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조카가 그린 그림 한번 봐주세요.

^^ 조회수 : 4,440
작성일 : 2012-06-22 05:57:0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1&num=1293622&page=

 

 

5학년 조카가 신하균 삼촌 그린거래요. ㅎㅎㅎ

턱이나 입술이 신하균이랑은 좀 다르고... 신하균의 매력 팔자주름도 그렇게 잘 표현해내진 않았지만

열심히 그렸을 생각하니까 왠지 귀엽네요. 피부가 너무 까맣긴 하지만....;;

신하균이 아니라 숯 같습니다. ㅋㅋ

아이의 장래희망은 뮤지컬 배우인데... 형부가 보시고는 화가로 키워야겠다고 ㅋㅋㅋ

물론 진심이 아니라 장난 100%입니다... ㅎㅎ

평소에 그림도 전혀 안 그리는 애인데... 그냥 끄적끄적 그린거 치고는 그림이 좀 이뻐서 올려봐요.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IP : 222.97.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2 6:05 AM (77.57.xxx.161)

    정말 잘그렸네요 소질있어요

  • 2. 정말
    '12.6.22 6:1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소질있네요.
    꾸준히 그려본 아이가 그린듯한데 전혀 안그리던 아이라니 신기하네요

  • 3. .....
    '12.6.22 7:06 AM (216.40.xxx.106)

    소질있네요!!

  • 4. 5학년이요?
    '12.6.22 7:27 AM (122.32.xxx.129)

    관광지에 이젤 펴고 그려주는 사람 보다 나은데요??

  • 5. 우와
    '12.6.22 7:43 AM (211.227.xxx.227)

    저 입시미술학원 강사 출신이고...신하균씨 팬이에요 ㅎㅎ
    5학년이 이런 그림 그릴 수 있는 건가요? 진짜로???
    소질이 있는 정도가 아닌데용???체계적으로 배우면 엄청나겠어요.

    근데 넘 일찍 미술 시키는것 보다는 그냥 취미로 즐겁게 혼자 그리게 하는걸 추천해요.
    재능 있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미술공부 시작하면 입시미술 틀에 갇혀서 그림 그리는 기계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자유롭게 그리고 이런 저런 재료들도 써보고~다양한 경험 하면서 미술쪽으로도 길이 다양하니
    정말 전공을 하고 싶다고 느낄 때 시작하는게 좋긴 해요.

    솔직히...입시미술 하는 애들 중에 이거 반도 못 그리는 애들 많았거든요^^;;

  • 6. 와~
    '12.6.22 8:33 AM (121.129.xxx.161)

    놀랍습니다~초등학생 그림이라니.

    매일 기차나 그리고 있고,
    사람은 졸라맨처럼 그리는 우리 6학년 아들은 어쩌나요 ㅠㅠㅠ
    중학교 가기전에 이번 2학기 동안은 미술 실기를 조금 배워야 하나..고민이네요

  • 7. 매우
    '12.6.22 8:51 AM (119.64.xxx.158)

    눈이 비슷한데요.
    정말 잘그렸어요. 놀랍습니다.

  • 8. 은수사랑
    '12.6.22 8:56 AM (124.136.xxx.21)

    으헉. 이거 정말 초등생 그림이예요? 배운 거 아니라 본인이 그냥 그린 거예요? 대단하네요. ㅎㅎㅎ

  • 9. 정말
    '12.6.22 9:10 AM (14.84.xxx.105)

    잘 그렸네요
    사람얼굴 보고 그릴 생각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울 애는 맨날 총만 그려요

  • 10. ...
    '12.6.22 9:28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어머 너무 잘 그렸네요~ 이쁜 조카 두셨어요 ^^

  • 11. 우와~
    '12.6.22 10:18 AM (123.111.xxx.244)

    미대 지망생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평소에 그림도 잘 안 그리는 아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아이 아버님,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미술 시키셔야 하는 거 아녜요?

  • 12. 내가니에미다
    '12.6.22 12:11 PM (115.136.xxx.230)

    대단하네요
    초등학생이 그린거라고 옷믿을 정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09 요즘 키톡에 프리님 뜸하시네요? 키톡 2012/06/25 1,310
120808 초등고학년 책가방 어떤걸로 바꿔주셨어요? 4 흐느적거리는.. 2012/06/25 4,268
120807 수능만점을 위한 영어가 목표예요. 6 @ 2012/06/25 2,046
120806 가벼운 청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흡입력짱으루.. 2012/06/25 1,133
120805 장동건에 빠진 분,계시죠? 15 신사의 품격.. 2012/06/25 3,014
120804 저 새똥님책 있습니다. 50 낚시는 이제.. 2012/06/25 14,335
120803 칠순때 축의금 받나요? 8 궁금 2012/06/25 7,527
120802 트롬 세탁기 기능중에 어떤기능들 유용히 사용하시나요? 3 트롬 2012/06/25 3,056
120801 엄마랑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거지 봐주세요 13 .... 2012/06/25 3,069
120800 정녕~ 기미를 가릴수 있는 화장법은 없는건가요.ㅠㅠ 11 꼭..가리고.. 2012/06/25 6,756
120799 맞벌이 돈관리? 2 ㅠㅠ 2012/06/25 2,183
120798 신랑의 어이없는말... 5 ddd 2012/06/25 2,342
120797 영어문장 한 줄 해석 부탁드립니다 똘이밥상 2012/06/25 1,012
120796 친정엄마가 힘들어요 2 에휴 2012/06/25 1,878
120795 그것이 알고싶다 - 급발진 1 2012/06/25 1,439
120794 여름이불 인견이불 덮으시나요?? 5 이불 2012/06/25 4,306
120793 역시 폭풍간지.. 2 대통령 2012/06/25 1,400
120792 곽노현 교육감 에세이 '나비' , 감동이에요 3 나비 2012/06/25 1,149
120791 아주대병원에서 출산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2/06/25 1,763
120790 6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5 799
120789 통일되야 된다고 생각하면 '종북세력'인가봐요.. 5 통일 2012/06/25 1,113
120788 발아현미 vs 현미 1 네네 2012/06/25 2,965
120787 요즘 청양고추로 지고추 담가도 되나요? 고추가많아서.. 2012/06/25 3,435
120786 대장내시경약 먹기 괴롭네요. 11 2012/06/25 6,971
120785 대학생과외는 어떤가요? 2 궁금맘 2012/06/25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