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방송중) 환경스페셜 - 철거촌 고양이...

KBS1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2-06-20 22:05:39

KBS1 방송에서 지금 철거촌 고양이라는 다큐 하네요

냥이 관심있으신 분들

등등 많이 보셨으면...

IP : 1.252.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다
    '12.6.20 10:06 PM (1.252.xxx.11)

    시작은 어린 길냥이가 죽음을 맞는 것에서 출발하네요 ㅡㅜ

  • 2. 폭풍눈물
    '12.6.20 10:09 PM (27.117.xxx.129)

    일 듯... 볼까말까 잠시 고민하는 중입니다.

  • 3. ...
    '12.6.20 10:17 PM (114.207.xxx.64)

    제가 돌보는 우리동네 길냥이 오늘 밥 주러 안나갔는데 얼른 나갔다와야겠어요.

  • 4. 아프다
    '12.6.20 10:18 PM (1.252.xxx.11)

    폭풍눈물 예상되지만
    외면하기가 어려워서요...

    밥 주시는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고마우시네요..

  • 5. ..
    '12.6.20 10:21 PM (121.139.xxx.226)

    묻어서 우리 동네 러시안블루 냥이가 돌아다니는데요.
    제가 이젠 이놈과 제법 친해져서 잡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입양을 보낼수 있을까요?
    엄청 미묘에요.
    제가 이미 고양이를 세마리나 키우고 있는지라 더 이상 거둘 수 없을것 같아
    입양처를 구하고 잡고 싶은데 매일 밥 줄때마다 고민이에요.
    오늘 잡아야하나 그냥 매일 밥주고 냅둬야하나
    발정와서 가출한거 같은데 시간이 제법 흘러거든요.
    ㅜㅜ

  • 6. 점두개님
    '12.6.20 10:27 PM (118.32.xxx.209)

    그녀석 꼭 좀 구해주세요. 고양이야 다 이쁘지만
    어찌됐든 품종묘는 분양이 쉽게되긴 하드라구요. 장사꾼한테 안 넘어가게 조심하셔야 하지만
    사람따르는 녀석들은 해코지당하기도 쉽거든요.

  • 7. 러시안 블루면
    '12.6.20 10:29 PM (118.217.xxx.53)

    길냥이들보다는 입양처 알아보기가 수월하지 않을까요.
    고양이 까페에 임보나 입양처 알아보시는것은 어떠실지..
    고양이는 키우지 않지만, 길냥이들 밥 챙겨주면서 고양이들에게 측은지심이 생겨서 그런지 채널 돌리다가 환경스페셜보고 흠찟 놀라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아픈 새끼고양이 잠깐 봤는데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몇달전에 페르시안고양이 도로에서 봤는데, 순간 어떻게 하나 머리가 복잡해서 멈짓하는 사이에 대로를 건너서 달아나 버리더라구요.
    길에서 자란 아이가 아닐텐데 험한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걱정이 되면서, 바로 구조하지 못한것 후회했어요.

  • 8. ...
    '12.6.20 10:32 PM (114.207.xxx.64)

    나레이터가 누군가요?
    전 금란이, 남편은 아이유, 딸은 김유정이라고 주장하는데...

  • 9. ...
    '12.6.20 10:36 PM (118.32.xxx.209)

    김유정 같은데요

  • 10. 아프다
    '12.6.20 11:10 PM (1.252.xxx.11)

    네, 김유정 맞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온갖 생각이 다들지만
    대다수 길냥이들이 처한 현실중에서 한 부분일뿐이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주변 길냥이들이라도 최대한 도와줘야죠.
    주변의 여린 생명들에게도 측은지심을 베푸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82에서도...

  • 11. 둥이
    '12.6.21 12:21 AM (180.71.xxx.136)

    이 프로로 인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불쌍한 아가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46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753
121445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149
121444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901
121443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21
121442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646
121441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136
121440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407
121439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533
121438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09
121437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553
121436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126
121435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28
121434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1,958
121433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00
121432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778
121431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568
121430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094
121429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485
121428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500
121427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641
121426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451
121425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356
121424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759
121423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740
121422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어지러워 2012/06/22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