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정도 닿는 긴머리예요..
매일 머리를 감으니까 넘넘 귀찮네요..그렇다고 이틀에 한번씩 감자니 기름기가 좀 있다보니 게을러보이구요..
그리고 새치때문에 염색을 1~2달에 한번씩 머리뿌리쪽으로 하는데 ,느낌상 그러는건지,정말 그러는건지,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훨 많이 빠지네요 ㅜㅜ 머리 감기가 두려워요...아까운 머리카락들 ㅠㅠ
그래서 탈모방지 샴푸를 쓰기 시작했다는......
보통 며칠에 한번씩 머리 감으시는지요??
매일 감으시나요?? 귀찮아죽겠어요...
여름이라 하루 두번이요.
탈모인생 3년 되었어요.. 심하게 빠지다가 머리숱 반이 댕강 날아갔구요. 요즘 또 나다가 또 떨어지네요. 우수수수..
저는 매일감아요 안감으면 머리 더 빠지더라구요..
요즘은 아침에는 샴푸질 하고요. 자기전에는 물로만 씻어요 여름이라 땀 흘리니까요.
겨울에도 매일 감고요 그냥 1년 내내 매일 안감으면 도저히 못견디고 머리도 더 빠기땀시..
휴일이고 뭐고 무조건 감아요.
하루 한번요
머리가 단발이라..그나마..좀..
특히 탈모 있는 사람은 매일 감아야 되요
땀 많이 나는 여름에는 하루에 한번, 많으면 두번.
겨울에는 이틀에 한번꼴로요^^
매일 안 감는 사람도 있나요-.-;;;
이틀에 한번 감아요 하루에 한번 감았는데 머리결이 넘 안 좋아져서 이틀에 한번 감네요
두번 감는분들 대단~
여름엔 매일.. 귀찮은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ㅋㅋ
머리 길면 진짜 귀찮아요
전 이틀에 한번 ㅋㅋ
집에있으면 주말에 한번도 안감을 때가 종종 ㅋㅋㅋ 가족 미얀 ㅎ
매일감으시나요?? 놀랬어요..
저는 기름기가 많아서 어쩔수없이 매일 감긴하는데....정말 귀찮아서 미칠지경이거든요.
머리카락은 자르긴 싫구요..짦은머리가 정말 안어울려서요 ㅠㅠ
근데 제 주변엔 이틀에 한번씩 감는 여자들도 참 많던데...
기름기만 없다면 저는 이틀에 한번씩 감았을텐데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못 감는 날도있어요
어린이도 매일 감아야 깔끔하게 학교가는데
... 어딜 안나가는 사람이면 하루 걸러 감기도
할테지만...여름에 몇 일씩 안 감는건 많이
특이하신 듯.
매일감으면 오히려 안좋다고해서 이틀한번 감아요...
대부분 그런줄알았는데 매일감는분들이 많으셔서 의외네요...
주중에는 매일, 주말에는 이틀만에요...^.^
여름엔 솔직히 좋고 안 좋고 떠나서 매일 감아야지요. 남들 모를 줄 아나봐.....;;
겨울에야 땀이 안 나니 이틀에 한번 감는다쳐도(매일 운동하는 분 제외하고)
좀 더워진다 싶음 샤워도 매일 하실 텐데
그럼 머리 안 감으시는 날은 몸만 씻으시는 건가요?
그게 더 불편하고 찜찜할 것 같은데...
이면 당연히 하루 1번 아닌가요?? 자기는 건성이라 안감아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가끔 계신데..티납니다..;;;
매일 감는게 좋고..바깥에 다녀오면 그 먼지하며..;; 탈모 있는 분들은 하루에 한번 감는게 더 좋다고 하셨어요
이틀에 한 번 감아요. 그런데 너무 자주 감는다고 이 곳 (유럽)사람들은 저한테 머릿결 상하고 환경오염된다고 뭐라고 하던대요?
여기 제 지인들은 1주일에 한 번 감아요. 샤워는 하루에 한 두번씩 할 망정 머리는 물 안 묻히더라구요.
심지어 카트린느 드뉘브도 미용 잡지에 인터뷰한 거 보니까 본인은 1주일에 한번만 머리 감는다고 하더라구요. 머리카락 상하지 않게.
