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어 펑크났는데... 갈아야 하나요?

...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2-06-21 15:20:18

주차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시동 걸고 출발하려하니 이상하더라구요

 

보니 펑크가... ㅠ

 

지나가던 아저씨들께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이마트 안에 가면 떼울 수 있다고 이 정도는 운전해서 가면 된다고 해서 운전해서 들어갔거든요

 

한 500m정도...

 

근데 운전해서 갔더니 그 아저씨가 떼워주시면서

 

이건 타이어 안이 다 씹혀서 갈아야 된다고 내일 날 밝으면 가서 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 타이어 네 개 다 간지 한 달 됐는데...

 

한 달 전에 몇 십만원 들여서 네 개 다 갈았거든요

 

근데 펑크가... 게다가 못 쓴다니...  ㅠ

 

이 아저씨 말이 사실일까요?

 

IP : 112.16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3:23 PM (211.244.xxx.167)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 거짓말 하실까요??

  • 2. 우선
    '12.6.21 3:27 PM (183.106.xxx.240)

    타이어 펑크 떼울 때
    그냥 지렁이 방식으로 떼웠다면
    옛날 방식으로 펑크수리 하는데를 찾아가 보세요
    지렁이방식은
    장시간 고속주행이나 기온이 높은 날엔
    위험 합니다
    거기서도 타이어를.갈아야한다고 말하면
    그땐 별수없이 갈아야겠지요

  • 3. ......
    '12.6.21 3:27 PM (123.199.xxx.86)

    그래서..정비도 병원처럼 절대적으로 단골 정비를 정해서 가야 해요..
    뭐가 고장이 나도...바가지인지...옳은 정비인지.......믿고 맡길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아는 남자분에게...도움을 청해서... 다른 정비소에 가서..확실하게.물어 보라고 해 보세요..
    여자가 가면....엉뚱하게 바가지 씌우는 곳도 있으니까요..

  • 4. ...
    '12.6.21 3:29 PM (222.121.xxx.183)

    펑크나서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운전해서 가셨으면 갈아야 할 수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하시거나 스페어타이어로 바꿔달라시거나.. 아니면 긴급출동 나온 분에게 5천원정도 드리면 메꿔줍니다..
    그 후에 카센타 가셔서 점검 받으세요..

    지금은 단골 카센타로 가셔서 상태를 체크받으세요..

  • 5. 거품이
    '12.6.21 4:00 PM (182.209.xxx.146)

    펑크난걸 500m나 끌고 갔다는거에요? 긴급 출동부르시지;;; 500미터면 안쪽이 굴러가는동안 휠에 다씹혀서 못써요. 직접 쇠로 그 육중한 차무게로 긁으면서 500미터 굴려가면 고무 타이어가 버틸까요? 아무리 새 타이어라도 무조건 교체입니다.

  • 6. 펑크..
    '12.6.21 4:03 PM (218.234.xxx.25)

    펑크가 어떤 식으로 났는지 모르겠는데 찢어진 거 아니고 구멍난 거면
    못에 고무를 박아서 그 못을 아예 타이어에 밀어넣습니다. 즉 타이어 구멍에 다시 고무(타이어 고무)가 쏙 끼어들어가서 막아주는 거요.. 그렇게 안될 정도로 많이 찢어졌다면 교체하셔야 할텐데 타이어 교체하신지도 얼마 안됐다고 하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 그리고 전 펑크난 줄 모르고 달리다가 강변북로 좀 지나서 신호 걸릴 때(구리에서) 옆 차선 아저씨가 클락슨 울리면서 알려줘서 알았어요. (타이어 한쪽에 바람 빠져 있다고요..) 그 뒤로 슬슬 달려서 집에까지 와서 (한 5킬로 됐을 듯) 저렇게 떼웠네요.
    그 뒤로도 2년인가 더 타고 타이어 교체 했는 걸요..

  • 7. 거품이
    '12.6.21 4:18 PM (182.209.xxx.146)

    펑크님은 어느정도 공기압이 있었을듯한데요. 글쓰신 ...님은 완전 바람이 빠져서 휠과 타이어가 바닥에 닿은 상태이신것이고요 카센타에서 안쪽이 씹혔다고 했으면 완전 바람 빠진 상태에서 주행하신거고요.
    그런상태로 주행하면 두툼한 바닥면이 아니고 옆면을 긁으면서 주행하기에 타이에 옆면에 둘러싸고 있는 강선(실)이 끊어져서 못쓰게 되는겁니다.

  • 8. 보험사
    '12.6.21 9:32 PM (115.140.xxx.4)

    펑크난걸 500m나 운행했으면 휠 안망가진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다음부턴 보험사에 전화하세요. 바로 와서 펑크 떼워주고 가요
    물론 자동차보험에 긴급출동(급유 배터리방전 펑크등등)서비스 가입되어 있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74 폭염 8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네요 13 ... 2012/08/03 4,081
135273 요즘 8시 넘어서 청계천 가면 시원할까요? 3 비빔국수 2012/08/03 872
135272 종로에 빕스매장 괜찮나요? 3 ㅇㄴㅇ 2012/08/03 1,086
135271 대전분들~성심당 자루우동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1 우동우동~ 2012/08/03 1,003
135270 노래(기타연주곡)제목 찾아요 2 또마띠또 2012/08/03 1,263
135269 치약 디스펜서 벽에 붙이는거 쓰시는 분들 1 쇼핑 2012/08/03 1,039
135268 82님들께 질문드립니다(간곡히 댓글 요청드려요!) 18 질문 2012/08/03 3,334
135267 통일이 된다면, 일자리가 더많이 생기지않을까요? 1 dusdn0.. 2012/08/03 592
135266 종합병원 소화기내과로 가야 하나요? 2 위궤양 2012/08/03 1,408
135265 보험정리 하고 싶은데.. 4 정리 2012/08/03 1,647
135264 끼부리는 남자요 8 .. 2012/08/03 10,387
135263 네이버 캡쳐한것 크게 인쇄하는 방법없나요? 3 ***** 2012/08/03 849
135262 아무리 외모가 잘나도 나이먹고 무능력하면 초라해보이지 않나요? 7 ... 2012/08/03 3,799
135261 체면상.. 8 에휴ㅠㅠ 2012/08/03 1,591
135260 잘못하긴 했는데 열심히 경기 안하는게 올림픽 정신을 2 배드민턴 2012/08/03 1,112
135259 지마켓이나 인터파크에서 사는 생수 진짜겠지요? 5 ... 2012/08/03 1,456
135258 요새 감자요리 많이들 하시죠? 제가 하는방법, 4 세네모 2012/08/03 3,560
135257 노원구 공학이나 여중,고 학군 어떤가요? 3 학군 문의 2012/08/03 1,631
135256 [법륜스님 상담] 시부모님 모시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86 지킴이 2012/08/03 18,533
135255 팥빙수 팥 만들려는데, 팥 일부가 불지를 않아요;;; 6 불어라 2012/08/03 1,399
135254 사랑니 최근 뽑으신 분들.. 비용 얼마 주셨어요? 8 2012/08/03 1,624
135253 저도 전기요금 계산해봤어요 2 steal 2012/08/03 1,976
135252 與 공천헌금 의혹? 연말 대권판도 요동치나 세우실 2012/08/03 499
135251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수임료 100원' 변론 1 법무법인 평.. 2012/08/03 838
135250 대졸 실업률 38% 1 한국현실 2012/08/0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