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에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몇달전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일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2층에서 들리는 소음때문에 신경이 좀 쓰이네요
기계음 같기도 하고.. 정확히 표현한다면 핸드폰 진동음이 아주 크게 우우웅~ 하고 들리는거 같습니다.
한시간에 한두번씩 항상 울립니다.
차라리 계속 시끄러우면 올라가거나 인터폰으로 물어보거나 할텐데 조용할까하면 우우웅~하고 들리네요.
1층이고 중문이 없다보니 워낙 생활소음이 심해서 낮에는 그냥저냥 참을만한데
자기전에는 뒤척이다가 한번씩 그 소리가 울리면 짜증부터 나네요ㅜㅜ
밤이라 조용하니까 더 크게 들리는거 같고...
2층에는 소음때문에 예전에 어머니가 올라가서 말한적 두번정도 있었고
제가 최근에 ... 그 우우웅~ 하는 진동소리 들리기전에 밤 11시 넘어서 방에서 운동을 하는건지 한시간 넘게 소리가 나길래 참다가 올라가서 말했어요.
제방쪽에 20대정도되는 남자가 쓰는거 같더라구요 가끔 전자기타 소리도 작게 나는거 같고...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가서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