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탑층에 사시는 분들....

여름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12-06-21 11:01:23

 

 

아파트 탑층에 사시는 분들...

 

밤에 주무실때 베란다 문 열어 놓고 주무시나요?

 

아이 없는 주말 부부인데 남편 없는 날에는 무서워서 문을 꼭 꼭 잠궈놓고 자요.

 

혹시 아파트 옥상을 통해서 도둑이 내려올수도 있겠다는 상상때문에 무서워서...ㅠ.ㅠ

 

탑층에 사시는 분들은 여름 내내 베란다 문 자유롭게 열어 두시고 주무시나요?

 

시원하게 잠들고 싶은데 아무래도 잠그는게 낫겠죠?

 

 

 

IP : 220.94.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1 11:11 AM (175.112.xxx.104)

    저도 처음 최상층에 살고 있는데요, 왜이리 불안하고 무섭던지 원글님처럼 그랬어요~ㅎ 그것도 다른 식구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혼자만... 걱정말라고 도둑이 목숨걸고 줄타겠냐고..;;; 근데 그즈음에 또 자게에서 줄타고 도둑들었다는 글도 봤거든요...그래서 낮이고 밤이고 문 꼭꼭 닫고 있었는데 지금은 또 아무렇지 않네요. ㅎ
    도둑이 이렇게 높은데 줄타고 도둑질하느니 좀 편한데 고르겠지??? 뭐 이러고 있어요..^^;;

  • 2. 저도
    '12.6.21 11:19 AM (203.233.xxx.130)

    탑층 30층인데요 그냥 다 활짝 열어놓고 자요..
    바람 너무 불면 추워서 적당히 열어놔요

  • 3. 여름
    '12.6.21 11:22 AM (220.94.xxx.138)

    댓글들 감사해요.
    차라리 중간층이면 덜 무서울것 같은데 꼭대기는 처음 살아 보는거라 좀 불안하네요.
    설마 줄까지 타고 내려오기야 하겠어? 싶다가도 밤만 되면 앞베란다, 뒷베란다 돌아다니며 꼭 꼭
    문단속 하게 되요.
    다들 문 열어 두시고 주무시는군요.

  • 4. //
    '12.6.21 12:03 PM (110.14.xxx.164)

    저도 신경안썼는데
    정그러시면 창틀에 봉이라도 끼우고 조금만 열고 주무세요
    안전장치도 많으니 알아보시고요 안전이 최고지요

  • 5. 옥상
    '12.6.21 12:34 PM (39.117.xxx.216)

    옥상 올라가는 문이 열려있나요???
    이걸 열어두면 방범법 위반이고. 잠궈두면 소방법 위반이라네요..
    저희 아파트는 잠궈두기 때문에 그냥 열어놓고 자요.
    28층인데 가스관 타고 올라온다면 도둑놈도 뭐 훔쳐갈 기운이 남았겠나 싶어서요.

  • 6. 또마띠또
    '12.6.21 3:46 PM (175.215.xxx.73)

    방범창이라도 다시면 좀 편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430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364
136429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103
136428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3,868
136427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789
136426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340
136425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630
136424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470
136423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531
136422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707
136421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488
136420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658
136419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490
136418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101
136417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679
136416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803
136415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321
136414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33
136413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505
136412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796
136411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37
136410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467
136409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145
136408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47
136407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773
136406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