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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과 위로 감사합니다.

.. 조회수 : 9,700
작성일 : 2012-06-21 13:26:11

조언과 위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P : 14.47.xxx.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6.21 1:27 PM (218.152.xxx.206)

    시누도 남편도 제정신이 아닌듯
    돈 빌려주면 시누 남편한테 이른다고 하세요.

    말하겠다고요.

  • 2. 저 돈이 만약에
    '12.6.21 1:28 PM (1.235.xxx.243)

    바람 피는데 들어가게 되면......
    남편 몰래 돈 쓸 일이 바람 아님 다단계밖에 없다고 사료되는데...

  • 3. ...
    '12.6.21 1:28 PM (61.99.xxx.150)

    남편모르게 돈빌리는시누~ 문제있는듯...

  • 4. ..
    '12.6.21 1:29 PM (59.19.xxx.144)

    경험상 돈 빌려주면 거의 못 받음

  • 5. 어차피...
    '12.6.21 1:31 PM (58.123.xxx.137)

    이렇게 빌려주는 돈은 절대로 못 받아요. 남편 몰래 빌린 돈을 어떻게 갚을까요?
    저도 차라리 시누 남편에게 얘기하겠다고 하겠어요. 돈 잃고 사람 잃느니, 사람만 잃을래요.

  • 6. 원글님 막아야죠
    '12.6.21 1:31 PM (112.168.xxx.63)

    난리 피우세요.

  • 7. djgb
    '12.6.21 1:34 PM (121.161.xxx.37)

    무개념시누네요.
    지가 가진 명품 팔아서 조달하면 될 것이지...

  • 8. 샬랄라
    '12.6.21 1:35 PM (39.115.xxx.98)

    시누 남편에게 이야기 하세요.

    터진 다음에 무슨 소용있겠어요.

  • 9. 시누이이자 며느리
    '12.6.21 1:35 PM (175.125.xxx.209)

    절대 안돼요 시누 남편에게 이르겠다고 하세요 돈 못받아요 님이 직접 시누에게 말하세요마이너스통장에서 빌려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 10. ...
    '12.6.21 1:37 PM (218.234.xxx.25)

    집이 그리 잘사는데 돈 빌려야 할 정도면 문제가 큰 거 있는 거죠. 남편한테 입장 바꿔서 처제가 그렇게 나한테 부탁하면 어쩌겠냐고 물어보세요. 그리 잘사는 시누이가 왜 돈이 모자라며, 그걸 남동생한테 모르게 꿔가는 거면 남자 문제든 사치 문제든 도박 문제든 분명히 있는 겁니다. 저희 고모 경험담이네요.. 결국 도박빚 갚으라고 아버지가 돈 내줬다는.

  • 11. ..
    '12.6.21 1:38 PM (72.213.xxx.130)

    시누 남편에게 전화 하겠음. 말이 빌리는 거지 그냥 달라는 소린데요 뭘.

  • 12. ..
    '12.6.21 1:39 PM (121.168.xxx.110)

    남편은 왜 제 말이 확대해석한 주장이라고 하는 걸까요?

    말잘듣는 남동생 역할만 알고
    가장역할은 모르는 걸까요?

  • 13. 콩나물
    '12.6.21 1:40 PM (218.152.xxx.206)

    그냥 돈십만원 주고 마세요.
    무슨 마이너스 통장을 넘기나요?

    미친거죠.

  • 14.
    '12.6.21 1:58 PM (211.114.xxx.77)

    돈을 빌려주는데 나름 원칙이 잇지 않나요? 내가 쓰고 남는돈.즉 여유가 잇을때...
    근데 이건 아니죠. 돈을 빌릴려면 당사자가 빌려야지 왜 여유도 없는 사람이 빚을 내서 빌려주나요?
    남편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 15. 모지란
    '12.6.21 1:59 PM (211.46.xxx.253)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편분은 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고 오지랖을 떠네요.
    돈 많은 사람이 돈 빌리는 건 굉장히 나쁜 징후예요.
    평소 돈 많은 사람이라고 맘놓고 돈 빌려줬다가 못 받은 사람 주변에 많이 봤어요.
    남편분이 돈이 엄청 많아서 누나한테 선심 쓰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자기 부인과 자식은 그리 어렵게 살고 있는데 마이너스 통장을 내서 빌려준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입니다.
    꼭 빌려줘야겠다면 몇 월 며칠에 갚을지 밝히라고 하세요.
    그 날짜에서 하루라도 지나면 시누이 남편에게 바로 얘기하겠다고 하시구요.
    그걸 가지고 남편이랑 시누이가 뭐라고 한다면 갚을 의지도,
    받을 의지도 없는 거니까 절대로 빌려줄 수 없다고 하시구요.
    정말 세상에 한심한 가장을 다 보네요.

