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발달검사 비용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아이 엄마 조회수 : 18,175
작성일 : 2012-06-20 18:50:22

5살까지 집에 데리고 있다가  올해 유치원에 바로 입학을

시켰는데...

선생님이  상담요청하셔서   아이들과 섞이지 못하고

혼자 논다고 하시고  뭐든 안하려고 한다고   아동발달센터가

있는 병원에 가볼것을 권유 하시더라구요

 

소아 정신과 유명한곳은 예약이 차서  8월 말은 되어야 상담이

가능하겠더군요

 

그러던 중에  보건소에서 추천해준 병원중에  시간이

되는 곳에 다녀왔는데.. 검사를 권하시는데

비용이 35-7만원 정도고 선생님 말씀까지 들으면 40만원이

넘어 가네요

 

원래 아동발달 검사가 이렇게 비싼가요??

치료까지 하면  금액이 어마해서 시작도 못할것 같아

괴롭네요

복지관 쪽도 가까운곳은  놀이치료하는 곳이 거의없고

있는곳은  다차서 대기하라네요

 

뭘 어찌해야 할지...........괴롭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IP : 112.185.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우면
    '12.6.20 7:03 PM (218.39.xxx.193)

    평촌쪽에 새중앙교회안에 상담센터(?) 있다고 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2. 싼편
    '12.6.20 7:09 PM (125.177.xxx.48)

    그 정도면 싼편이예요.. 저희애는 7년전에 80만원 들었어요..
    검사비만... 치료비는 매월 150만원 이상 듭니다. 개인마다 다 달라요..
    싼곳만 찾지 마시고 잘 하는곳으로 검사하셔셔 적절한 치료 잘 받으세요..

  • 3. ...
    '12.6.20 7:13 PM (119.201.xxx.171)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만약 치료가 필요한 경우면 시기 놓치지 않고 빨리 치료 받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 4. 복지관
    '12.6.20 7:17 PM (211.205.xxx.59)

    복지관알아보세요

  • 5. 지방이에요
    '12.6.20 7:29 PM (112.185.xxx.134)

    5살 아니고 6살이구요 검사는 전부 다하는게 아니고

    인지발달과 정서발달 부분만 하는데 드는 비용이에요
    복지관은 알아 보긴 했는데...환경이 너무 열악하네요

    사실 잘하는 곳에서 검사하고 싶은데..여긴 생긴지 1달정도고..
    잘하는곳은 예약이 8월 20일 이후여야 해서..
    맘이 급해 의사선생님 말이라도 들어 보려고 간곳이라서요

    잘하는곳은 거의 두달을 기다려야 해요
    지금 진료 받은곳에서 치료할 생각이 아니라서요

  • 6. 그리고
    '12.6.20 7:33 PM (112.185.xxx.134)

    그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지만
    저희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해요
    놀이치료를 하게 된다면

    보통 한달에 8회 1회비용이 55000원이에요
    한달에 440000원 그리고 경과를 볼때 의사선생님
    진료비는 따로 청구
    50만원 넘게 잡아야 하구요
    저희 한달 생활비에요

  • 7. ....
    '12.6.20 7:37 PM (119.201.xxx.171)

    저소득층 지원되는게 있을겁니다...

  • 8. 현실적으로
    '12.6.20 7:53 PM (220.86.xxx.73)

    먼저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 같은 곳 없는지 복지 상담사에게 먼저 알아보시면
    어떨지요? 진단이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너무 압박이 심하면 어떻게던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사실 진단비가 적은돈 같이 보이지 않네요..
    월수 500이상인 저희에게도 엄청난 돈같아요

  • 9. //
    '12.6.20 7:54 PM (121.163.xxx.20)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건강가정지원센터]라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돈 얼마 안 들구요, 인력이 아주 스펙 좋고 유능한 분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 예약하세요.

  • 10. 월수입
    '12.6.20 8:00 PM (112.185.xxx.134)

    월수입은 300만원 이하인데 .... 바우처 신청할수 있는 조건은 되는데
    지원이 선착순이라 이미 끝나서 대기올리면 내년엔 어쩌면 가능할수 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네요

    완전 저소득층은 아니구요
    유치원도 병설 다녀요... 건강가정 지원센터에서 아동 발달평가도 해주나요??
    전 보건소 정신센타까지 문의 드렸는데 어려서 해줄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 11. 어느 지역이신지?
    '12.6.20 8:24 PM (61.47.xxx.100)

    인천이나 부천은 그 두가지 검사는 30만원선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언어,인지등 치료는 35,000~45,000선이고 복지관치료비는 25,000입니다.우선 가까운 복지관등록하시고
    바우처조건될것같은데요 동사무소 사회복지과방문해보세요,,,,
    소아정신과 개인병원들도 전문병원들은 잘합니다.

    근처에 장애인복지관이있다면 부모상담은 가능하니 받아보세요.

  • 12. 로렌
    '12.6.20 9:26 PM (110.12.xxx.31)

    바우처도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건강보험 내면 다 받을 수 있는 거.ADHD진단 받으면 나오는 바우처. 어린이집 등에서 지원되는 학교 바우처..어떤 갈 받을 수 있는지 주민센터에거 알아보세요.

  • 13. 검사는 병원에서
    '12.6.20 9:53 PM (119.67.xxx.56)

    제대로 된 검사는 임상심리사가 있는 병원에서 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단을 내리는 곳이니 검사가 엄중하다고 알고 있어요.

    복지관에서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하는 검사이니만큼
    검사자의 자격요견이 병원만큼 까다롭지 않은 경우가 있고요,
    검사보고서도 미비한 점이 더러 있더군요.

  • 14. ....
    '12.6.20 11:23 PM (211.214.xxx.91)

    너무 비싼 곳에 가신건 아닌지요?
    보통 놀이치료사에게 검사를 받는다면 세션당 7~8만원 선이니까
    그 정도 가격이 적정선이고 발달검사,인지검사가 추가되어도
    각각 그정도 가격을 초과하면 너무 비싼거에요.
    다른 곳도 알아보세요.

  • 15. ..
    '12.6.20 11:31 PM (220.73.xxx.250)

    네 원래 비싸요.
    저희 아이도 그 나이때쯤 그 정도 금액 내고 받았어요.
    그 이후 초등6학년일때 다시 한번 세브란스에서 모든 검사를 다 했는데, 그땐 60만원대였구요.
    아이가 클수록 검사의 종류도 많아지고 비용도 더 올라가더라구요.

  • 16. ..
    '12.6.21 7:58 AM (49.50.xxx.237)

    유치원에서 그런말씀 하셨으면 징후가 좋지않네요.
    다른곳에도 댓글달았지만
    우리애는 유명한 소아정신과 샘(부산)도 아니라고 했어요.
    다섯살때 검사했구요.
    하지만 유치원 원장님은 바로 알아내시더라구요.
    그렇게 심하진 않은거같으니 잘 교육시키고 힘내세요.
    처음에는 막막하고 눈물나고 미치지만 아이보고 또 힘내야
    되지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60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643
122359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792
122358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852
122357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610
122356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094
122355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553
122354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364
122353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123
122352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243
122351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578
122350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574
122349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1,753
122348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821
122347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274
122346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3,780
122345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330
122344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355
122343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100
122342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310
122341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2012/06/28 1,484
122340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2012/06/28 821
122339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갤노트 2012/06/28 1,094
122338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_- 2012/06/28 5,832
122337 국제택배 보내는 데 물품 세세하게 적어야되나요?? 1 --- 2012/06/28 782
122336 친정언니가 증산도에 빠졌어요... 2 ㅜㅜ 2012/06/28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