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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영자는 무슨 생각으로 머리를...?;;;;;;;

라미오니 조회수 : 15,423
작성일 : 2012-06-22 01:22:40

참 남의 머리 보고 멘붕 오기도 오랜만이네요.

엊그제 대국민토크쇼인가...예고장면 잠깐 봤을때

이영자씨 머리 양갈래 묶은 모습을 언뜻 보고

출연자를 잘못 봤나 했는데...허허..

 

오늘 택시 보니 한 술 더떠서

세일러문 머리를 하고 앉았네요

ㅡㅡ;;;;;;;;;;;;;

한쪽엔 큼직막한 리본까지 달고...ㅜㅡ

 

설마 정색하고  패션으로 봐달란 얘긴 아닐테구

정녕 저게 컨셉일까요? 보고 웃어달라고...?

전혀...정말

실소조차 안 나오는데 말이에요.

요즘 나이어린 개그우먼들도 저러고 나오지는 않는데...

무슨 생각으로 머리에만(옷은 또 평소처럼 멀쩡히) 저짓을 한건지...;;;

 

제발 일회성 이벤트이길 바랄 뿐이네요.

저..택시 계속 보고싶거든요ㅠㅠ

 

 

영자씨!

입담 되잖아요.

나이와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머리 안 해도 돼요. 아니 하지마요!!!!!!!!!!

제발~~~~~~~~~

 

 

 

IP : 218.101.xxx.20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자씨는
    '12.6.22 1:55 AM (125.180.xxx.79)

    이마가 좁아서 머리를 넘겨 훤히 이마를 드러내는 게
    정말 안 어울리거든요.

    약하게 웨이브 넣은 커트머리가 젤 낫더라구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오늘 머리는 정말 이해불가네요.

  • 2. .....
    '12.6.22 2:09 AM (112.151.xxx.143)

    전 안녕하세요만 보고 벌칙받아서 그렇게 한줄 알았었는데 택시에서도 그랬다면...
    정말 이해가 안돼요~

  • 3. ㅋㅋㅋ
    '12.6.22 3:08 AM (119.192.xxx.80)

    전 안녕하세요만 보고 벌칙받아서 그렇게 한줄 알았었는데

  • 4. ???
    '12.6.22 3:28 AM (125.180.xxx.79)

    직업과 프로그램 특성이요?
    개그맨들이 요즘 분장으로 웃기나요?
    것두 토크쇼에서...?

    저두 동부이촌동에서 작년에 이영자씨 실제로 봤어요.
    피부가 나이에 비해 깨끗한 편이고 옷을
    젊은애들처럼 캐주얼하게 입으니
    또래보다 어려보이긴 하지만
    오늘같은 머리는..게임캐릭터 춘리???/
    뭐 그런 컨셉인가 했는데 옷은 그대로니..ㅡㅡ;;

    차라리 제대로 코스프레를 했다면
    그런가부다 이해가 됐을텐데...





    제 생각엔 이영자씨가
    어리고 귀엽게ㅡ 보일려고 이런 무리수를 둔 거 아닌가 싶어요.

  • 5. 111
    '12.6.22 1:32 PM (211.181.xxx.55)

    남자로 보이는거에 충격받아서 더이상 숏커트는 안할려나봐요
    좀 냅둬유.

  • 6. 그래서
    '12.6.22 2:03 PM (125.177.xxx.30)

    원글님.엄청 화나셨나부다.
    왜케 흥분하시는지.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개그맨들 분장으로도 웃기지 않나요?
    토크쇼에서 그러면 안되나요????

  • 7. 원글님
    '12.6.22 2:37 PM (121.186.xxx.230)

    영자가 어떤 머리를 하고 나오든
    왜 그게 문제가 될까요?
    이런머리도 하고 저런 머리도 하고
    그러며 사는거지요

  • 8. ..
    '12.6.22 2:52 PM (1.245.xxx.175)

    인생 피곤하게 사신다ㅠ

    나 예뻐요~이렇게 이영자가 주장한것도 아니고,
    그냥 부담없는 예능프로자리니 이런저런거 가볍게 해보는거겠죠.