매일 감아요.
그리고 더워지는 지금 계절쯤부터 찬바람 불때까지는 아침저녁 감구요.
항상 감고 나가구요
집순이 할땐 잘 안 감아요
늙으니 머리에 기름이 없어져서 겉보기는 똑같아요
근데 정수리 냄새 장난 아니라서 어쩔땐 거실에서 따로 자요 ㅎㅎㅎ
울나라 여자들이 외국여자보다 머리는 자주 감는데
생리대는 외국보다 더 교체주기가 늦다고 라디오프로 막간에 캠페인성 멘트로
하는 말 들었는데 순간 헐 ㅋㅋㅋ
아침에 감아도 저녁때 되면 기름?? 냄새 같은게 나서 고개 숙였다 들거나 휙휙 돌리면 제냄새에 제가 과로워서 매일 감아요
저 멘붕중입니다 ㅋㅋㅋㅋ 힝
외국애들 일주일간 머리 안 감으면 답안나오는데요
대학교때 룸메이트들이랑 몇년 같이 생활했는데,,,,동양사람들하곤 차원이 다른 냄새가 나요
상상만해도 코가 떨어져 나갈듯,,,ㅡ,.ㅡ
귀챦아서 이틀에 한번
겨울엔 너무 추우면 3일에 한번
유럽은 공기가 좋아서 왠만하면 때가 안타더만요
한국에 있을 때 저녁때쯤 되면 냄새나고 먼지붙고 퍽퍽해지는데
유럽에 있을 때는 그 다음날에도 생생
하물며 차도 몇달씩 세차 안해도 비 한번 오면 깨끗해진다는..
저는 결벽증이 어릴때부터 좀 유난했거든요.
그러다가 결벽증이 저를 좀 망친 케이스.
일련의 경험들을 통해서 아..적당히 좀 더럽게 살아도 안죽는다.면역성만 넘친다면 이라고 생각을 좀 바꿨어요
그리고 우리남편땜에 좀 더 생각이 바뀌었어요
신혼때 우리남편 퇴근하고 와서 안씻으면 진짜 머리에 스팀이 돌았거든요
그것땜에 정말 많이도 싸웠네요.
결국 내가 나가떨어졌어요.
어차피 그도 더럽게 하는데 내가 깔끔떤다고 세균이 안돌아다닐것도아니고.
그냥 적당히 깨끗하게 하고 살자. 내가 더러우면 그도 느끼는게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는게 좀 수월하긴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매일매일 안감아도 안죽는다 생각하고 사니깐 오히려 머릿결이 더 건강해지네요.
전 딱 이틀에 한번씩.
아주 짧은 쇼카트로 딱히 민폐 끼칠일은 없네요.
운동하고나선 몸은 씻지만 머리는 그냥 물로 씻고 나와요
매일매일 샤워할때는 계면활성제 자제하자 주의라서요.
우리엄마도 그렇게 하고 평생살아왔는데..어릴땐 비누로 안씻는게 이상했음.
피부하나는 나이가 들어도 끝내줘요.
이제 제가 도전할 과제는 겨울에 찬물로 씻기만 하면 되요.
ㅋ
유명짜한 영국가수 아델이 두달에 한번씩 감는다두만요...
두피와 머리카락은 정말 사람마다 상태가 다 달라요.
자기한테 맞추는게 젤 좋습니다. 물론 오래 안감을땐 나름의 위생 노하우를 터득해야죠.
저도 작년 봄부터 탈모가 부쩍 심해져서
케어도 받는데 낫질 않네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감습니다 기름기 끼면 끝장이더라구요 탈모엔
두피도 피부여서 하루 두번 정도 감아주는게 나쁘진 않다더군요 하루에 세수 두번 하는거나 마찬가지
매일 샤워하니까 당연히 하루에 한번이요...여름에 두번할때도 있고...아침에 샤워해도 저녁때되면 머리에
기름져서 매일 안감으려고 해도 안감을수가 없어요
3-4일에 한 번요. 그래도 두피며 깨끗해요. 가렵지도 않고요. 습관의 문제예요. 어쩌다 상황 때문에 2일에 한 번이나 매일 감거나 그러면 그 주기에 맞춰서 비듬도 생기고 가렵고 그러더라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원글님이 감고 싶은 주기(2일에 한 번, 3일에 한 번)를 정해서 습관 들이면 그 주기에 저절로 맞춰져요. 참고로 저는 린스 사용 안 합니다. 그래도 모발 건강하고 윤기 나요.
