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몰아서 어제오늘 다 봤어요.
한회도 버릴게 없이 너무 재미있더군요.
배우들도 연기잘하고, 유인나하고 지현우 연기하는것
거의 처음 보았는데 잘하네요. 유인나는 정말 사랑스럽고,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왜 정규방송에서 하지 않았는지
시청률도 많이 나왔을텐데.. 울다 웃다 그렇게 봤어요.
늘 뒷북이라 성균관스캔들도 나중에 보고 한참 빠졌있었는데
인현왕후의 남자도 한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아요.
이미 주인공둘이 사귄다는것 안 다음 봐서 저러니까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겠다 싶었는데 둘이 끝까지 잘됐음 좋겠네요.
사랑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