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적인 개선책이 누구든 한 사람이 집에 들어 올때..
인사부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도 사실 수고 하고 들어오는 남편이지만 반갑게 맞아지지 않거든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인사해야지 해서 "아버지, 다녀오셨습니까?" 하면 기분이 좋을거구요.
"다녀 왔어요?" 라든가 아님 '왔어?" 정도로 인사만 해도 ..
멋쩍어서 "하이~"라고 할지..
우리 남편도 입장이 바껴 제가 늦게 들어오면 인사도 안하고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어디 갔다 왔어?" 이렇게 관심있게 물어주는 인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누구든 먼저 집에 와 있는 사람이 " 다녀 왔어?" 하고 인사 해 준다면 좋은 사이가 될 거 같아요.
혹시 미운 일이 있더라도 인사는 서로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