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예요.
어제 친구한테 받은 편지가 책상위에 있어 읽었는데 너무 귀여워서요.
윤서야 안녕?
나 * *야.
우리 기말고사 끝나고 짜장면 먹자. 너랑 둘이서만.
우리엄마가 기말고사 끝나고 너랑 짜장면 사먹게 7,000원 주신대.
학교 후문에 새로 생긴 중국집인데 어른은 4,000원이지만 어린이는 3,500원이거든.
우리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 잘보고 그날 꼭 짜장면 먹자.
너의 친구 * * 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들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예요.
어제 친구한테 받은 편지가 책상위에 있어 읽었는데 너무 귀여워서요.
윤서야 안녕?
나 * *야.
우리 기말고사 끝나고 짜장면 먹자. 너랑 둘이서만.
우리엄마가 기말고사 끝나고 너랑 짜장면 사먹게 7,000원 주신대.
학교 후문에 새로 생긴 중국집인데 어른은 4,000원이지만 어린이는 3,500원이거든.
우리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 잘보고 그날 꼭 짜장면 먹자.
너의 친구 * * 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귀엽고 성숙하네요.
편지쓴 아이가 여자아이 같은데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느낌이네요
진짜 귀여워요.
대박입니다.
ㅋㅋㅋㅋ 편지보낸 아이가 여자아이인가요?
편지 보낸 아이는 여자아인데 우리아이랑 학교에서는 별로 이야기도 많이 안해봤다는데....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정말 부러울 정도로 귀엽네요.ㅎㅎ
다 저럴때가 있었는데.ㅎㅎ
어머.. 그럼 데이트 신청인가요?
크게 될 아이네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연애도 열심히하고 ㅋㅋ
뒷얘기해주세요 시험끝나고 짜장면 진짜 먹고 왔는지 ㅋㅋ 이런 생활속 얘기 잼나요 ㅋㅋ
입가에 짜장면 묻혀가며 맛나게 먹는 모습이 상상 되어 귀여워 미치겠어요 ㅎㅎ
정말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짜장면먹고 후식사먹으라고 님도 칠천원 챙겨주세요
귀여워요
근데 아이 프라이버시인데 공개게시판에 올리신 건 좀 그래요, 흠... 초딩이라도 지킬 건 지켜주셔야 ㅠ
아 이뻐...이렇게 이쁜 아이들 잘 컸음 좋겠어요
아들한테
짜장면먹고 아이스크림 사줄 수 있게
2,000원 용돈 주시면 어떨까요?
근데 이거 딴 동네 짜장면집 가서 먹어야 됩니다.
누가 봐서 소문이라도 나면 애들이 얼라리꼴라리 누구 누구 좋아한다고 졸업할때까지 놀릴텐데요. ㅋㅋㅋ
암튼 귀여워요. ^^*
이건 열공할 기운도 복돋우고 데이트미끼도 던지고
일석이조네요. 여자아이 영리하네요 ㅋㅋㅋㅋ
넘 구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너무 이쁘다.
귀여워요. 엄마미소 절로 나오게 하는 편지네요.
후식은 꼭 아드님이~.
훈훈해요.
너무 귀엽네요..ㅎㅎㅎ요즘 초3들도 저런 순수한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눈물 나올 지경이에요..ㅠㅠ
답글이 이렇게 많이 달리다니...
후식은 우리아이가 내야겠지요?
후기올릴께요. 시험은 다음주 화요일이거든요.
귀엽네요.
당돌하고.
사랑의 힘인가?
이래서 아이들 애인이 생겨서
학업에 지장만 주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네요.
울 아들도 서로 모르는 거 가르쳐줘가며 둘 다 학점 잘 받아내던데요 ㅎㅎ.
시험 잘봐서 꼭 짜장면이랑 아이스크림 먹었으면 좋겠네요..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
아이고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귀엽다.
너랑 둘이서만................어린이는 3,500원이거든.
ㅋㅋㅋㅋ 아잉 몰라. 이것들.
아들이 귀엽고 매력? 적인가봐요~
여자애가 매우 적극적!
아유..귀여워라들~!
아 귀여워라~ o(>_
아효 귀여워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257 | 절약 정리 정돈 이런 류의 책이요 4 | 반성문 | 2012/06/25 | 4,046 |
122256 | 흰머리때문에속상해서ㅜㅜ 8 | ㅜㅡ | 2012/06/25 | 2,646 |
122255 | 좀 보자 무한도전*2 오늘 32명이래요~ 2 | 아마미마인 | 2012/06/25 | 1,823 |
122254 | 학생 영양제 바이오톤, 아시는 분 계세요? 4 | 바이오톤 | 2012/06/25 | 2,492 |
122253 | 코코넛오일 남대문에 파나요 1 | 혹시 | 2012/06/25 | 1,532 |
122252 | 일반폰인데 친구들이 제가 카톡에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6 | 흠... | 2012/06/25 | 2,380 |
122251 | 에잇 초등 시험공부 봐주기도 힘드네요. 5 | .... | 2012/06/25 | 1,659 |
122250 | 강원도 평창 갈만한 곳 추천좀 해 주세요. 2 | 휴가.. | 2012/06/25 | 2,449 |
122249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가보신분? 3 | 궁금 | 2012/06/25 | 1,394 |
122248 | 맛있는 감자 한박스 사고 싶은데.. 구입할 데 어디 없나요? 4 | 감자감자 | 2012/06/25 | 1,918 |
122247 | 가다실 2차 4 | 늦어도 되나.. | 2012/06/25 | 3,613 |
122246 | 자유게시판 닉네임과 장터 닉네임도 검색이 안되네요 1 | ....? | 2012/06/25 | 1,004 |
122245 | 컴..글씨가 작아졌어요.. 2 | 카페라떼 | 2012/06/25 | 985 |
122244 | 핀홀 안경이라고 아세요? 1 | 궁금 | 2012/06/25 | 1,637 |
122243 | 어디 물어볼대도 없고해서요^^ 5 | ... | 2012/06/25 | 1,345 |
122242 | 여의도맛집소개^^ 5 | 여의도-- | 2012/06/25 | 2,308 |
122241 | (감자넣어서)사라다 만드는 방법!! 도와주세요~~!!! 11 | 집들이 | 2012/06/25 | 3,221 |
122240 | 쓴오이 8 | 헤라 | 2012/06/25 | 4,498 |
122239 | 무명밴씨 여사님의 채소스프 중에서 양배추 | ... | 2012/06/25 | 1,123 |
122238 | 일제고사 2 | 구럼비 | 2012/06/25 | 863 |
122237 | 갱년기 어떻게.... 3 | 미버미버미버.. | 2012/06/25 | 2,010 |
122236 | 밑에 글 보다 08미코 진 요즘 뭐하나요? 2 | 음.. | 2012/06/25 | 2,107 |
122235 | 북한 이야기만 하면 자아비판하는 흘러간 주사파 언니들 많군요 1 | 내재적접근론.. | 2012/06/25 | 1,117 |
122234 | 군대 간 아들이 물통 보내달라고 하는데,,어떤걸 보내줘야~ 5 | .. | 2012/06/25 | 2,143 |
122233 | 제발 저희 어머님만 살림 못하는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52 | ... | 2012/06/25 | 14,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