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미치겠네요 직장상사 구애때문에

고민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2-06-21 22:52:51
여자 직장상사가 추근덕거리는데
어떻게 처신해야하나요 나이 30중반 미혼인데
자꾸 쿡 엉덩이 치고가고
술한잔하자하고
선물주고

미치겠네요
과장인데 어케 해야하나요
애인있다해도 막무가내네요
IP : 110.70.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11:13 PM (112.156.xxx.127)

    언젠가 미드를 보니 거기서도 여자 상사가 부하 남직원을 건드려요.

    남자가 거절하니까 온갖 수단 다 동원해 쫑코를 주던데요.

    두손 다 들은 부하 남직원,별 수 없이 여자 상사가 하자는대로..

    아마 거절하면 엄청난 압박이 들어 올걸요?

    우라나라도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마치 조선족이 대세이듯이..

  • 2. 싱고니움
    '12.6.21 11:40 PM (125.185.xxx.153)

    과장님한테 부모님이 쓰신 사채 막아야한다고 돈 한 5000만 땡겨달라고 부탁드리세요.
    그 담날로 쳐다보지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만....

  • 3. ...
    '12.6.22 12:11 AM (112.156.xxx.127)

    위 싱고니움 님 처방이 단연 최고입니다.

    더 좋은 것 없어요~~~

  • 4. ok
    '12.6.22 12:46 AM (221.148.xxx.227)

    성희롱 아닌가요?

  • 5. 장난금지
    '12.6.22 12:52 AM (223.62.xxx.137)

    그러다 돈 해준다고하면 어쩌려구요. 쑥 들어갔다면 다행이지만 그놈인간이 아니더라 어쩌고하는 소문이나 돌면 어쩌려구요. 제발 충고는 영양가있게 합시다. 정석으로 진지하게 거절하는게 나을 듯.

  • 6. 차라리
    '12.6.22 7:06 AM (222.239.xxx.22)

    소문을 내시면 어떨까요?

    선물 주면 나 받았다. ~~~
    하고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 요청해서 난 왜 안주냐고 대놓고 과장에게 물어보게하고

    술먹자고 하면
    과장님이 사시는 거죠? 하고는
    다른 남/여 동료 줄줄이 끌고 가고 슬쩍 먼저 나오고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6.22 10:59 AM (121.130.xxx.119)

    신문에서 읽었는데 직장내 성희롱 방지법이 여자 상사가 남 부하직원을 추행해서 그랬다나요.
    여자친구 있어도 그런다는 건 여자친구 없으면 나와 사귈 수도 있다는 건가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원글님은 그런 맘 없으시겠지만 결혼 전엔 임자 아니다 그럴 수 있다는 거죠.

    저 같으면 터치하려고 할 때 폰카 들이 밀고 저 정말 괴로워서 조치 취해야 겠습니다, 하겠어요. 윗사람이든 경찰이든 알려야겠다고 하면서요. 선물 같은 건 당연히 안 받고요. 전 여친 거라서 혼나요 이러면서요. 우선 선물 받은 거부터 돌려드리고 강경책을 쓰셨으면 합니다. 스토커도 여지를 주니까 하는 거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54 코스트코 오늘저녁9시에 가면 많이 복잡할까요? 3 ? 2012/06/22 2,071
121453 2 //// 2012/06/22 1,201
121452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너무 재미있네요 6 오홋 2012/06/22 3,764
121451 울고 싶을 때 뭐하면 풀릴까요? 21 답변 좀 2012/06/22 3,313
121450 아는 언니가... 5 ... 2012/06/22 3,196
121449 혼자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쩌죠? 9 dd 2012/06/22 2,743
121448 저는 왜 남욕을 이렇게 하는 걸까요? 16 뭘까 2012/06/22 4,983
121447 인버터에어컨 1 2012/06/22 2,267
121446 선거부정..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을 대하는 이중잣대? 2 아마미마인 2012/06/22 1,695
121445 태반크림 어디에쓰나요? 1 승우맘마 2012/06/22 1,811
121444 김기덕 감독의 '시간'을 우연치 않게 봤는데.. 6 영화 2012/06/22 2,462
121443 청첩장 받으면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2 궁금 2012/06/22 3,140
121442 요즘 김밥 싸가면 맛변하지 않을까요? 6 2012/06/22 2,245
121441 회사에서 저 가르쳐준 선배님 선물뭘 사드릴까요? 1 dd 2012/06/22 1,428
121440 매실장아찌 만들때 설탕 비율이 4 .. 2012/06/22 2,734
121439 7월중순에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 .... 2012/06/22 2,367
121438 요가시작,,그리고 작은변화. 1 운동 2012/06/22 3,330
121437 일반 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될나요? 3 잘될거야 2012/06/22 1,938
121436 중고 불량상품사기거래 조심하세요 쿠쿠 2012/06/22 1,564
121435 아이폰 비활성화 문의 드려요 3 솜사탕226.. 2012/06/22 4,919
121434 결혼식 하객으로 흰 옷 안되겠죠? 12 Zz 2012/06/22 6,077
121433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11 ㅇㅇ 2012/06/22 3,312
121432 아랫층에서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2 알레르기 2012/06/22 2,667
121431 옷살때 어느 지하상가가 더 좋을까요? 4 dd 2012/06/22 2,239
121430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치료도 하나요? 2 ... 2012/06/22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