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공원 조선족 글 보고...
입주 아주머니들 중에 두탕 뛰시는 분들 있어요
실제로 봤고요. 보통 갓난아이부터 키우다가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시간이 비잖아요. 그때 다른집 가사도우미 가서 일해요.
주인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아이가 유치원다닌다고 급여 깍는것도 아닌데요.
저 낮에 사람 불렀는데 그런분 오셔서 놀랐고요.
주말에 알바 뛰는 조선족분들은 엄청 많고요.
본인체력이 되니깐 주말에 하는건 뭐라못하죠.
저 아는 엄마는 입주 아주머니가 대놓고 낮에 다른집에서 가서 일해도 되냐고. 친구들도 그런다고 허락해달라고 해서 황당해서 난리쳤다고 하네요. 그 아주머니는 순진하게 그 집이 중국에서 온 첫집이거든요
1. 집에
'12.6.21 9:20 AM (211.215.xxx.84)집에다 씨씨 티비 달면 되지 않나요? 그럼 바로 티 날텐데요,
요새 씨씨티비 설치한다고 말 하고 사람구하는 집이 대부분이던데..2. 네..
'12.6.21 9:35 AM (203.233.xxx.130)있더라구요. 주말에도 식당 일당 뛰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비는 시간에 가사 도우미 하겠다고 소개해 달라는 분들도 있어요..
돈 그렇게 많이 벌어서 중국에 있는 식구들한테 보내더라구요...3. ㅗㅗ
'12.6.21 9:40 AM (124.52.xxx.147)조선족들 정말 독하긴 독하더군요. 어떤 부부는 한국에서 아버지가 일하느라 10년동안 아들을 못봤대요. 근데 아들 영국 유학까지 시켰더군요.
4. ..
'12.6.21 9:52 AM (203.232.xxx.5)조선족 도우미아주머니들 진짜 문제 있습니다.
딴데가서 주인집 흉 엄청보고다닙니다.하다못해 앞동아주머니들한테도 흉보고 다녀요.
가정만의 개인사 동네방네 다 얘기하고 다니고,,,
제가 집주인이라면 그런 사람고용안할텐데...
맞벌이인 집주인은 도우미가 그러고 나댕기는줄도 모르고 있으니..ㅉㅉ5. ff
'12.6.21 10:19 AM (124.52.xxx.147)어떤 조선족 자매는 언니랑 살던 할아버지랑 동생이 동거하더라는....
6. .......
'12.6.21 11:05 AM (123.199.xxx.86)그건 그렇다치고......조선족 가사도우미들이....청소나 이런 거 깔끔하고..성실하게는 해주시나요?..
7. 이건또
'12.6.21 1:49 PM (210.118.xxx.115)그래서 요즘은 cctv 설치하고 사람 많이 구하죠.
조선족만 그런 거 아니예요. 제가 한국인 입주 면접을 어쩌다 많이 봤는데 (조건이 안좋아 도우미들에게 워낙 많이 채임..) 면접만으로 전집 부부 직업,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등등 전집 가정사를 다 듣는 날도 있었어요.. 그런 성격의 분들은 그게 낙인 듯..
아. 청소나 가사는 천차만별이라, 조선족이라 잘하고 못하고 이야기는 못하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148 | 갤느트 초보예요ᆞ메모란 질문이니다ᆞ | 갤노트 | 2012/06/25 | 1,130 |
122147 |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 만두를 좋아.. | 2012/06/25 | 2,434 |
122146 |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 아기 돌보기.. | 2012/06/25 | 2,452 |
122145 |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 | 2012/06/25 | 2,896 |
122144 | 요즘은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8 | 선생님 | 2012/06/25 | 3,186 |
122143 | 7살 아들 친구만들기 | 친구 | 2012/06/25 | 1,390 |
122142 |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4 | TV | 2012/06/25 | 1,308 |
122141 | 크로스백 하나 사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 프리랜서 | 2012/06/25 | 1,092 |
122140 | 익산군부대찾아가는데 | 익산군부대 | 2012/06/25 | 1,308 |
122139 | 디지탈유선방송 때문인데요... | ... | 2012/06/25 | 1,180 |
122138 | 출시예정 비아그라 복제약의 작명솜씨 ㅋㅋ | ..... | 2012/06/25 | 2,047 |
122137 | 가족모임 | 파주 문산 | 2012/06/25 | 1,132 |
122136 |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7 | 양심선언 | 2012/06/25 | 2,602 |
122135 | 양천구 점 잘빼고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2 | .. | 2012/06/25 | 1,502 |
122134 | 여수 엑스포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 salish.. | 2012/06/25 | 1,838 |
122133 |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1 | 트라우마 | 2012/06/25 | 2,141 |
122132 |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6 | 어린이 | 2012/06/25 | 1,425 |
122131 | 장마철 대비 뭘 해야 할까요? | .. | 2012/06/25 | 1,524 |
122130 | 7월 초에 솔비치 해수욕 가능할까요? 2 | 궁금이 | 2012/06/25 | 1,628 |
122129 | 고등학생 급식비 출금 날짜 문의요 1 | 급식비 | 2012/06/25 | 1,251 |
122128 | 기분좋아요 2 | 리향 | 2012/06/25 | 1,447 |
122127 | 동네마트하는 분이 대형마트 휴일에 대해 쓰신 댓글 오려왔어요 .. 9 | 대형마트 | 2012/06/25 | 2,594 |
122126 | 양산과 우산 차이가 있나요? 8 | 궁금 | 2012/06/25 | 4,819 |
122125 | 여행 파워블로거는 공짜로 여행하는건가요? 5 | 뱅기타고나가.. | 2012/06/25 | 4,129 |
122124 | 왜 촌시러우면 촌시러울수록 이쁘다 생각 하는 걸까요? 19 | 7살 | 2012/06/25 | 4,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