  • 9. 첨에는
    '12.6.22 3:16 PM (211.195.xxx.130)

    이영자가 머리를 이상케하고 나왔는갑다 했는데....
    원글님 댓글보니....참나~
    이영자한테 컴플렉스 있나요?
    무슨 귀엽게보일려고 무리수를 뒀다고요....헐
    지금 님이 더 무리수를 두고 있는것 아시죠?????

  • 10. ;;;
    '12.6.22 3:22 PM (180.68.xxx.78)

    전 이영자 좋아해서 그런 머리 해도 그냥 귀엽네 하고 지나갔는데..
    그렇게 남의 머리 보고 흥분하는 것도 참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네요
    오히려 머리스타일 안 어울리는 것보다 더 이상한 모습인듯..;
    맨날 그러고 나오시는 것도 아닌데 무리수라니 ㅋㅋㅋ

  • 11. 별게 다 멘붕
    '12.6.22 3:37 PM (121.174.xxx.222)

    그게 뭐 혐오감을 주는 것도 아니고..
    안어울리네 하면서 넘어가면 될 것을 뭘 이렇게 글까지.....

    참나..

  • 12. May♡
    '12.6.22 4:01 PM (210.206.xxx.130)

    잉; 괜찮던데; 귀엽던데...
    나이 많아도 삐삐머리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뭐~
    젊은 사람들만 특권있나요. 은교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너의 젊음이 노력해서 얻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나의 늙음도 마찬가지랬나...

    문화가 젊음의 찬양위주로 가느라 동안동안 하지만 나이들어도 마음은 늙지 않잖아요.
    원글님은 그 머리 안하시면 될듯 한데;;;

  • 13. 된다!!
    '12.6.22 4:01 PM (1.231.xxx.253)

    정말 인생 피곤하게 사시는듯. 그냥 방송으로 보심 되죠..
    뭐 별거 가지고 난리..

  • 14. lll
    '12.6.22 4:33 PM (119.69.xxx.130)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과 박명수 머리스타일 가지고는
    아무말 안하세요? ㅎㅎ

    머리스타일 이상한건 저 두사람도 마찬가진데...
    깔려면 같이 까야죠 ㅋㅋㅋㅋ

  • 15. 조약돌
    '12.6.22 6:06 PM (61.43.xxx.69)

    모든 개그맨이 같은 방식으로 웃겨야 되는건 아닐테니. 부디 안타까와만 하시고 열심히 사는 이 타박은 말아주세요.

  • 16. 날도 더운데
    '12.6.22 6:17 PM (211.176.xxx.4)

    직업이 연예인에, 거기다가 코미디언에...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 17. 날도 더운데
    '12.6.22 6:20 PM (211.176.xxx.4)

    택시에서 그 머리에 모델 혜박 따라서 모델 워킹하다가 발 접질러져서 넘어지는 걸 보니 웃기기만 하던디.

  • 18.  
    '12.6.22 7:50 PM (183.102.xxx.179)

    임예진도 세바퀴에서 황당한 머리 잘 하죠.
    예능 프로에서 다른 사람 즐겁게 하기 위해
    여자가 망가지는 거 쉬운 일 아니에요.

  • 19. 검정고무신
    '12.6.22 9:23 PM (218.55.xxx.204)

    이영자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 제일 웃긴 중심입니다
    이영자로 인해 방청객과 시청자 많이 웃어요
    이영자가 스스럼없이 망가지거든요...
    이영자도 여자인데 머리를 묶고 싶을때도 있고 자르고 싶을 때도 있고
    기를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언젠가 이영자가 그랬어요....
    인터넷 악플을 보고 마음이 울적하면 집에 있는 애완견에게 하소연을 한다네요
    그러면 자기마음을 이해하는거 같아 속상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는다구요...
    이영자도 사람인데 이런 글 보면...얼마나 속상할까요
    더우면 묶을 수도 있죠 뭘....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연예인도 참 피곤한 직업이네요...휴~

  • 20. 그할머니땜에
    '12.6.22 11:17 PM (175.212.xxx.31)

    오랫만에 배꼽빠지게 웃어봤네요
    근데
    이영자 양갈래 머리 의외로 이쁘고 귀엽던데요

  • 21. ..
    '12.6.23 12:54 AM (175.116.xxx.107)

    진짜 되게 정색하신다..ㅋㅋ 그냥 전 웃기고 귀엽던데.. 설마 어려보일려고 그랬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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