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이 왔습니다.
오늘아침 눈떠보고.. 뜨아악~-_-;
신랑이 세상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잤더라구요..
우리집은 1층! 손으로 톡밀면 떨어지는 방충망만 달려 있고!!! (경험 많음..ㅠㅠ딱봐도 보임)
20년도 더된 빌라같은 아파트.. -_-;; 경비 아저씨 안계심
완전 오픈 마인드 아파트 입니다.. 위치도 방향도.. 창문도..^^:;
저 어제 무사히 넘어간거에 감사감사 하고 있습니다.
도둑! 강도!!! 세상에 난리 난리 쳤더니만..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창문 안열고 자냐고 합니다..ㅠㅠ
저희 시댁이 보안개념이 좀 없더라니.. ㅠㅠ
모기는 무서워도 도둑은.. 안무서운가봅니다.
각설하고..
일월 쿨젤매트 써보신분 어떠신가요?
저희 집 경제난이 아~~~~~주 심각한 지경이라..
더위 많이 타는 딸때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잘 버텨보자.. 했었는데..
에어컨을 내내 틀수도 없고
도둑은 더 싫고..
허리띠 바짝 졸라매서라도 하나 사주어야 하나 싶습니다..
집도 좁고.. 또하나 짐을 늘리는건 아닌지..
사서 후회 안할런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