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에 외출하고 돌아와서 다시 차를 끌고 나가게되었어요..
아파트단지라 나가는 입구가 많은데 항상 다닌는곳으로 나갔는데
사람들이 모여있었어요..
시장과 아파트 사이 찻길..
정 중앙에 어떤애가 누워있었어요..
전 다리만봤고요...
지나가는 분한데 물어니 중학생이라하더군요..
앰블런스가 오는것 까지보고는
차를 돌려 다른 입구로 갔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헨들잡은 손을 떨리는거에요..
생전 처음 그런광경을 본거거든요..
그때 그 상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그 앞을 못지나가겠어요..
겁이나서요... 더 어떡해요... 지금도 어제생각하니 손이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