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강변역 테크노마트 안가시나요?

TM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06-20 16:52:13

핸폰 바꿀때가 되서 오랜만에 테크노마트를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고, 핸드폰 가게들이 휑해서 놀랬네요.

단골 가게에 물어보니깐, 지난번 흔들림 사건 이후, 손님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가는 가게도 직원들 내보냈다고 하구요.

 

아이 학교때문에 구의동 근처 집 매매할까 했거든요.

테크노마트 바로 옆으로요.

그것도 주위에서 만류하네요...가게 되면 전세로 가라고...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놀랬어요.

IP : 118.13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여름
    '12.6.20 4:53 PM (112.156.xxx.77)

    그때 그 일 이후로 그쪽은 안가요.
    저번에 강변cgv 영화 싸게 보는것도 나왔는데 강변이라 안샀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 2.  
    '12.6.20 4:55 PM (183.102.xxx.179)

    삼풍 꼴 날 일 있어요?
    절대 안 갑니다. 주변 사람들도 못 가게 하고 있어요.

  • 3.
    '12.6.20 5:07 PM (125.187.xxx.175)

    주위에 다 아파트 단지인데 호텔이 잘 될까요?
    한강 조망은 좋지만 바로 건너에 아산병원 보이고 딱히 좋은 경치는 아니거든요.
    제가 예전에 그 프라임빌딩 헬스장 다녔는데 내내 아산병원 바라보면서 런닝머신 달렸었죠...

  • 4. 원글
    '12.6.20 5:10 PM (118.130.xxx.163)

    그렇군요.. 저만 잊고 살았나보네요.

  • 5.
    '12.6.20 6:56 PM (112.214.xxx.124)

    근처 사는데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가요~
    근데 영화만큼은 거기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오래 머물고 싶진 않아서요;;

    제 남편이 그 사건 후에 거기 점검하고 했는데요
    별이상 없는거로 결론났대요..
    헬스장이 원인인것도 맞구요.. 아마 건물 구조나 재질(?) 상 그런현상이 일어났나봐요.
    좀 찝찝하긴 해도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 6.  
    '12.6.20 9:06 PM (123.228.xxx.138)

    삼풍도 사고나기 전까진 다 괜찮다고 했어요.

  • 7. 그전부터
    '12.6.20 10:41 PM (14.52.xxx.59)

    테크노마트는 좀 휑한것 같았어요
    갈때마다 상권이 퇴락하는 느낌이요
    마트건 윗층 식당가건 다 그렇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는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94 위안부 추모비 철거 운동에 맞대응 [서명 부탁드림니다] 3 휘나리 2012/06/22 973
121393 김치고수님 도와주세요.플리즈 7 ??? 2012/06/22 1,491
121392 인천공항 주차장 좀 알려주세요. 3 동네만운전함.. 2012/06/22 1,595
121391 강아지가 집에서 나가는걸 완전 싫어해요... 9 ㅇㅇ 2012/06/22 3,251
121390 글 내립나다 감사드려요 40 에헤라디야~.. 2012/06/22 3,899
121389 MBC 구하기 서명하셨어요???? 7 정상화 안되.. 2012/06/22 1,648
121388 여름 방학 대비 음식 준비는? 1 초둘맘 2012/06/22 1,574
121387 지역유선방송 보는 분들.. 요즘 화면 괜찮으신가요? 1 지역유선방송.. 2012/06/22 1,296
121386 결혼 압박감 남녀 심리 4살 차이론 2 하릴없이 2012/06/22 2,345
121385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면... 좀 그렇죠? 9 소쿠리 2012/06/22 4,108
121384 무릎이 걸을때 보다 서있으면 더 아픈건가요? ... 2012/06/22 1,411
121383 친구 曰 '우리 오빠(남편을 지칭)가 너 너무 말랐대' 8 2012/06/22 3,586
121382 감자탕을 다 끓였는데.. 국물이... 국물이..ㅜ 2 킹콩과곰돌이.. 2012/06/22 1,817
121381 아이가 쎄진 않지만 자주 물려온다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3 ddd 2012/06/22 1,538
121380 포괄수가제 반대 목소리는 어떻게 낼 수 있나요? // 2012/06/22 1,145
121379 국회 月120만원 연금 19대부터 폐지한다 7 세우실 2012/06/22 2,524
121378 처음으로 성당가려고합니다.그냥 일요일 가면 될까요? 4 궁금 2012/06/22 2,207
121377 자외선 차단제는 몇 시까지 발라야 하나요? 2 !!!! 2012/06/22 2,382
121376 에스프레소 기계있으신 분들 하루 샷으로 얼마나 드세요? 1 .... 2012/06/22 1,481
121375 키친토크에서 추천수 많은글 보려면요 ~ 유민짱 2012/06/22 1,298
121374 82쿡 처럼 자주 이용하는 싸이트 있나요? ... 2012/06/22 1,364
121373 동유럽 패키지 선택 도움 좀 주세요~ 드레스덴이냐 체스키 크롬로.. 10 2012/06/22 4,713
121372 다이어트란게 따로 있는건 아닌듯해요..... 3 맘편한게 최.. 2012/06/22 2,424
121371 집이 안나가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예전에 신발장에 칼..놓는거.. 4 집빼 2012/06/22 3,715
121370 '인면수심' 태권도관장 "나랑 자야 성적이…".. 샬랄라 2012/06/22 2,566