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알통빼는 방법이요.

.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2-06-20 17:45:39

종아리 알통이 평생 고민인 사람입니다.

저번에 간고등어코치 책을 보니까요.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수평으로 들고 발목을 일자로 쭉 뻗었다가 발목을 세웠다가

반복하는 운동을 하라고 하던데..

근데 제생각엔 더 근육이 강화될거 같아서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냥 멍이 들도록 지압봉 누르고 주무르는게 다인데

별 효가가 없어요.

아주 약간 줄어든거 같긴하나 딴딴한 알통은 그대로..

근데 지난주 세바퀴 보니까 숀리도 자세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종아리 근육을 이완, 수축시키는 운동을

보여주면서 종아리 근육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맞는 얘기일까요?

괜히 따라했다 알통 더 단단해질까봐 두려워요.ㅡㅡ

IP : 115.13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6.20 5:53 PM (210.183.xxx.7)

    종아리 근육이 없어지면 어떻게 걸어요.... ㅎ 종아리 근육을 매끈하게 만드는 법을 물어 보셔야죠. 요가를 해 보세요. 근육이 모양이 길어 지면서 몸매가 이뻐져요.

  • 2. ..
    '12.6.20 6:10 PM (115.136.xxx.17)

    그럼 종아리 알통 없이 가는 다리를 가진 여자들은 뭘까요? 저 사람들도 분명 걸어다니는데 왜 저 사람들은 알통이 없을까 신기해요 ㅠㅠ

  • 3. 제 친구
    '12.6.20 6:16 PM (203.247.xxx.210)

    극기 수준의 등산 걷기 매니아인데
    제 종아리 반 입니다

    종아리 둘레로 운동 하는 거면 저는 금메달

  • 4. 알통?,,,, 저는 목메달,,,
    '12.6.20 6:31 PM (112.173.xxx.133)

    종아리 둘레로 운동 하는 거면 저는 금메달

    -----------------------------------------

    저는 목메달임다,,,
    수영하러 다닐때,,,수영코치가 저를 보고 갸우뚱갸우뚱,,,

    키(153)를 보면 도저히 운동을 했을 종목이 없는 듯한데,,,, 종아리 알통은 이만기랑 씨름 붙을 듯하니,,,,
    ,,,,,,,,,,,,,,
    1주일 되는 날,,,, 슬쩍 지나는 말로 "운동하셨어요? ,,,"

    아니요,,, 라고 말했지만,,,,아,,, 신경질나서리,,,,,,,

    포기하고 살아요,,,,

  • 5. 헝글강냉
    '12.6.20 6:39 PM (222.110.xxx.184)

    정말로 붓기나 지방이 아닌 순수 알통은 걷거나 뛰기를 자제하면 빠져요.

    근데... 딴데 살이 찔수 있다는 부작용이 ㅜㅜ .. 저도 날때부터 한 알통 하는데 얼마전 몸이 좀 안좋아서 거의 외출을 못했더니

    제법 얇아졌다는... 한때 살빼볼꺼라고 러닝머신 혹은 걷기 두세시간씩 했을때는 정말 종아리가 튼실해지더라구요.

    대신 다른쪽 살들은 쫙.. 빠지고 ㅋㅋ 근데.. 지금 36살인데 나이들수록 점점 얇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아마도 50대 이후에 극강의 각선미를 자랑할듯 케헤헤헤헤헤헿 ...

  • 6. ,,,
    '12.6.20 8:08 PM (220.78.xxx.26)

    헝글강냉님..
    저도 36살인데 왜 저는 더 굵어 지는 걸까요...
    걷기 운동 하루 한시간씩 해줘서 인가..

  • 7. rr
    '12.6.20 8:28 PM (116.33.xxx.73)

    운동 중에는 수영이 젤 나은거 같아요.
    타고난 알은 살빼도 늘씬한 다리 되기는 어렵고 라인 정리한다 생각하시고 스트레칭 자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33 유신의 의미가 뭐에요? 9 ㅇㅇ 2012/08/10 3,849
137832 자잘한 꽃무늬 들어간 가방 브랜드 아세요? 2 ... 2012/08/10 4,214
137831 저 지금 해피피트보고 있어요 tv 2012/08/10 592
137830 강물 녹조현상 심각한데 뉴스엔 날씨탓만 하네요 6 ... 2012/08/10 1,134
137829 강습용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 11 삐아프 2012/08/10 1,245
137828 자꾸 같은 꿈을 꿔요... 2012/08/10 910
137827 좀 전에 김흥국 봤어요. 11 .. 2012/08/10 5,532
137826 꽃게가 한마리 700원이면 먹어도 될까요? 1 꽃게 2012/08/10 1,224
137825 대체 얼마나 받아먹은거냐? 내가 멘붕…" 1 샬랄라 2012/08/10 1,285
137824 40대초반 와이셔츠...브랜드 추천 부탁합니다. 4 미리 감사하.. 2012/08/10 1,913
137823 아파트 동남쪽과 남서쪽 어느쪽이 나은가요? 17 아파트 2012/08/10 8,055
137822 아이있는분 중.. 직장 안다니고 공부만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2/08/10 989
137821 단발머리 예쁘게 씨컬만드는 법 있나요? 7 ㅡㅡ 2012/08/10 4,567
137820 아파트에 사는 개미..방문을 끝내고 싶어요 12 잡스 2012/08/10 2,316
137819 하이원vs용평? 2 ** 2012/08/10 1,239
137818 홈플과 출장소.도서관과수영장옆아파트와 터미널앞아파트랑 어디가.. 4 시골읍내인데.. 2012/08/10 797
137817 제길...또 해가 나는군요 5 @@@ 2012/08/10 1,006
137816 지금 고3에게 2 고3 2012/08/10 1,839
137815 애견샵에서 강아지 미용시키는 분들 계세요? 11 사랑해 내새.. 2012/08/10 8,403
137814 쓰레기봉투 어디두고 쓰세요? 재활용통은요? 아파트뒷베란다에? 3 쓰레기봉투 2012/08/10 1,922
137813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157
137812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327
137811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763
137810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3,018
137809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