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뚱땡이 하비족은 햐얀색 바지 금물이죠?

슬픈하비족 조회수 : 3,842
작성일 : 2012-06-21 09:38:28

154에 57키로 정로 입니다.

근데 하체 집중입니다.

상체는 55,66 하체는 어마어마한 궁뎅이 허벅지 짧은 다리로 인해

꽉 끼거나 안 들어가는 66 . 77은 뭐 무리없이. ㅠㅠ

 

억울한 중년 41살 처녀적 못 입던 원피스도 과감하게 입습니다.

왜냐...너무 더우니까 그리고 회사를 다니니 옷 스트레스 덜 받는게

원피스 더라구요~.

 

인터넷을 보다 톤다운된 핑크색 셔츠에 흰바지를 봤는데

느무 이쁜겁니다.

근데 입으면 안되겠죠??

흰바지를 입어본적이 없어서 ㅠㅠ

더 뚱뚱해 보이죠??? ㅠㅠ

 

 

IP : 218.146.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10:05 AM (121.160.xxx.196)

    저도 흰바지 잘 못 입지만 다른 사람들 입은 모습은 다 예뻐보이던데요.
    잘 맞는것으로 입으세요.

  • 2. 맞아요
    '12.6.21 10:10 AM (203.229.xxx.20)

    저는 사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편은 아니지만 처진 엉덩이와 굵은 허벅지 때문에 흰바지를 피하고, 입어도 상의는 긴걸로 입는데.. 희한하게 남들 입은 모습은 다 이쁘더라구요.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입은것도 화사해 보이고.. 체형에 맞는걸로 선택해 보세요~ 내가 입겠다는데 누가 뭐라 그래요 ㅋㅋ

  • 3. 아니
    '12.6.21 10:16 AM (211.51.xxx.98)

    저는 말리고 싶네요. 흰바지 입으면 하체가 더
    부각되어 뚱뚱하게 보이기 쉬워요. 되도록이면 참으세요.
    그나저나, 여기서는 하비족이 꽤 많은 듯 해서 위안을 받곤 하는데
    길가다 보면 하비족이 한 명도 눈에 안띄는 이 슬픈 현실은 뭔가요?
    하비족을 벗어나려면 정녕 다시 태어날 수밖에 없겠지요?

  • 4. 맨~ 검정 바지
    '12.6.21 10:25 AM (218.146.xxx.29)

    그 바지가 그 바지 같고 농 열어보면 죄다 검정색 바지~ ㅋㅋ
    그나마 요즘은 긴 셔츠가 유행인듯 해서 다행입니다.
    가리고 다니면 잘 모르거든요 ㅋㅋ 아..표는 나겠지만 그나마 덜 위축이 된다는 ^^;;

  • 5. ...
    '12.6.21 10:26 AM (211.104.xxx.166)

    전 그런거 별 신경안쓰는데
    체형에 따라서 이리저리 가리면서 옷들 입으시던데
    전 그냥 드러내야할땐 드러내요..
    뭐 그렇다고 나시에 반바지,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여름엔 시원하게 입는게 다른사람들에게도 좋아보인다입니다..
    하얀바지 시원해보이잖아요..

  • 6. .....
    '12.6.21 10:36 AM (121.160.xxx.38)

    흰바지 여러개 입다보면 날씬해 보이는게 있답니다. 그거 입고 상의를 약간 길게 입으면 될 듯한데요. 그리고 약간 긴 롱치마 좋아요.

  • 7. 그럼 사봐야 아는데 ㅠㅠ
    '12.6.21 11:02 AM (218.146.xxx.29)

    샀다가 안 입으면 돈 아까워서 못 지르고 보기만 하고 있어요.
    비싼 바지는 아니지만 돈 아까버서 흑~

  • 8. 상비
    '12.6.21 11:04 AM (58.234.xxx.161)

    뚱뚱해 보이면 어때요? 검정색으로 가려도 하체 비만인거 사람들 다 알아요.
    뚱뚱해도 화사하게 입는게 시원해 보이고 발랄해 보여요.
    단지 걱정은 인터넷 쇼핑이라 좀... 하비 일수록 바지는 꼭 입어보고 사야할것 같은데요...

  • 9. ㅋㅋ
    '12.6.21 11:18 AM (218.146.xxx.29)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 하니 생각 나네요.
    신입들이 입사해서 인사하러 각층 돌아 다닐때 전 앉아서 인사를 받았죠. 그리고 저희팀 배정된 직원이 회식자리에서 그 주댕이로 시집도 안 가고 완전 여린맘을 가지고 있을때

    저 일어나서 걸어나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고.

    몸씁 주둥이 ~ ㅋㅋ

  • 10. 저도 하비라
    '12.6.21 12:14 PM (110.14.xxx.164)

    맨날 짙은거만 입다가 어제샀어요
    인터넷은 다 작게 나오고 확실치 않아서 비추고요
    백화점이나 매장에 가서 다 입어보세요
    저는 스판 스키니 흰거 긴걸로 샀는데 위는 긴티로 가리니 다들 날씬해보인대요
    8부 이런건 사지마세요

  • 11. 저도 하비라
    '12.6.21 12:15 PM (110.14.xxx.164)

    그리고 싼건 사지마세요
    그나마 좀 좋은걸 사야 나아요
    바지는 절대적으로 좋은거 사서 오래입어요

  • 12. 엥~아닌데~
    '12.6.21 6:18 PM (115.41.xxx.143)

    제 친구 완전 건장한 몸매인데요 여름엔 흰바지만 입어요.
    근데 검정바지보다 훨씬 더 날씬하고 산뜻해 보여요.
    대신 칠부로 딱 붙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43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751
144142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821
144141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378
144140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1,031
144139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166
144138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998
144137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3,110
144136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634
144135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949
144134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576
144133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674
144132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884
144131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1,007
144130 에혀, 시동생, 시누이로 인한 문제보니 결혼상대자는 외동이 좋겠.. 13 미혼분들 2012/08/23 2,714
144129 오징어 튀김을 사와서 먹는데요. 4 이거뭐지??.. 2012/08/23 2,428
144128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2 도우미 2012/08/23 1,457
144127 이번에 꾸준히 내리던 비로 인해 작은방이 물바다가 됐네요. 5 확장공사 2012/08/23 1,490
144126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다문화를 실제 모습 eoslje.. 2012/08/23 1,444
144125 귀가 본능 폭발하게 만드는 딸내미 ㅠ.ㅠ 9 냥냥 2012/08/23 3,542
144124 근래 들어서 뭘 자꾸 떨어뜨려요. 5 .. 2012/08/23 2,835
144123 국정원 홈페이지에 5.16 `군사혁명' 표기 세우실 2012/08/23 896
144122 치약청소 얘기가 나와서.. 1 치약 2012/08/23 1,881
144121 올림픽 폐막식 조지마이클 다시 즐겨보세요^^ 3 두아이맘 2012/08/23 1,133
144120 방금 수퍼갔다가 너무 귀여운 개 봤어요. 8 ,,, 2012/08/23 2,141
144119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6 지리멸렬 2012/08/23 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