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에 뚱뚱한데 고현정같은 미녀가 가능할까요?

그냥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2-06-22 02:47:27
마흔 살에,66-77을 입을 정도로 살이 많은데
얼굴이 지나가는 사람이 돌아볼정도의 미녀...

현실에 존재할 수나 있을까요?

일단 날씬하고 이뻐도 마흔이면 미모가 급 하락하는데...
살이 많이 찌면 동양인의 특성상 얼굴이 부어서 더 안 이쁠거 같은데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아닐까요?

현실에서 55-66을 입는 미녀는 봤어도 66-77을 입는 미녀는 못봤어요 여지껏. 더구나 마흔.

밑에 그런 케이스의 여성분의 예를 든 글이 있어서
과연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가 하여 한번 써보네요.
IP : 223.62.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2 3:40 AM (1.247.xxx.35)

    저희동네에 지금은 문닫은 던킨 도너츠 주인이 딱 그랬어요
    처음 갔을때 고현정을 너무 닮아서 남한테 누구 닮았다는 소리 전혀 안하는데
    난생 처음 했었어요
    같이 간 딸애도 고현정 닮았다고 할 정도였으니

    일단 키가 170 정도고 피부가 예술이더군요
    저는 40 대가 되니 화장 안하고는 동네 마트도 못가는 처지가 됐는데
    그 주인여자는 색조 화장을 거의 안했는데 하얗고 잡티도 없고 주름도 없어요

    특히 동그랗고 쌍커풀선 짙은 눈이 그랫는데 고현정은 쌍커풀 수술인것 같던데
    던킨 주인은 수술인지 자연산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쌍커풀 수술한 눈은 기막히게 잘 알아보는데

    얼굴형도 닮고 복스러운듯한 코도 닮고 입술도 닮았어요
    살집이 있고 키가 커서 등치있어보이고
    안에서는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가게문앞에 서잇는모습을 봤는데
    체형까지 비슷하더라구요

    고현정이 상체에 살이 몰리는 체형이자나요
    그 주인도 상체가 좀 후덕하고 다리는 길고 날씬하더라구요
    남편한테 호들갑 떨면서 얘기했더니 일부러 보고와서는

    닮긴 했네 하더라구요
    그런데 성격은 안 닮았는지 무뚝뚝하고 표정도 항상 고현정 뾰루퉁 해져있을때 표정이고
    장사 처음 하는사람 같더니 1년도 안되서 망했는지 문닫고 핸드폰가게로 바꼈어요

  • 2. ...
    '12.6.22 6:32 AM (218.153.xxx.59)

    제눈엔 키가 있어서 고현정도 77입을 것 같아요.
    그 키에 66도 실제 날씬합니다.
    고현정키라면 77 쉽게 되지요.

  • 3. 저는 그 글
    '12.6.22 8:40 AM (61.43.xxx.223)

    본인이야기 인거 같아요 글고 누가 그렇게 일반일을 눈이 확 돌아가도록 보남요?
    팔이하면 우리나라에 아줌마 미인이 이렇게 많나 싶어요 근데 왜 난 한번도 못봤지

  • 4. ...
    '12.6.22 9:04 AM (110.14.xxx.164)

    66,77 이 그렇게 뚱뚱한건 아닌대요 40 대면 통통에서 퉁퉁 정도지요
    그리고 40대에 그렇게 눈이 돌아갈 정도의 미인 별로 없어요
    이쁘네 정도지요

  • 5. 버터링
    '12.6.22 10:17 AM (211.104.xxx.148)

    35에 99+인 미녀는 알고 있습니다. 곧 마흔되겠죠...20대 초반부터 알고지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슴다. 한국사람 맞고요.
    제눈엔 살만 아니면 연예인급으로 이쁜데. 남편이나 주변에서 살빼란 소리 안하고 본인이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행복해하니까 그걸로 됐죠. 이미지가 딱 당나라 미녀에요. 양귀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45 질문?? 기름종이?? 2 .. 2012/08/14 859
139044 흰설탕하고 황설탕하고 어떤게 좋은건가요? 9 몰라요 2012/08/14 7,214
139043 4-50대 중년의 남자가 읽어보면 좋을 책 8 마누 2012/08/14 2,408
139042 나는 딴따라다 3 가을을 꿈꾸.. 2012/08/14 1,059
139041 갱년기에 좋다면서 1 50대 아짐.. 2012/08/14 1,689
139040 던 이란 광고 이젠 재밌네요.. 3 .. 2012/08/14 1,056
139039 박사과정 공부는 창의력도 중요하지 않나요? 8 콩나물 2012/08/14 2,457
139038 낯가림 심한 3살 남자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 2012/08/14 917
139037 8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4 598
139036 많이 늦은걸까요? ㅠ 4 주택청약 2012/08/14 1,248
139035 뽐뿌 갤노트 이제 안나올까요? 4 갤럭시노트 2012/08/14 1,571
139034 환급되는 상해보험 정말 있나요? 12 또 멘붕올까.. 2012/08/14 1,648
139033 대학입학까지는 수학이, 이후에는 영어가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1 ? 2012/08/14 1,609
139032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장판바닥을 세제로 닦아내시나요? 6 일일 청소말.. 2012/08/14 7,350
139031 드뷔이에같은 구리냄비 어떤가요? 1 ?? 2012/08/14 1,616
139030 도우미 아주머니 고민... 7 쿠우짱 2012/08/14 2,226
139029 칼 세트 헨*이 진리인가요? 19 아틀리에 2012/08/14 1,979
139028 인천수선집이요.... 2 캐리어 수선.. 2012/08/14 1,257
139027 돈없으면 당연히 못하는게 많지, 그럼 돈없어도 일단 지르고 봅니.. 68 자식 2012/08/14 15,743
139026 화장실 환풍기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환풍기 교체하면 해결 되나요?.. 9 담배냄새 2012/08/14 8,266
139025 이상한 여자 4 그녀 2012/08/14 1,704
139024 하지정맥 수술해보신 분 계신가요? 9 고민 2012/08/14 2,815
139023 기분 상해요 아웅 2012/08/14 651
139022 자식과 남편땜에 속썩는 분들에게 1 좋은 방법 2012/08/14 2,136
139021 '모자라다'라는 말이요.... dam 2012/08/14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