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야뇨증

쑥부쟁이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2-06-21 11:23:39

현재 7세예요. 여아입니다.

또래보다 많이 작고 말랐어요.

밥은 잘 먹어요.

 소변도 일찍 가렸고 가린후로는 한번도

밤중에 오줌을 싼적 없었고

밤중에 오줌 마려우면 오줌마렵다고 저를 깨운 아이입니다.

 

갑자기

지난 5월부터 밤에 오줌을 쌉니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 하다가 연달아 3일을 싸고는 걱정이 되어서

한약을 2재째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유치원에서 특별히 달라진 심리적인 원인도 없고(유치원교사와 상담한 결과)

집에서도 환경이 달라지거나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녁에 많이 피곤해하고 잠에 취해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기를 힘들어 합니다.

7시 반쯤에 간신히 깨워서 일어 납니다.

주말에는 7시 30분쯤 스스로 일어납니다.

한약을 먹이고 부터는 신경써서 밤중에 한번 정도 깨워서 오줌누이고

계속 싸지는 않는데 물을 많이 마신날은(토마토주스, 수박)

11시 정도에도 쌉니다.

안싸는 날도 있고.

 

딱히 심리적인 원인도 없고

밤중에 오줌을 전혀 싸지 않던 아이가 싸니까

많이 걱정됩니다.

 

병원치료가 답일까요?

 

IP : 14.50.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부쟁이
    '12.6.21 12:00 PM (14.50.xxx.130)

    지금 먹는약으로 안되면 다시 먹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한의원이 어딘지 부탁드립니다.
    제 멜주소입니다.
    seonju89@hanmail.net

  • 2. 복뎅이아가
    '12.6.21 5:19 PM (180.224.xxx.10)

    첫댓글님 저도 좀 부탁드립니다. sepal22@naver.com

    저도 오늘 7세 아들 야뇨증때문에 종합병원 갔다왔거든요....

  • 3. 민지맘
    '12.7.16 2:18 PM (1.251.xxx.125)

    저도 좀 알수 있을까요? 초등 6학년입니다. tnr5706@daum.net
    6개월째 약을 복용중이나 효과가 없어요

    메일주소 변경 해서 올렸어요..

  • 4. 민지맘
    '12.7.19 4:41 PM (211.251.xxx.130)

    윗 대글님들 혹시 연락 받으셨으면 제게 메일 좀 주실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80 날개없는 선풍기 써보신분.... 5 선풍기 2012/06/22 2,557
120179 동남아 가면 한국여자들 굉장히 눈길주고 이쁘다고 하지 않던가요?.. 25 ㄱㄱ 2012/06/22 22,438
120178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2 사월의눈동자.. 2012/06/22 986
120177 현관 보조키 설치해 보신 분~ 2 .. 2012/06/22 6,636
120176 기사/집값 하락탓,5억 대출자 4천만원 상환 폭탄 한국경제 2012/06/22 2,715
120175 템플스테이 5 .. 2012/06/22 2,208
120174 법원, 대형마트 영업제한 취소 판결 2 마트 2012/06/22 1,660
120173 중국인 조선족이 몰려온다 2 2012/06/22 1,887
120172 이번주말에 여친이랑 보나베티 가서 와인한잔 하면서 2 ... 2012/06/22 1,374
120171 급해요ㅠㅠ 양파짱아치 만들고있는데 장물이 너무 시어요.ㅜ 2012/06/22 1,133
120170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1,769
120169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139
120168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435
120167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2,820
120166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559
120165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970
120164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229
120163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3,774
120162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1,734
120161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057
120160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2,860
120159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185
120158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1,777
120157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177
120156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