
와서보니 하는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익숙한 업무도 아니고(한두개도 아닌일이 모두 첨 해보는일)따로 배워야하는 부분도 잇고..
지금은 회사다니며 야간시간에 제돈내고 교육을 받고 있어요.
회사를 안다녀봐서 그런데 보통 이렇게 따로 교육을 받아야하는경우는 보통 회사차원에서 신입교육을 시켜주나요?
아님 그냥 사원이 알아서 배워야하나요? 이것저것 회사일을 익히고 배우려다 보니 돈이 많이 들어가고 이전까지 하던일에 비해 근무시간이나 페이가 턱없이 차이가 나는데 건의를 해야하나 그냥 있어야하나 그만 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제생각엔 이분(친척)은 네가 못하니 당연히 네돈내고 네가 배워야하는것 이라는 뉘앙스가 있고요(정확히는 회사차원의 교육이란걸 아예 생각을 못하고있는 것 같아요), 월급도 다른 신입에 비해(직원은 저 하나고, 그냥 일반적인 같은 직종의 )월급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