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쪽에 혹이 보인다구해서 세포검사하려고 하는데요
갑상선암이면 갑자기 살이 많이 찌나여?몇년동안요
그리구 증상이 많이 피곤하다 이정도인가여?
갑상선암이였는데 살안찌신분들 계신가여?
저는 몇년동안 살이 몸무게가 많이 늘었거든요ㅠㅠ
갑상선쪽에 혹이 보인다구해서 세포검사하려고 하는데요
갑상선암이면 갑자기 살이 많이 찌나여?몇년동안요
그리구 증상이 많이 피곤하다 이정도인가여?
갑상선암이였는데 살안찌신분들 계신가여?
저는 몇년동안 살이 몸무게가 많이 늘었거든요ㅠㅠ
급격히 찌는형, 급격히 빠지는형. . 둘다 피곤함의 극치는 공통점이구요. 울 언니가 급격히 찌는형이었는데 수술후 하루 한알 처방 내려진 호르몬제 먹으니 정상체중 되더라구요.
많이 찌셨어요. 진단 받기전에 한참 찌시더니 지금도 여전히 찌시네요...
갑상선암이 아니시구 기능항진증 아니신지 저희엄마가 갑상성기능항진증이셨는데 살이많이찌셨었거든요
저는 암진단 받기전 6개월정도 살이 그냥 쫙쫙 빠지더군요
먹는양은 평소의 2~3배에 가깝게 먹는데도 그렇더군요
수술후에 원래대로 돌아 왔어요
기능저하증 살쪄요.
암은 체중과는 관계없습니다. 수술8년차예요.
항진증은 살이 빠지고 저하증은 살이 찐다고 해요.
암은 별 상관없는데 보통 수치를 약간 낮춰 조절해서 찌기 쉽다고 합니다.
저는 암 수술 후 그게 신경이 쓰여서 조절하니까 살 안 쪘어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궁금한게 갑상선저하증이나 항진증도 혹이생기고 수술해야 하는지 알구싶어요 수술하구 입원은 얼마정도 해야하나여?오래입원해야하나여? 그리구 수술하구많이아픈가여?ㅠㅠ슬슬 무서워지네요ㅠㅠ
암자체가 지난을 유발하는 건 아니지만 암세포가 있게되면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기능저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수술전에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극심한피곤,추위탐,약간의 체중증가. 등이 제경우엔 몇년간 있었구요 암수술후엔 조금 나아졌지만 완전 정상은 아니예요.
댓들들 너무 잘 읽고갑니다
원글님 저도 이틀전에 산부인과에 유방암
검사하러 갔다 갑상선에 혹을 발견했거든요
조직검사전인데..너무 걱정되고 그러네요..
얼른 조직검사부터 받아봐얄텐데
아이들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틀째 끄응 앓고만있네요ㅜㅜ
저는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제 경우에는 떼어내서 정밀한 조직검사를 다시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암은 아니었어요. 입원은 2박3일했구요. 수술한 첫날만 좀 괴로웠고 그 이후부터는 특별히 힘들진 않았어요. 음식넘기는 것도 괜찮았구요. 다만 목소리가 한달~두달정도 안나와서 좀 힘들었네요.. 원글님도 괜찮으실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제가 갑상선 유두상암이었는데 갑상선암 수술전까지 살이 찌진 않았어요. 갑상선에 종양이 있는것뿐이니까요, 요컨데 전체수술이나 일부수술을 하면 호르몬분비가 전혀 없거나 일부 나오기때문에 신지로이드라는 노란 홀몬제를 필요한양만큼 매일 먹습니다. 원래 암이란 게 필요이상의 에너지(칼로리)가 있을때 더 활발해지는지라 암진단후 본인의 하루필요열량만큼 먹어야합니다.
저두 검사예약해야하는데 애들땜에 방학때나 해야할듯해요 집안일들 다 마무리해놓구 만약에 수술해야한다면 하려구요 그런데 조금 무서워요 요즘은 이런저런걱정땜에 밤에 잠을 못자겠어요ㅠㅠ날개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네요 모두분들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그리고 수술을 하면 기력이 무척 딸립니다. 수술후 몸이 받은 충격(적응해가는 시간 필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겹쳐져서 예민하게 되고 짜증도 잘 나구요. 갑상선이 성대옆에 잇어 한달정도 목소리 잘 안나오구요 갑상선수술잘못하면 칼슘합성이나 흡수에 문제가 생겨 수년간 칼슘보충제를 먹거나 평생 먹어야해요...
이 칼슘이 심장이나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라 성격이 더 예민해질 수 잇습니당. ㅋㅋ
갑상선암 조직검사는 간단합니다. 초음파검사 먼저 하고 종양발견시 긴 바늘같은 주사로 찔러 세포를 뺍니다. 거의 바로 알 수 잇어요.
갑상선암이나 다른 암이나 수술 후 본인 멘탈이나 신체 컨디션관리를 잘 하셔야해요,,, 보다 긍정적이려고 노력하시고 산책이나 운동처럼 기분환기할수 있게 노력하셔야해요...
종교를 있어 기도 열심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ㅋㅋ
아 원글님의 경우 암이거나 혹일수도 잇어요... 갑상선저하증이시면 살이 찌는게 맞구요 항진증이면 살이 빠지고 눈이 튀어나오구요... 아직 조직검사전이니 걱정되시겟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저하증이면 홀몬제 더 먹으면 되는 거구요, 갑상선암이면 종류에 따라 다르겟지만 미분화암만 아니라면 평생 사시는 데 큰 지장없어요 수술포함 병원에 일주일정도 입원하면 되고 병원비도 얼마 안나오고...
사는 게 그렇더라구요. 마음을 어떻게 먹기 달렷더라구요... 희망을 놓지 마시고 스트레스 조금만 받으시고 넘 겁먹지 마세요... 저도 갑상선암이엇지만 애 둘낳고 잘 살고 잇답니다.^^
서영서윤엄마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세한 말씀 많은 도움이 됬네요^^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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