전업주부...밖에 안나가도 매일 감아요....
남편 퇴근 두시간 전에 샤워하고 머리감아요...
결혼 오년차지만 향수냄새가 아닌 샴푸향 비누향으로 어필하고픈 아줌마에요^^ㅋㅋㅋ
공기 좋아서 매일 안 감아도 된다구요?
머리 냄새가 환경때문에 나나요?
몸속에서 나오는 노폐물에서 나는 냄새죠.
매일 감아야 가족들한테도 냄새 안나고 밖의 다른 사람들한테도 냄새 안나요.
오마이갓님, 바로 그 노폐물이요, 사람마다 달라요.
매일 안감아도 된다는 분들은 그 얘기를 하는 거랍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갑자기 머리가 더러워져요. 하루에 두번 감는 사태가 생기기 시작하죠.
그런데 제가 40대 중반인데... 이틀째 되도 머리가 너무 깨끗한 거예요.
나이에 따라 머리 상태가 다르듯 개인차도 분명 있지요.
또 머리에 젤이나 스프레이를 안하면 안 더러워지는 것도 있어요. (젤을 하면 머리가 끈적여서 먼지가 와서 달라붙는 듯)
공기 좋고 건조하고 먼지 없는 환경도 분명 영향이 있구요.
마자요 노폐물의 양은 다 달라요
저도 아무 문제 없고.우리애는 심지어 2틀째 되는날 제 머리냄새를 맡고도 향기가 난다고 들러붙어요.
우리애는 반나절만 지나도 쉰내가 코를 찌르는데..
제 경우는 이틀 지나면 저녁부터 슬슬 기름기가 좀 많아져요.
3일째는 반드시 씻어야하죠. 그거 아님 두피도 가렵지 않고 딱 적당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다에 한표..
안씻는다고 너무 혐오스럽게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옛날 중국사람들 뗏놈이라 했대잖아요.목욕 1년에 1-2번한다고.
그 사람들도 이래서 저래서 이유대며 일년 1-2번만 했겠죠.
매일 감아요. 외출하면 특히나. 가끔 못 감은 날은 남편에게 미안해서 떨어져 잡니다.
냄새 나니까;;-.-
미수다에 나오는 캐나다 여인이
한국와서 불편한 점이 머리 매일 감아야 되는 점이라고 하던데요.
캐나다는 공기가 깨끗해서 머리 3일에 한번씩 감아도 되는데
한국에 오니 공기가 나빠서 머리 매일매일 감아야 되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외수선생님처럼 집에다가 미용실샴푸의자 갖다놓고 누가 매일 좀 감겨주면 소원이 없겠어요
미용실 오픈한 친구한테 그거 가격이 얼마냐고 진지하게 물어봤네요..문제는 그걸사도 감겨줄 사람이 없으니...... 저는 원글님 충분히 공감이요.
머리감고 드라이기로 두피부터 머리카락까지 말리려면 스타일 안내더라도 시간도 오래걸리고ㅠ 넘넘 귀찮아요 회사다닐 땐 어쩔 수 없다했는데 지금은 집에만 있어서 더 게으름피우게되요 ㅠ
두피도, 피부도 건조하면 건조할수록 기름기가 더 나와요.
수분 부족성 지성이라는 피부가 그 대표적인 예구요.
하루 두번 감는 분들은 반나절만 되도 기름기가 돌구요.
이틀에 한번 감는 분들은 이틀째 되야 기름기가 돌아요.
물론 기본체질이 지성이냐 건성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구요.
남편이 하루 두번씩 감을땐 오후만 되도 머리 기름이 돌기 시작해서 저녁때 되면 떡될 정도 였는데
어찌하다 하루 한번 감기 시작하고 한 두달 되니 오후가 되도 머리가 뽀송했어요.
반대로 저는 피부도 악건성에 두피도, 머리도 건조한 편이라 매일 감으면 두피건조로 비듬도 생기고 가렵고 그래요. 그리고 머리결도 머리 감은 다음날이 제일 좋구요.. 머리냄새 안나요. 기름기가 없으니까..
