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뭄에 쓸모없는 4대강사업손해를 MB에게 구상권청구할 수 없나요?

안되나?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2-06-21 10:06:24

공무원들이 치밀한 계획과 검토없이 정권차지한 권력무리배들의 지들 배불리기 사업을

지시하니까 아랫사람들로서 시키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거야 이미 알고 있지만,

홍수로 인한 물난리만 강조하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22조원 쳐들인 4대강사업을

생각하면 열불이 납니다. 

이거 저 쥐색히일당과 4대강 전도사 이재오(이런 인간이 대권도전한다고 설쳐 대고 있네요. 한심....)등

관련 인간들에게 국민들이 구상권 청구하는 방법 어디 없습니까?

노동자 파업할 때는 파업주도자와 참가자들에게는 사업체에서 손해배상 청구도 하고

지난해 반값 등록금을 외치던 대학생들에게도 벌금 물렸잖아요.

이런 말도 안되는 국책사업으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동의해서 관련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면 함부로 사업을 마구 벌리지 않을 거란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물론 이런게 있다면 공무원들은 죄다 복지부동 그 자체가 되어 어떤 사업도 벌이려 들지 않을 거란 것도 알고는 있지만

삼진아웃제 같은 거라도 있다면 민선 단체장들이 과시용으로 벌이는 쓰잘데기 없는 낭비 국책사업이 좀 들어들지

않을까도 싶어 주절거려 봤어요.  열내니까 더 덥네요. ㅜ.ㅜ

 

최근 전투기 도입하려는 예산액이 8조원이던데...이것도 무기도입 역사중 최고액이라고 떠들잖아요.

그럼 22조원은 대체 얼마나 큰 돈이겠어요. 

사람 하나 잘못 뽑아 대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사는 것인지......

IP : 218.146.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해요
    '12.6.21 10:15 AM (168.154.xxx.160)

    제말이 그거예요.
    사람들은 작은돈에는 엄청 열내면서 국민들 피같은 세금 22조 (추가로 몇조가 더든다죠?)를 들여
    겨우 누구 생색내고 주머니 채울려고 한게 뻔히 보이는데 전 생각만해도 열이 뻗치는데..

    그돈이면 동네마다 도서관이나 운동기구등 이런거 했으면 많은 사람이혜택 받고
    생활에 질도 더 높아졌을텐데..
    당장 가뭄에도 하늘만 쳐다보고 전력난에도 절약만 하라는 무대책이 인데..
    그돈이면 뭐하나라도 해결했겠네.

    정말 4대강만 생각하면 협압올라요. 그래서 주위에 얘기하면 반응이 시큰둥.
    사람들은 분노가 안생기나봐요. 아우 열나 !

  • 2. 된다!!
    '12.6.21 10:42 AM (1.231.xxx.253)

    답답합니다
    거기 때려 부은 돈만 조 단위이고.

    거기에만 때려 부었겠어요..
    제 생각엔 거덜이 났을듯하네요 지금 국가 부채도 많다던데.

    정말 최고에요 최고..
    존경 스러워요. 양심도 없이 다 해처먹을수 있다는것이 말이죠.
    거기에 동조하는 쓰레기 같은것들도 그렇고..

  • 3. 미친 쥐새끼들
    '12.6.21 11:44 AM (211.207.xxx.110)

    답답합니다
    거기 때려 부은 돈만 조 단위이고.

    거기에만 때려 부었겠어요..
    제 생각엔 거덜이 났을듯하네요 지금 국가 부채도 많다던데.

    정말 최고에요 최고..
    존경 스러워요. 양심도 없이 다 해처먹을수 있다는것이 말이죠.
    거기에 동조하는 쓰레기 같은것들도 그렇고..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97 남 얘기 같지 않은 얘기 31 아침해 2012/06/26 17,519
122596 성지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2/06/26 2,713
122595 팩스전송시 지역번호 스노피 2012/06/26 5,231
122594 (분유)임페리얼xo vs 아이엠마더... 3 2012/06/26 6,575
122593 뭐든지 꿈을 접어야 하는지.주부라서 짜증나는 날 7 하노이08 2012/06/26 1,913
122592 배란기, 생리직전에 얼굴에 뾰루지 나시는 분~ 2 뾰루지 2012/06/26 5,020
122591 계란풀은거남았을경우 냉동했다써도되나요? 3 새옹 2012/06/26 1,558
122590 동생이 부모 빌라한채 전재산을 전세금으로 쓴다네요 10 시누이 2012/06/26 3,236
122589 초등 1학년 어떤 책 읽혀야 할까요? 2012/06/26 1,118
122588 어제 미국에 있는 친척집에 아들 연수보낸다는 글 없어졌나봐요.... 11 .. 2012/06/26 4,041
122587 나이 드신 일하시는 어머니 11 질문 2012/06/26 2,657
122586 목동 로*김밥 드셔보신 분 있나요? 6 zzz 2012/06/26 2,431
122585 제주 오션 그랜드 호텔.. 이란 곳 노부모님 가시기에 괜찮을지요.. 2 제주도 2012/06/26 2,631
122584 생애최초 무료건강검진가면 병원에서 싫어하진 않나요? 9 건강 2012/06/26 3,436
122583 팥빙수팥이요 그냥 2012/06/26 1,715
122582 요즘엔 초등학생도 완벽하게 시험준비 시키나요? 8 요즘 2012/06/26 2,023
122581 지금 더우세요? 집 온도 낮추는 절약팁^^ 7 투덜이스머프.. 2012/06/26 8,035
122580 두~~ 둥~~ 마봉춘을 응원하기 위한 날이.. 7 phua 2012/06/26 1,786
122579 진짜 웃기네요. 6 어떤 댓글 2012/06/26 2,091
122578 삼성 생산직~ 몇살까지~ 4 궁금 2012/06/26 3,394
122577 르쿠르제16센치냄비는 어떤요리를 할수있나요? 2 궁금 2012/06/26 3,984
122576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요.이영애가 마지막에 어깨에 메고 나온가방 .. 1 갖고싶어요 2012/06/26 2,200
122575 벌 자주 서는 아들때문에 학교 근처도 지나가기 싫어요 4 카시야스 2012/06/26 1,996
122574 보험하는 사람들은 왜 다 똑같을까요? 6 2012/06/26 2,638
122573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환하게 웃는 사람.. 왜 그런거예요? 12 ?? 2012/06/26 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