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공부관련 질문

익염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2-06-21 11:24:37

안녕하세요.

여기에 아무래도 영어고수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저는 영어가 몹시 필요한 사람 특히, 스피킹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외국인들과 업무용 대화떄문에 많은 좌절과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일단 제 영어의 문제점이 뭐냐면..

한국식 영어교육을 열심히 받은 저로써는 단어는 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대화로 이야기 할때 한국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변환해서 말을 하게 되는데,

이때 단어때문에 괴롭습니다.  School--> 학교라는건 분명 알고 있습니다.근데 

학교--->School로 빨리 떠오르지가 않아 말이 막힙니다.

분명 다 알고 있는 단어인데.. 한국어로 변환해서 말을 뱉으려면, 빨리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맨날 정관사 관사를 빼먹고, 시제와 주어일치를 자주 틀립니다.

이럴경우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무엇일까요..

IP : 121.160.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11:38 AM (59.12.xxx.39)

    아무리 머리속에 있어도 입에 붙지 않으면 빨리 입으로 튀어나오지 않아요.
    저는 직업적으로 영어를 항상 쓰는데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에는 항상 입으로 중얼거리며 연습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쉬운 단어에서도 막힐 수가 있거든요.

    가능하면 많은 시간을 영어적으로 생각하고 영어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세요.
    한국말을 한번 거치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영어 문장도 어색한 콩글리쉬가 되기 쉽습니다.
    영어로 책도 읽고 (쉬운 책을 구해서 입으로 크게 소리내어 읽는 연습도 하세요. 입에 붙는게 중요합니다)
    영어로 드라마도 보시고 그렇게 영어적인 감각을 키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사나 시제 일치, 주어 동사 일치 등은 한국인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위에서 언급한 영어적인 생각과 영어를 입에 붙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차차 좋아질거에요.

    아시겠지만 영어에 지름길이나 비법은 별로 없어요. 꾸준한 투자와 노력밖에는..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 2. ...
    '12.6.21 12:05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저 통역일 하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입에 붙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좀 어려운 분야나 낯선 주제에 대해 통역할 일이 생기면
    그 분야에서 많이 쓰는 단어들을 미리 살펴보고
    여러가지 문장들을 상상의 나래를 펴며 머릿속으로 만들어내서
    입으로 중얼거리며 말하거든요.
    결국 그 문장들을 실제 그대로 쓸 일은 거의 없지만 입에 붙어야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바로 나오니까요.

  • 3. ..
    '12.6.21 4:44 PM (86.25.xxx.90)

    저도 이부분에 대해 고민많이 했었는데 댓글에 좋은 조언 해주셔서 담아갑니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50 해피콜 양면팬 사이즈 추천 좀 해주세요 1 후라이팬 2012/08/22 1,567
143649 핫케익 구울때 구멍은 왜 생기나요 12 핫케익 2012/08/22 2,290
143648 [급질문] 코스트코 모래놀이 세트 요즘 있나요? 1 Help 2012/08/22 1,756
143647 마 100% 물세탁 가능하나요? 5 초보주부 2012/08/22 6,859
143646 sky나와 임용합격, 일반대 임용합격 차이가 있을까요? 20 궁금 2012/08/22 3,989
143645 천만원 빌리고 한달 후 상환 이부이자면? 4 급해요 2012/08/22 5,321
143644 이런 결혼 준비 어떠세요,,,,, 5 멀시 2012/08/22 1,877
143643 티아라 은정 다섯손가락 하차, 알고보니 PPL 문제 18 여론은무시하.. 2012/08/22 9,822
143642 코스트코 쌀 어떤게 맛있나요? 10 코스트코 2012/08/22 4,146
143641 알바 너 소지섭이랑 미친소랑 브라우니 같이 보냈다 ㅂㅁㅋ 2012/08/22 1,011
143640 게시판 도배하는 이들 제일 불쌍해보여요. 얼마나 할일이 없고 외.. 불쌍 2012/08/22 839
143639 우등생해법이랑 베스트해법이랑 문제 수준이 같은건가요? .. 2012/08/22 873
143638 현대백화점 호객 행위를 위한 동물 전시... 수준낮은 교육 문화.. 1 야옹야옹2 2012/08/22 1,202
143637 어떤 원단의 옷이 더 시원함을 느끼나요? 6 휴지좋아요 2012/08/22 1,614
143636 딸 아이가 몸에 털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네요 6 초등4학년 2012/08/22 9,248
143635 테셋 경시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중딩맘 2012/08/22 924
143634 김재철 사퇴 왜 안하나요? 1 으이구 2012/08/22 803
143633 남편 용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7 대문글보고... 2012/08/22 2,340
143632 그리스인 조르바 어떤 점이 흥미로운가요? 5 ... 2012/08/22 3,211
143631 지금 춥지 않으세요? 9 .. 2012/08/22 1,606
143630 평일 시댁제사 다들 다녀오세요? 2 마음.. 2012/08/22 2,071
143629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24 보리 2012/08/22 4,447
143628 문재인님의 문톡을 아시나요? 항상그자리에.. 2012/08/22 1,362
143627 광주광역시 여자 커트 정말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여자변신은무.. 2012/08/22 3,071
143626 한번 아닌 피자 지점은.. 계속.. 아닐까요.. 1 핏자.. 2012/08/2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