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중국 식인 문화 글 보다가요.
혈통은 다 같은 한민족인데, 사람들 사는거 보면 문화에 따라 참 다르기도 하고..
미국(다민족국가)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인구 대비 우등생도 많은 것 같고요. 그!런!데! 중국, 북한에서 사는 사람들보면
왜 저렇게 문화적으로 자정을 못하고 낙후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ㅠㅠ 민주화때문인가..
머리 좋고, 일잘하고, 근면하고.. 작은 땅덩이에서 이만큼 사는 거 보면 참 똘똘한 민족인거 같은데요.
북한 사람들 보면, 독재정권에서 핍박받고, 탈북해서는
조선돼지라고 인신매매 당하고, 세계에서 인권 없기로 손꼽히게 비참하게 살고 있고요.
조선족들은 드세기로 유명하고, 억세고, 잔인하고, 사람 잡아먹고..
한국 사람들은 그래도 나은데, 아쉬운것은 여기저기 국제호구 노릇하고 있다는거고..
뭐든 사는게 극과 극을 오고가는 민족인거 같아요. ㅠㅠ
길게 보면 평탄하고 유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자손들도 번창하는거 같은데,
북한이나 조선족은 인권을 너무 경시해서,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가
나아지려면 몇대 걸쳐서 자정작용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무튼 정말 무서워요. 그 안에 사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얼마나 경직되고
긴장되어 있을까 생각만 해도.. 개개인들이 느끼는 트라우마도 엄청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