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디스크로 무릎이 아플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2-06-21 16:59:18

30중반인데..벌써 관절염이 오나 봅니다...ㅜㅜ

허리 디스크가 있는데 허리는 운동해주고 그러면 그렇게 심하게 아프지는 않아요

그런데 무릎이 아프네요

무릎 mri찍어도 이상 없다고만 하고..의사들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니 그냥 동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나 받으라고 그러고..무릎 잘본다는 병원도 엄청 다녔네요

어떤 의사는 허리 아프면 무릎도 아플수 있다 그러고 어떤 의사는 아니라고 그러고..

혹시 허리 디스크인데 무릎이 아프신 분도 계신가요?

다리 말고 무릎이요

IP : 112.168.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5:11 PM (220.94.xxx.138)

    저요....저 허리 디스크 환자예요. 디스크가 파열 되었지요.
    한동안 계속 한쪽 다리..정확히 무릎이 아파서 이상타 했는데 방치해 두었다가 얼마후
    결국 디스크가 파열되었어요.
    병원서 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중 다리가 아픈 경우도 디스크 가능성이 있다고 하대요.
    처음엔 엉치뼈쪽이 아픈듯 하더니 그 후에 무릎이 아팠어요.
    의사 선생님 얘기론 더 진행되면 발끝까지 저려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 2. ???
    '12.6.21 5:21 PM (112.168.xxx.71)

    220님 저는 허리 디스크가 맞거든요
    그런데 무릎까지 이러니까 너무 우울해요
    저는 무릎 아픈지는 1년이 넘었어요 무릎 그동안 두번이나 mri찍어서..보험도 안되는데 ..미쳐요
    무릎이 화끈 거리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걷고 이러는데는 별 이상은 없어요
    님은 허리 고치니까 무릎 괜찮아 지셨나요?
    차라리 허리디스크때문이라면 좀 안심 되네요 전 관절염 될까봐 걱정되요

  • 3. //
    '12.6.21 6:20 PM (220.94.xxx.138)

    저는 허리 고치지 않았어요.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하는데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일주이에 서너번 저녁에 한시간씩 걷기 운동 하고 있구요. 자세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제 경우는....무릎이 저리고 아플땐 디스크는 생각도 못하고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나?
    했거든요.
    헌데 그 후에 몇달 후 디스크가 파열 되고 나니 무릎 통증은 없어졌어요. 대신 이제 척추가 아프죠 ㅜ.ㅜ
    살살 달래가면서 살고 있어요.
    저녁에 꾸준히 걷기 운동 하세요. 오래 앉아 있게 되는 경우 스트레칭 자주 하시구요.
    디스크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 짬짬히 운동하세요.

  • 4. 초원
    '12.6.21 8:00 PM (180.71.xxx.36)

    네. 우리 남편이 그래요.
    디스크로 몇년 고생 많이 했는데...이것저것 치료하고 좋아졌어요.
    요즘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무릅이 아프다고 해요.

  • 5. 오모나...
    '12.6.21 11:34 PM (175.125.xxx.131)

    저 디스크 터진지 반 년 됐구요, 비수술적 치료해서 그냥저냥 살만은 한데요... 요즘 무릎이 너무 아프거든요... ㅠㅠ 좌골신경통은 그냥 첨고살고요. 관련이 있나보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64 무가염 버터는 맛이 어떤가요? 6 버터 2012/06/24 4,741
121963 너무 짜게 된 카레 구제법 13 2012/06/24 3,055
121962 대학동기 조의금 얼마나하세요 8 황금돼지4 2012/06/24 6,538
121961 예전 못됬먹은 상사 생각하면 아직도 가끔 화가 나요 3 ........ 2012/06/24 1,932
121960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땡글이 2012/06/24 1,043
121959 서리태콩국물 만드는것 좀 가르쳐 주세요. 5 콩국수 2012/06/24 3,664
121958 얼굴 못난 내가 너무 과분한 남편을 가진걸까? 49 미인이 아니.. 2012/06/24 18,089
121957 여수 엑스포 후기 (6월 8일 ~ 9일) 내용이 길어요 8 내이름은룰라.. 2012/06/24 4,645
121956 세광아 튀어!! 6 ,,, 2012/06/24 3,304
121955 80 시어머니 가방 추천해주세요. 7 설문 2012/06/24 2,051
121954 살 빼야 될꺼 같아요.. 4 ... 2012/06/24 3,172
121953 일원역이나 삼성의료원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4 세모녀 2012/06/24 9,766
121952 가난하고 없이 살면..사람들이 무시 하는군요.. 32 ... 2012/06/24 20,024
121951 작은 엄마가 왜 귀남이를 버렸나요? 5 넝쿨당 신입.. 2012/06/24 4,521
121950 새똥님 책 아주 반갑네요. 13 찌질이들 2012/06/24 4,276
121949 전기장판 1 추천 2012/06/24 1,303
121948 남편이 그냥 싫으신 분들 손들어보세요. 22 바보 2012/06/24 5,418
121947 썬파우더..어느 제품 사용 하세요? 3 ???? 2012/06/24 2,807
121946 배네틴트 댓갤 좋은가요? 3 착한이들 2012/06/24 2,036
121945 소파의 쿠션인가요? 매트인가요? 1 폭신푹신 2012/06/24 1,400
121944 기타 독학 어렵나요? 6 기타 2012/06/24 4,266
121943 요새는 왜 토요미스테리 극장 같은거 안하나요? 6 ... 2012/06/24 2,063
121942 히트레시피에서 프린트해둘만한 레시피 추천 2 프린트 2012/06/24 2,065
121941 내가 가난해서 걱정이라는 우리 과장님 4 -_- 2012/06/24 2,920
121940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 알려주세요. 여행자 2012/06/2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