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믿으세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2-06-21 18:19:39

저희딸이 편입을  준비하는서 우연히 점을 봤다고 하네요

근데 실력과 상관없이 올해 운이 안 좋아서 시험에 다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믿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거기다  엄마 운도 나빠서  더 좋지 않다고 해서요

제가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해외에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고 들은 것 같아서..

가까운 후쿠오카라고 1박2일로 갔다올까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설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한테는 중요한 거라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IP : 14.5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은 안믿고요
    '12.6.21 6:27 PM (112.154.xxx.153)

    걍 사주는 어느정도 참고는 해요.. 100 신뢰하지는 않고요

    특히 사주 보면 시험 운이나 직장 운 그리고 배우자 운 같은거 비슷하게 맞추긴 해요

    걍 사주카페 싼데서 예전에 사주 봤는데 대학졸업반일때요
    친구는 시험 운 있어서 졸업하고 그 해에 시험 붙을 운이라고 했고요
    전 시험 운도 없고 뭐 직장 운도 없고 걍 대학원 진학이 젤 낫다고 그거나 하던지 하라고 했는데

    진짜 대학원 갔어요 ... 근데 대학원은 운트여서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장학금 받고 가긴 했네요..


    남자운 없고 결혼운 좀 없는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 정말 남자운 별로 없어요

    글구 해외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는 것도 사람 마다 다르고 1박2일 놀러 다녀오는게 무슨 해외운인가요
    1,2년 이상씩 있어야지 ...

    일단 운이 않좋다고 해도 경험상 시험보는건 봐야죠.. 운 안좋다고 안보나요?
    사람 운이라는건 자기가 그럴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운이라 그쪽으로 운이 열리게 되있어요

    즉 사주란 것도 다 그렇게 될 팔자 같은거지요...
    사주 보고 달라진다는건 안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경우 대개 안맞는거 본인이 알고 찾아 간거고
    사주 들으면 진짜 그게 어느 정도 성격인지라 맞아요
    사주 듣고 차이가 있다면 그 말듣고 안맞는거 알고 있으니 그래 헤어지자 해서 바로 헤어지느냐
    또 사주 듣고 다른데 또 찾아 가고 좋다는 말 들을 때 까지 듣고 앉아 있고 계속 사귀고 이런 경우가
    안된경우죠

    사주는 그냥 참고 할 뿐이에요
    100 어떻게 맞춥니까?

  • 2. 제말 믿으세요.
    '12.6.21 6:39 PM (180.66.xxx.119)

    시험운은 개인 노력이 좌우합니다. 한때 카페에서 논란있었던 주제인데 결론이 이거였어요. 나쁜 점사였는데도 고시도 패스하고 딱 붙은 사람도 많다고요.

  • 3. .....
    '12.6.21 6:40 PM (175.223.xxx.60)

    잘맞추는데도 있고 안그런데도 있죠 연초에 후배가 취업땜에 점봤는데 '몸이 힘들어 금방 그만두게될거다 대신 임신운이 있다. 딸낳으면 기적이다'라고 했는데 정말 힘들어서 보름하고 관뒀구요 임신계획없는데 아이생겼다고 전화왔네요 이런거보면 조금은 믿게되네요

  • 4. 예전엔
    '12.6.21 7:04 PM (183.100.xxx.233)

    믿었는데..시험운 같은 경우는 본인이 노력하는거 밖에 없어요. 용하다는 곳에서 몇번을 봐도 안된다고 한 사람이 된 경우도 아주 많고..올해는 좋다는데 안 된 경우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
    만약 점쟁이 말이 다 맞으면 자식들 운대에 맞춰서 시험 보라고 하면 다 합격해서 좋은 자리에 있게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실력을 키우라고 하세요.

  • 5. 여왕이될거야
    '12.6.21 7:39 PM (114.205.xxx.83)

    ㅋㅋ... 저 떨어진다던 편입셤 붙었습니다. 그리고... 음 시험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여행은... 다녀오면 몸이 피곤해서ㅋㅋ... 하루 또 쉬어야 하고 여행준비 하느라 또 가기전에 하루 버려야 하고...~ 이래저래 1주일은 그냥 가던데요~~~ 수험생에게 1주일은 정말 긴 시간이에욤~ 전과목 1회독도 할 수 있음ㅠ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74 혹시 용인 수지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2/09/03 1,585
147473 공무원 되기 참 어렵네요. ㅠㅠ 64 공무원 2012/09/03 21,967
147472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해보고 싶어요.ㅎㅎ 2012/09/03 570
147471 나주사건관련해서 일좀 해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크롱크로롱 2012/09/03 1,274
147470 아이둘인데 영유 보내는집은 진짜 부자일꺼예요. 5 .... 2012/09/03 2,877
147469 초등2학년이면 아동복인가요? 주니어복인가요? 4 애엄마 2012/09/03 1,237
147468 고종석 "나도 걔(피해 초등생)도 운이 없었다" 반성 안해 2 ..... 2012/09/03 1,577
147467 추석귀성열차 언제부터인가요? 6 궁금 2012/09/03 1,281
147466 시어머님, 시누들과의 술자리에서 좀 취했어용... 3 에구에구 2012/09/03 1,674
147465 오전 공연 하는 곳? 1 오전공연 2012/09/03 583
147464 통일교 교리 잘은 모르지만 후계자가 계승할 수 있는 그런 교리인.. 1 ㅁㅁ 2012/09/03 1,012
147463 내신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차이는?? 8 내신 2012/09/03 2,657
147462 어린이가 갈만한 안과 추천해주시겠어요? 3 부탁드립니다.. 2012/09/03 818
147461 운전면허 떨어졌어요ㅠ 4 면허 2012/09/03 1,609
147460 통일교 재산 정말 엄청나네요 18 진홍주 2012/09/03 50,512
147459 주택청약 통장이 있어요. 그거 아직 다 가지고 계신가요? 1 그러고보니 2012/09/03 1,290
147458 중국음식집에 가면 보라색 절임이요 이름이?? 2012/09/03 655
147457 82쿡도 페이스북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1 느티나무 2012/09/03 984
147456 뽐뿌가 뭔가요? 3 . 2012/09/03 2,072
147455 (아동성폭력추방집회)-9월 4일 (화) 오후 7시 서울역 광장 4 그립다 2012/09/03 1,369
147454 고구마줄기 깔고 꽁치조림 5 한분이라도 .. 2012/09/03 1,842
147453 일본어가 하고 싶은 초3 어린이 3 연우리안 2012/09/03 1,012
147452 나주 성폭행범, "살해하려 했다" 3 .. 2012/09/03 1,340
147451 요즘 김남주 설교조 대사가 많은데 연기가 매우 어색하네요 10 넝굴당 김남.. 2012/09/03 2,937
147450 나꼼수 도올선생 편 짱이네요!꼭 들어보세요 17 2012/09/03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