머리 하루만 안감아도 냄새 난다 하는 분들은 두피에 기름기도 많고, 열도 많아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건조한 사람들은 머리냄새 심하지 않아요.
이틀에 한번. 땀많은 여름엔 하루 한번.
매일 감으면 머리결도 안좋아지고 건성비듬 생겨서 오히려 더 가렵고 그래요.
매일감았더니 머릿결 뻣뻣해지고 거칠어져서 이틀에 한번감아요 .
탈모의 기본.
매일 감고 바짝 말린다.;
축축하면 기름나와요.
건성이나 지성이냐에 따라 머리 감는 주기를 다르게 해야 해요. 꼭 매일 감아야 청결하고 이틀에 한번 감는 사람들이 더러운 건 아니에요. 피지분비량이 지성은 건성에 비해 3~100배가량 차이가 날 때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매일 안 감는 다고 더러운 것 아니고 하루 두번 감는 다고 이상한 사람도 아니에요.
저는 이틀 한번요..
머리결 너무 상한것 같아서요.
근데 신기하게 주말에 게으름피다 딱 이틀 지나면 정말 "감아야 한다" 사인이 막와요.
보통때는 첫날보다 둘째날이 머리 스타일도 더 좋구그래요..
전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게 머리감고 양치하는거요..
오후에도 밖에나갔다 와서 더우면..샤워하면서..머리감구요..
짧은 커트머리예요..
근데..여자들 많은 직장을 오래다녔던터라..
추운겨울이나..등등 머리말리기 긴머리는 힘드니까..매일 안감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근데.. 지하철이나..버스등등에선..그 긴머리를 손으로 만지고 머리가 기니..옆사람 신체에 다으니..
몹시 불쾌하더라구요..
지금도 버스에 앉을때..
앞사람이 긴머리소유자면.. 그 사람 앉은 등쪽 손잡이를 잡으면 그사람 머리가 내손에 스쳐요..
본인머리야..본인이 어떻게 간수하건..
다른사람이..그 머리를 스칠땐..썩 유쾌하진 않거든요..
근데.. 감지않은 머리라고 생각하면..더더욱 싫은건 사실이예요
외출할 때는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이요...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한테 냄새나나봐요?
암내에 머리냄새에 누린내에...
머리 매일 안 감는다는 분들 많아서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결국 샤워도 매일 안한다는 얘길 텐데... 남들은 그 냄새 다 느껴요.
자기만 자기가 깨끗하다 착각하는 거죠.
특히 남자들은 여자 냄새에 엄청 민감하다던데...;;;
당연히 매일이죠.
그나마 운동하러 다녀서...땀 흘리고 나서 안 씻을 수 없음.
탈모때문인검, 샘이랑 같은 무독성 물비누 같은걸로 매일 감는게 좋대요.
전 깨끗하게 안 씻기는 것 같은 기분에 하루는 일반 계면활성제 들은 샴푸로 하루는 물비누로 번갈아 씼어요.
머리 매일 감는 거 안 좋다네요
여름은 땀 때문에 매일이지만 가을 겨울 봄에는 하루 걸러 감아요
냄새나서.
머리결은 개털.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기름기많은 사람있고 좀 없는 사람있고...
한달에 1~2번 감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머리 엄청 긴데.....
냄새난다는 소린 못들었는데....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봐야지~
본인 생각이고 주변사람들이 대놓고 못 말할 뿐입니다
우리남편은 키 188인데 죽어도 대중교통 안 타려고 해요
사람들 머리냄새 맡으면 정말 토할것 같대요
그걸 중학교때부터 계속 맡았으니 오죽하려나 싶어서 차 없는 날은 택시라도 타라고 합니다
저 자타공인 개코구요. 코안에 혹이 생긴 것 때문에 이비인후과에서 후각테스트도 받았는데 의사도 깜짝 놀랄정도로 후각 좋습니다. 후각 테스트에 다 맞추는 사람 첨 봤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딸아이가 있는데 머리 감은지 이틀 되었다.. 냄새 안 납니다. 머리에 코 가져다 박아도 안 나요. 참고로 저희 집은 거의 무향인 샴푸 씁니다. 3일째 저녁되면 가까이 코 박으면 냄새 납니다. 그럼 제가 야단치죠.