  • 16. ㅇㅇ
    '12.6.21 2:02 PM (121.130.xxx.157)

    미친남편..
    정말 주제좀 아세요!

  • 17. ..
    '12.6.21 2:07 PM (110.14.xxx.164)

    있는돈도 아니고.. 마이너스요? 그것도 남편모르게
    둘다 미쳤네요 정신나간 남자 그집에도 하나 있군요

  • 18. ㅇㅇ
    '12.6.21 2:11 PM (175.202.xxx.94)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편분은 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고 오지랖을 떠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여기 리플 보여주세요.
    남편분 등신인듯...

  • 19.
    '12.6.21 2:14 PM (61.72.xxx.171)

    정말 울억해서 원글님 상황이라면 돈이 있어도 빌려주기 싫을듯,,,

    죽어라 아껴서 돈모았는데,,, 무슨 경우인지,,,,

  • 20. 참내
    '12.6.21 2:22 PM (211.41.xxx.106)

    개미가 곰 힘들다고 업어주겠단 꼴이네요. 님 남편 정신 차리라 하세요.
    허세인지 형제애인지 모르지만 어느 것도 이 상황에서 가당치 않아요.
    마이너스 통장 주면서 뭘 어째요. 아내 목 늘어진 티나 한번 보고 그런 짓을 해도 해요!
    덧글 좀 남편에게 보여주시죠. 아이고 딱해라..

  • 21. ..
    '12.6.21 2:39 PM (211.49.xxx.39)

    그럴돈 있으면 자기새끼입에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넣어주고 고생하는 마누라 생각좀 해주지,
    어쩜 자기가정 깨지는건 생각도 못하고
    돈걱정 없이 잘사는 남의집에 한푼더 못보태줘서 안달일까.
    어디가 고장난거죠 지금 자기가 하는짓이 무슨짓인지 못알아차린다면.

  • 22. 음..
    '12.6.21 3:08 PM (210.182.xxx.5)

    남편한테 무슨 병이 있나요? 착한 동생병?
    왠만하면 이런 말씀 드리고 싶지 않은데, 애들 데리고 몇일 나오세요.
    지금 제 머리로는 시위 방법이 이것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여하튼 본때? 를 보여줘야지..
    남편 지금 뭐하는 짓이랍니까? 어휴

  • 23. 다른형제
    '12.6.21 3:15 PM (125.141.xxx.221)

    다른 동서 없나요? 그 시누가 빌려갔나 물어보세요. 돈 빌리는 사람치고 나한테만 빌리는 사람없어요. 혼자 끌어쓸 돈 다 끌어 쓰고 나서 주변이거든요. 다른형제가 형편이 낫다고 하니 벌써 다른형제한테도 손벌렸을 듯.
    갚을 수 있는 정도면 그리 잘 살면 마이너스통장 빚내서 빌려달라는 말 절대 안한다에 백원 걸어요.
    남편이 사업한다면 문제 있을 가능성이 커요.

  • 24. ...
    '12.6.21 4:00 PM (121.157.xxx.79)

    어떻게 했길래 , 시누남편이 부자인데 시누이 본인 통장은 마이너스가 안된데요??.
    이미 마이너스가 있으면 갚는거 힘들지요.

    남편분이 시누이 도와주는거 아니라고 하세요. 배우자가 잘못판단할때는 단호하게 반대할줄도 알아야 해요.
    설득력있게 말하세요. 머리는 이럴때 필요하지요.

  • 25. ...
    '12.6.21 4:04 PM (121.157.xxx.79)

    돈 빌려주고 못받으면 님과 님 남편 병생겨요..
    돈빌려주면 시누이가 어떤일이든(남편에겐 비밀로 하는일) 도와주는 거구요.
    받을려면 오랜시간 걸릴거구요.그러면서 내 가정은 불화할거구요.
    그야말로 내 집은 풍지 박산나는거지요.

  • 26. ...
    '12.6.21 4:49 PM (222.109.xxx.30)

    그 돈 못 받아요.
    안 받아도 살림에 지장 없으면 빌려 주세요.

