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마지막 영구치가 났으니, 이제 구강구조가 완성이 됐다고 보아도 될까요?
전 아주 미세하게 돌출입이고, 심하진 않지만 덧니도 있습니다.
아이 아빠는 심한 돌출입이고요.
그런데, 아이는 현재까지는 치열도 고르고, 덧니도 없습니다.
사춘기 거치면서 부모 닮아 돌출입이 될 수도 있을까요?
물론, 닥치면 알게 되겠지만, 그냥 궁금하네요.
보통 20살까지 얼굴 뼈가 성장한대요.
우리 아이 주걱턱으로 교정중인데, 사춘기 지나가봐야 확실한걸 알 수 있대요.
아랫턱이 가장 늦게까지 성장한답니다 흑흑~ 말단비대증(거인병)이란 병 가진 사람들 키는 정지해도 손발 턱이 자란대요.
그렇군요. ㅜ.ㅜ
아이 혼자 얼굴 골격이 달라요.
어른들은 납작하고 넙데데한 얼굴인데, 혼자만 갸름하고 입체적이예요.
요즘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그렇잖아요.
이제 어느 정도 컸으니, 그 얼굴 그대로 유지해 주면 좋겠다...했는데,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거군요.ㅜ.ㅜ
답변 고맙습니다.
네, 제가 그랬어요. 대학때 사랑니가 나오면서 공간이 좁아지니까 이들이 앞으로 밀리면서 멀쩡하던 앞니가 살짝 뻐드러지고 입에 돌출 느낌이 강해져서 결국 소구치 4개 다 뽑아버리고 교정했어요.
지금도 사랑니가 날때 바로 뽑아버렸으면 입 모양이 변하지 않았을까...궁금해져요.
저두 제발님과 같아요.
사랑니가 안아파서 걍 놔두었는데,,사랑니가 나면서 이가 밀렸는지 앞니 하나가 쫌 삐딱하게 약간 튀어나왔어요....엉...엉...ㅠㅠ
사랑니 뽑았는데 원상복귀 안되요..사랑니 뽑은지 7년쯤 되었는데도요.
그러면서 인물도 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