아.. 저는 걸어서 출퇴근 하는지라 퇴근하면 바로 샤워하고 머리 감습니다. 무향 샴푸라 제 샴푸 냄새때문에 주변 냄새 못 맡는 일 없구요.
개인적으로 머리 2-3일 안 감아서 나는 냄새보다 무스니 젤이니 혹은 너무 진한 샴푸 냄새가 더 싫어요.
2-3일 안 감은 머리는 가까이 가야 냄새 나지만 진한 샴푸나 향수는 10미터 밖에서도 냄새나요.
건성 심해서 이틀에 한번 감고 싶어도 출근해야하니 매일매일 감아요. 그래서 주말이 좋아요-_-;;
우리 어릴 때는 일주일에 한번 감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때는 냄새나서 다들 어떻게 살았나 몰라요??
익숙해지면 못느끼게 되는 게 냄새라서 그런가.
혹여 냄새 좀 나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서 좀 덜 감으면 안되나요..?
이틀에 한번요. 피부, 두피 모두 건성이예요.
여름엔 하루에 한번이나 귀찮을땐 이틀에 한번..대신 이틀째엔 모자써요..ㅎㅎㅎ
겨울엔 2~3일에 한번...
대신 한번 감을때 샴푸 2번 린스 바른후 5분 후에 헹구기
그나마 여름엔 머리 감기가 정말 좋은듯...
저녁에 샤워하고 머리감고 선풍기에 머리 대고 티비 보고 있으면 싹 다 말려져 있음;;
봄,가을 날씨 좋은때는 드라이기로 대충 말리고 햇볓 째면 말리는데 짱!!
귀차니즘에 머리 않감아봤더니 4일까진 뽀송뽀송 유지되고 5일째 되는날에 기름기 나오고 머리 간지럽기 시작함...
사람들이 확실히 화학적인 인공향에 길들여져서 체취에 민감해지고 거부감 많아진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다들 머 제 맘 같진 않죠. 살 부대끼고 살려면 맡기싫은 남 냄새도 맡아야 하고~
이미지 살리려고 감기싫은 머리도 감아야 하고...ㅋ~
애완견이나 냥이도 매일 머리 감겨주는지 궁금해요.
걔네들도 하루만 안감겨줘도 냄새나는지?
3,4일에 한번 감아요
머리 가렵거나 떡지거나 하면 감아요
전 이틀에 한번 감는데 이틀째 머리 형태나 결이 더 좋아요.
이틀 되는 날 미용실 갔더니 디자이너도 아침에 샴푸한 줄 알든데요.
제 친구도 어느날 머리결이 특히 좋아보여서
특별한 샴푸를 썼냐했더니
매일 감는데 그날은 못감았다고 하더군요.
반면 사촌 동생은 아침에 머리 감아도 오후되면 며칠동안 안 씻은 애처럼 더러워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밖에 많이 돌아다니거나 운동하면 머리가 더러워져서 매일 감아야 해요.
매일감고싶은데, 현실은 이틀에 한번? 주말끼면 삼일에한번 감을때도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싶었는데,
미용실에서 원장님이 그러더라구요.
머리 몇일에 한 번 감으세여? ㅠㅠ
이틀에 한번.
매일매일 감아주셔야해요.
감고나서 드라이로 뿌리부터 바짝 말려주시구요.
그래야 머리가 덜빠져요" 이러더라구요.
그 뒤로 하루에 한번씩 감으려고 더욱 더 노력중입니다.^^
두피가 지성인가봐요.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감잖아요. 머리 떡진다는 분들도 있고. 근데 백인이나 흑인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두피는 건성이라 우리나라사람처럼 감은면 큰 일 난데요. 일주에 한번 아니면 한달에 한번. 언니가 삼육학원 다녔는데 거기 선생들이랑 친했어요. 여긴 지방이라 흑인선생들이 많은데 개네들이 한국사람들 머리 하루에 한번 감는다니까 놀라 자빠지더래요. 개넨 머리에 기름이 안나온데요.
머리냄새 생각만 해도 싫어요 글고 본인만 모르지 안씻으면 어떻게든 냄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