  • 27.
    '12.6.22 12:59 AM (110.47.xxx.150)

    이번엔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님 조만간 화병 생길 거예요.
    원래 돈 있는 사람들은 돈 빌리고 고개 뻣뻣이 들고 그까짓 돈 내가 없어서 빌린거 아니라면서 면전에서 그 돈 우습게 보면서...결국 그돈 안 갚아요.
    없는 사람들만 없는 돈에 쥐어짜내 빌려주고 쩔쩔매며 속 끓이는 거구요.
    주위에서 그런 경우 많이 봤네요.
    어떤 강제력을 행사하는 자기에게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에 빌린 돈이라면 모를까... 개인끼리의 돈거래...우습게 알아요.
    남편과 대판 싸우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혼을 하는 한이 있어도... 이런 건 못하게 하셔야해요.
    시누이 남편한테 얘기를 하시던지요.
    절대 그냥 참고 넘어가심 큰일 납니다.
    그리고 남편더러...주제파악 좀 하고 분수에 맞게 살라고 하세요.
    그렇게 열심히 아끼고 사는 원글님과 돈 펑펑쓰고 사는 시누이 보면서
    느끼는 게 없을까요 ㅉㅉㅉㅉㅉ

  • 28. ..
    '12.6.22 3:25 AM (66.183.xxx.117)

    저 같은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말립니다. 버려도 되는 돈이 아닌 돈을 빌려준다니.. 그것도 마이너스 통장이면 내 돈이 아니니, 빌려서 빌려주는거잖아요. 미친짓이죠. 남편 말 안들으면 시누한테 전화해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 빌려서 빌려달라는게 말이되냐고 따지세요. 한번만 더 돈 빌려달라 소리하면 시누 남편한데 다 말하겠노라고.

  • 29. dma
    '12.6.22 6:02 AM (168.103.xxx.140)

    원글님이 제 글까지 보실지 모르겠으나,..

    시누 남편에게 전화해 정중히 거절하세요.
    형편이 어려운데 마이너스 통장까지는 안되겠다구요.

  • 30. 형제들
    '12.6.22 6:19 AM (222.239.xxx.22)

    평소 돈 많은 사람이라고 맘놓고 돈 빌려줬다가 못 받은 사람 주변에 많이 봤어요xxx222

    아주 안볼사이 아니니 막장 시누 아니면 넘 감정적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형제들에게 우리가 돈이 없는데 시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
    남편이 마이너스 통장까지 내서 빌려주겠다는데 어쩌고 저쩌고
    한번 의논해 보세요.

    혹시 다른 형제들에게 이미 다 한번씩 손벌린것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남편분이 철없으셔서 참 깝깝하네요. 마이너스 통장은 이자율도 높을텐데요

  • 31. 남편도
    '12.6.22 6:3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참 한심하네요. 제코가 석자인데 누굴 돈을 빌려준다고...
    시누에게 전화하세요.
    마이너스 통장 빌려드리는건 곤란하다고
    시누가 코방귀끼면 시누남편에게 전화하겠다고 하세요.

  • 32. 근데..
    '12.6.22 8:29 AM (222.121.xxx.183)

    근데 얼마나 빌려 달라는건데요?

  • 33. 안빌려주면어쩔꺼야
    '12.6.22 9:47 AM (114.206.xxx.20)

    사치하는사람이면 카드빚입니다
    원래 써재끼는사람한테는 재벌도 못당하는법이죠
    일단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대화하세요
    그리고 이해할수없는상황이니 고모부한테 말해야겠다고하세요

  • 34. ..
    '12.6.22 10:03 AM (122.101.xxx.195)

    다들 좀 막장으로 몰아가는데..
    전 그냥 평소 신용 있던 시누면 돈거래 가능하다고 보고요
    단지 원글님이 형편도 넉넉하면서 돈 빌려달란게 좀 고까워 흉 보는 걸로 보이네요
    금액도 얼만지 없고...
    1-2백도 현찰 없으면 마이너스 통장 만들게 되는거고, 그게 무슨 사단날 금액은 아닌데..
    남편도 계산이 있겠지요 너무 바보 만들지 마세요
    허나 돈거래 할거면 올케한테 먼저 얘기는 하는게 여러모로 좋았겠네요.

  • 35. 돈 많은 부자가
    '12.6.22 10:55 AM (121.187.xxx.239) - 삭제된댓글

    돈 빌려 달라고 하는건
    아주아주 안좋은 징후 임...

  • 36. 마이너스..
    '12.6.22 11:49 AM (121.147.xxx.154)

    통장까지 해서 돈을 빌려주고 싶은 심리는 대체 뭘까요?
    형제간엔 그냥 주는돈 아니면 돈거래는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여유가 있어도 서로가 어렵고 힘든일인데 하물며 마이너스 통장이라니...ㅠ.ㅠ
    우리집도 속못차리는 시동생 때문에 온식구가 좌불안석입니다..죄없는 동서는 공연히 죄인처럼 죄송하다는말 입에 달고 살지요..안타까워요..
    제발 남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본인일은 스스로가 책임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37. 왜??
    '12.6.22 12:32 PM (222.101.xxx.181)

    님은 거지 갇이 하고 다니세요? 전 정말 나는 거지 갇이 하고 다님서 악착갇이
    돈 모으러 했는데 시댁이.남편이. 친정이 등등..
    이해할수없네요
    내가 거지갇이 하고 다니니까 그들이 더 님이 우숩게 보고
    돈달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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