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4평 새 아파트에 살아요. 동마다 경비아저씨가 없어서
비교적 관리비가 저렴해요. 하지만 조경비도 따로 나가고...이것저것 공동요금이 많이 나가요.
제가 전기요금을 아끼고 아껴서 3만원 대로 맞췄거든요~
그런데 급탕비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봤자 3식구 아침저녁 샤워고 더운물로 설거지 하는 정도인데..
저는 운동 가서 더 많이 하고요.
세탁은 요즘은 찬물로 해요.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맡겨서
속옷과 티셔츠, 수건 정도라 빨래도 많지 않습니다.
기름기 때문에 설거지할 때는 지금도 더운 물을 사용하는데..
여름인데도 급탕비 14000이면 많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수도사용량은 별도로 7000 정도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