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달라졌어요? 보니까..

참새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2-06-20 18:49:50

최우선적인 개선책이 누구든 한 사람이 집에 들어 올때..

인사부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도 사실 수고 하고 들어오는 남편이지만 반갑게 맞아지지 않거든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인사해야지 해서 "아버지, 다녀오셨습니까?" 하면 기분이 좋을거구요.

"다녀 왔어요?" 라든가 아님 '왔어?" 정도로 인사만 해도 ..

멋쩍어서 "하이~"라고 할지..

우리 남편도 입장이 바껴 제가 늦게 들어오면 인사도 안하고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어디 갔다 왔어?" 이렇게 관심있게 물어주는 인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누구든 먼저 집에 와 있는 사람이 " 다녀 왔어?" 하고 인사 해 준다면 좋은 사이가 될 거 같아요.

혹시 미운 일이 있더라도 인사는 서로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6:58 PM (119.201.xxx.171)

    들어오는 사람이 나 왔다~~~고 먼저 말하는것도 괜찮죠...요즘은 다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니까..예전처럼 벨 누르고 누가 문 열어주는게 아니라서,,,말 안하면 들어왔는지 안왔는지 모를 수도 있어서

  • 2. ..
    '12.6.20 6:59 PM (180.71.xxx.53)

    저희는 맞벌이 할땐 먼저 들어와 있는 사람이 밥은 해놓고
    들어오면 고생했어~~ 하고 현관에 나와서 엉덩이 두들겨줘요.
    지금은 제가 쉬는 중이라 저녁해놓고 어서와~~~ 고생했어용~~하구요.

    그런데 미운일 있으면 말 안해요^^;
    것두 하루를 못지나긴 하지만..

    요즘 제가 노력하는건 아침 끼니챙겨주고 현관에서 배웅해주면서 안아주기에요.
    둘이 사는데 서로 안챙기면 누가 챙겨주겠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86 단양 대명콘도에 낼떠납니다 콘도근처 고기집.. 3 정말 없나요.. 2012/07/27 2,411
132785 지금 날씨에 배추김치 담그려면 몇 시간 절여야 되나요? 2 ... 2012/07/27 891
132784 아침 일찍 출발 할때 아침 식사는 뭘로 할까요 14 여행갈때 2012/07/27 3,193
132783 30개월아기 어린이집에서 물놀이 간다는데 어떻게해요? 18 아기엄마 2012/07/27 2,497
132782 그만하는게... 9 .. 2012/07/27 1,891
132781 메가스터디 설명회를 듣다보니.. 3 메가 2012/07/27 2,577
132780 뉴스 보셨나요?(무인도 체험학습) 1 .. 2012/07/27 1,464
132779 “성범죄자 옆동네 사는데 고지 못 받았다” 세우실 2012/07/27 921
132778 8월 1일 롯데 월든 사람많을까요? 3 롯데 2012/07/27 959
132777 깡통 차는 세입자, 미소 짓는 건설사 깡통아파트 2012/07/27 1,359
132776 내가 팍삭 늙는걸 느낄때가 4 서글퍼 2012/07/27 2,400
132775 입던 옷은 어디다 두나요? 5 좁은집 2012/07/27 2,769
132774 부산해운대와 잠실롯데월드에서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맛집 2012/07/27 1,259
132773 고등 아이 방학 자율 학습.. 1 잘 하나 2012/07/27 1,519
132772 나무침대 와 먼지다듬이 1 사랑해 11.. 2012/07/27 2,799
132771 전날 삼계탕 사놨다가 다음날 점심때쯤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유투 2012/07/27 788
132770 생리대 어디 제품쓰세요??? 9 생리대 2012/07/27 2,292
132769 참석하지 못하는 친정. 시댁 어르신 생신에 밥값내야하나요? 20 ... 2012/07/27 3,286
132768 주택한개가 전재산인데 사무실로 세내줌 세금 내나요?? 4 .. 2012/07/27 914
132767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여긴 2012/07/27 1,997
132766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공항가자 2012/07/27 3,355
132765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깻잎 2012/07/27 11,928
132764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아이 교육 2012/07/27 1,524
132763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2012/07/27 1,740
132762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다음주 2012/07/27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