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에서 세일하는 마늘 양파망큰거로 두자루나 사다놓은지
2주일정도된것같아요.
볼때마다...매일밤마다 내일쪼개야지...내일쪼개야지....
다짐만하고 계속 그냥 베란다바닥에 방치중이네요.
너무너무 귀찮아요ㅠ.ㅠ
안쪼개고 보관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
동네마트에서 세일하는 마늘 양파망큰거로 두자루나 사다놓은지
2주일정도된것같아요.
볼때마다...매일밤마다 내일쪼개야지...내일쪼개야지....
다짐만하고 계속 그냥 베란다바닥에 방치중이네요.
너무너무 귀찮아요ㅠ.ㅠ
안쪼개고 보관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
저도 그러다 일부 썩은거 보고
미친듯이 깐적 있어요.
아니아니 아니되오 썩어요
매일 한바가지씩만 쪼개도 금방쪼개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하던가요
쪼개서 양파망에 넣어서 달아놓던지 하고 마냥 내버려두고 먹으며
썩어서 먹을거 없으니까
여기에서 김냉에 보관한다고 그러신분처럼 그리보관하면 썩지않을거같더군요
일부 썩은거.....ㅠ.ㅠ
오늘안에 까야겠네요ㅠ.ㅠ
매일 야근해서 10쯤집에오고 요즘 일요일도 출근하는 신랑하고 같이까자고하면
저 악처일까요??ㅠ.ㅠ
일은 누구랑 같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하면 금방 하게 되지요.
같이 앉아서 까드리고 싶네요. ㅎㅎ
4접 샀는데 틈틈히 까서 갈아서 냉동시키려구요
예전엔 김장철까지 바짝 말려서 보관했는데 그래도 상한게 더러나와서 이젠 일찍 손질하하려해요
그런데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내고 쳐다만 보고있네요 (그저께 겨우 반접 손질했네요)
장갑 끼고 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전 맨손으로 했다 얼얼해서 혼났어요.
저도 다 갈아서 냉동했었는데 맛이 없긴없어요
이번에는 여기방법대로 말리고 말려서 나중에 김냉으로 넣으려고해요
마늘 까기 주의 사항!!
1. 약국에서 파는 손가락에 끼우는 라텍스로 만든 골무같은 것을 반드시 손가락에 낀다.(손끝 벗겨짐 방지)
2. 까는 데 심취(?)해서 같은 자세로 1시간,2시간,3시간..계속 하다 보면 반드시,기필코 어깨와 어깨
주변 근육이 망가지니(특히 연세 드신 분) ,중간 중간 팔을 휘두르고 보건체조도 해서 어깨를 보호할 사..
그냥 두면 썩어요... 일단 마늘을 두세개로 쪼개기만해서 신문에 싸서 통에 담아 냉장고든 김치냉장고든 넣어두셨다가 틈틈이 까세요.
같이 까면 금방 까는데 마늘까기 품앗이 해드리고 싶네요.
시골에선 그대로 매달아서 말려서 쓰잖아요.
베란다나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잘 말리시면 되는데.
두접이면 몇키로인가요?
전 10키로 사서 장장 1주일에 걸쳐서 다 깠어요.
어제 마지막 마늘 까기 전에 마늘에게 뽀뽀를 다 했답니다.마지막인게 넘 고마워서요.ㅋㅋㅋㅋ
(물론 잘 씼었어요.~~~ )
날마다 2키로 좀 안되게 깠어요.하루는 안깐적도 있구요.
애들이고 남편이고 도와달라고 하면 스무알 정도 까고 어느새 도망가버리고 ;;;
그냥 너무 덥다.날이 지루하다 싶을 때 붙들고 까보세요.
특히 드라마 기다릴때,드라마가 재미없을 때 .그럴때 친구삼아 옆에 끼고 하나둘 까다보면
성취감(거창한가요? ㅋㅋㅋ)도 느끼고 그래요.
얼른 까셔요~~~ 화이팅
작년 7월말 억수로 퍼붓는 장마철에 마늘 6접 나홀로 깟어요.
시어머님네, 시누이네, 우리집꺼..
4일 걸렸구요. 너무 많아서 물에 담가놨다가 까니 홀랑홀랑 잘 벗겨지던데요.
다 까서 씻고 믹서기에 갈아서 지퍼백에 네모낳게 넣어 무개 재보니 총 16kg.
양쪽집에 배달했더니 어머님이 수고했다고 수박한통 사주시대요.
올해도 다가오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533 | 없어지나요? 1 | 초등 원어민.. | 2012/08/07 | 605 |
136532 | 우리나라 날씨는 내세울만한 장점일까요? 18 | 더워라 | 2012/08/07 | 2,344 |
136531 | 지하철보다 버스가 좋아요. 9 | ... | 2012/08/07 | 1,588 |
136530 | 딸아이 염색해줬는데 개학때는 어쩌나요? 4 | 말복 | 2012/08/07 | 1,220 |
136529 | 모 유행가수가 공대생 비하 발언을 했다던데.. 15 | ... | 2012/08/07 | 3,854 |
136528 |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ㅠㅠ ^^ 4 | 감사 맘 | 2012/08/07 | 1,369 |
136527 | 양학선 선수의 너구리 31 | +++ | 2012/08/07 | 10,852 |
136526 | 지금 집안 온도 얘기해 봐요~ 18 | 제이미 | 2012/08/07 | 2,506 |
136525 | 노래부르는 양학선 어머니 영상..눈물 나요 10 | 뭉클.. | 2012/08/07 | 4,100 |
136524 | 19일 오션월드 추울까요? 5 | 휴가 | 2012/08/07 | 1,153 |
136523 | 중고등 한국문학, 세계문학 추천해주세요 | 중등엄마 | 2012/08/07 | 1,120 |
136522 | 3,4위전서 일본 이겨 동메달 땄음 좋겠어요 17 | 축구 | 2012/08/07 | 2,707 |
136521 |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 착한남편 | 2012/08/07 | 3,778 |
136520 |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 세우실 | 2012/08/07 | 996 |
136519 |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 새벽 | 2012/08/07 | 3,197 |
136518 |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 맛사지 | 2012/08/07 | 1,321 |
136517 |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 올리브 | 2012/08/07 | 5,791 |
136516 |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 현수기 | 2012/08/07 | 1,631 |
136515 | 예금분산에 대하여 8 | 익명 | 2012/08/07 | 2,272 |
136514 |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 쿵쿵쿵쿵 | 2012/08/07 | 2,188 |
136513 | 정품?호환품? | 프린트 칼라.. | 2012/08/07 | 607 |
136512 |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 아니카씨 | 2012/08/07 | 896 |
136511 |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 현명이 | 2012/08/07 | 565 |
136510 |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 | 2012/08/07 | 2,085 |
136509 |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 rosa70.. | 2012/08/07 | 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